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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1 21:52
슈퍼 휴배님~!
학교 다니면서 영어만 편입 공부하듯이 준비하면 7급이건 9급이건~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국회직이라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거여요~! 그리고 학교는 꼭 졸업하세요~! 저는 이번에 의혈 졸업하고 6월에 공무원 셤 봐용^^
11/03/01 21:54
꼭 공무원시험을 도전해보고 싶다면 자퇴보다는 휴학을 하시고 도전하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이야 뭘해도 잘 될거 같으시겠지만 정작 현실은 다르다고 봅니다. 님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안될수도 있는 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겁니다. 공무원 시험 몇년 도전했는데 실패한상황에서 대학까지 자퇴한 상황이면 사회에 나와 할 수 있는 일의 수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꼭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휴학을 하시고 한 1년 파보세요.
11/03/01 22:11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하는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자면 굳이 휴학이나 퇴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의 하시는 유명 강사님들도 그렇게 말하죠. 절대 휴학/퇴학 해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지 마라구요. 물론 높은 급수면 모르겠지만... 일단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한번 들으신후 정리한 후에 기출/모의 문제를 푸는 방식 비스무리하게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03/01 22:51
자퇴하고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생활하면서는 열심히 안됩니다. 사실.. 이런류의 시험공부는 1년 바짝 하는거지 조금씩 오래하는건 완전 비효율입니다. 그리고 학교 다니고 싶으면 재입학 해서 다니면 됩니다. 재입학... 사실 복학하는거랑 다를 바 없습니다. 입학금 다시 내는거 빼곤 ;;
11/03/01 23:24
6급 이하에서 시작하는 공무원 하실거면 학교 다니실 필요 없습니다. 돈 낭비, 시간 낭비예요. 굳이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다면 공무원 하면서 방통대(수업료 지원해줌) 가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국비해외유학을 가야 해서 방통대를 고려 중입니다. 6개월 국비 해외연수 다녀와 보니까 2,3년짜리 국비해외유학도 가고 싶더라고요. 뭐 같이 근무하는 기관의 직원들은 저를 고려대 동문으로(3학년 2학기 마침) 생각은 해주는데 학교에 대해 별 미련 없습니다. 육아휴직이 가능하지만 1년 휴직해서 졸업할 생각도 없고요. 그럴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겠어요. 1년 쉴 경우 금전적으로 1억 원(급여, 연금, 승진 등) 이상 손해 볼테니까요.
11/03/01 23:27
그리고 직렬을 선택하실 때는 무조건 행정직만 하지 마시고 가급적 국회나 법원, 선관위, 감사원 등의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지원해보세요. 근무 깔끔하고 복지도 괜찮은 편입니다. 아 법원은 복지가 좀 떨어지네요. 그래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11/03/02 06:28
방송통신대가 있습니다. 대학교를 아예 포기하고 7급에 전념하시는 건 어떻습니까? 저 구청에서 일할적에 현직분들이 일단 들어오고나서 방통대로 대학졸업장 따는걸 참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7급에서 9급 일반직들은 대학교 간판의 차별은 전혀 없다고하더군요. 제가 공무원시험에 흥미를 가지니까 7급주사분께서도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 급수에게 대학교 간판은 전혀 영향이 없다고.. 물론 대학교 유무는 영향이 있다고.. 그냥 시험만 붙고나서 방통대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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