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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4 05:44
쿼터제 찬성입니다. 한 종족이 특정맵에서 40% 이상 출전할 수 없다 정도면 좋을듯 합니다.
총 10경기라면 테란 4번 저그 4번 플토 2번.. 이런식으로 출전하도록 말이죠. 한 맵에서 한 종족만 주야장천 출전하는걸 막는게 직접적인 효과이며 간접적으로 동족전의 빈도를 낮출수 있습니다. 약팀에게 유리한 방식 같은건 없습니다. 약팀이 지는건 "방식" 때문이 아니라 "약하기" 떄문입니다. 약팀 입장에선 약팀에게 유리한 방식을 찾는 대신 강팀으로 바뀔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옳겠죠.
06/09/04 07:57
차리리 팀리그가 제일 낫습니다 .
요즘 실력 평준화 됐는데 팀리그 하면 누가 독주한다 이런말 없을겁니다 팀리그하면 올킬의 재미도 있고 동족전 나올 확률 훨씬 낮죠 프프전 저저전 테테전 연달아 나오는거 보고 프로리그 진짜 볼맛이 안나더군요
06/09/04 09:01
2.3번 괜찮은 것 같은데요./제가 팀리그 제도를 재밌게 보지만 반대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에요.. 올킬제도.. 이게 정말 재밌죠.. 재미면에선 그런데 선수나 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에이스 한명만 보유해도 팀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에이스의 존재만 부각될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프로리그에서도 팬택은 이윤열선수 원맨팀이라는 불리는데. 전기리그때 분명히 다른 팀선수들도 잘 했습니다만 이윤열선수가 팀내에서 점유율도 많고 에이스전에 나와서 이기는 모습 때문에 다른 선수보다 이윤열 선수에 대해 더 부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에서도 이런데.. 팀리그에서는 더욱 더 그럴거라 생각되어집니다.
06/09/04 09:42
음 새벽에 갑자기 쓴거라 % 생각은 안해 봤네요
%라면 50%금지가 맞을거 같습니다. 40%금지면 엔트리가 너무 빡빡해 지고 3:0 경기 메릿이 강해지고 50%금지면 대략 맵당 10경기 치뤄지니 4쿼터가 되겠죠 11경기면 5쿼터 40%금지면 3쿼터..(3쿼터는 너무 빡빡해서 마지막 경기 엔트리 저축이 힘들어 보여서요) 뭐 40% 넘으면 커터 제한에 걸리는 방식도 괜찮아 보이네요 38%까진 출전 가능하지만 43%는 출전 제한에 걸린다면 처음 40%제한의 취지와 가장 맞을것 같습니다.
06/09/04 10:07
팀리그 하면 선수는 거의 준비를 못한채로 경기를 해야 하는데..
소위 센스 있는 선수는 잘 나가겠군요. 지금의 단조로운 경기보다야 다이나믹한 경기가 나오겠지만.. 경기의 질은 조금 저하되지 않을까요?
06/09/04 10:27
그나마 팀리그를 도입하면 동족전은 좀 줄일수잇겠지만..
아무래도 팀이 하는 리그 같지가 않아요 .. 그냥 개인리그 같은 느낌이 들어서-_-; 물론 팀리그가 재미있긴 하지만..
06/09/04 10:41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경기력이 향상되었지만..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재미있어졌느냐 묻는다면.. 아니라는 답변이 많을것 같네요. 재미라는게 꼭 경기력과 비례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맵을 늘리던 팀리그를 하던 지금보다 경기의 질이 떨어질수 있지만.. 오히려 그게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06/09/04 11:01
뭐 솔직히 말하면 뭔가 바꾼다면..
앞으로 뭘하든 지금보단 재미있을것 같습니다-_-; 지금 경기력은 모르겠습니다만..재미로만 따지자면 최악의 프로리그가 진행되는중이라 생각해요.. 재미있게 보시는분들도 많을꺼라 생각되지만 제가보기에는 그렇다는..ㅜ
06/09/04 11:16
제생각은 그것보다 어제 알카노이드에서 김윤환선수가 보여줬듯이.
새로운 전략이 나타난다면 무조건적인 동족전은 피할수있을것같습니다. 김윤환선수경기가 끝나고나서 엠비씨게임에서도 말했죠. 다양한 종족전을 볼수있을것같다고...; 선수들이 만들어가는것같은데요.;
06/09/05 11:36
저두 2번 맵별종족쿼터제가 아주 맘에 드네여..
또 여기 나오지 않은 장점을 꼽자면 각 팀에서 한 종족으로 편중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어서 트레이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듯하네여 예를들면 테란이 유독강력한 티원과 플토의 강세가 있는 케텝과의 맞트레이드나 아님 저그와의 트레이드가 윈윈트레이드로 나타나기도하면 더욱 흥미로울듯도 하고요... 그래서 부족한 종족을 보유한 팀은 더더욱 신인양성이나 이해관계가 맞는 팀과의 트레이드도 활성화 될것 같네요.. 물론 현재까지 1라운드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만 가지고도 벌써 여러사람들이 리그에 실망을 하다보니 노파심이 생기네요.. 어찌되었던간에 약간이라도 발전성이 생기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네요....조금이라도 나아지고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야 팬들이 계속 유지될거 같습니다. 요즘 가뜩이나 이스포츠 위기론에다가 너무 많은 동족전으로 인기가 떨어진다는 말을 들으면 왠지 저두 걱정이 되네여... 앞으루 10년은 이스포츠가 저의 즐거움으루 남아 있어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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