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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9/09 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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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좋은 영화 맛있게 곱씹어 먹기 (스포일러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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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하루에 한편씩 30일 동안 올리려고 했지만
하루에 한번 글을 올린다는게 생각만큼 그리 쉽지 않네요.
그런 점에서 꾸준히 올리시는 여기 pgr분들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올리기가 힘든 관계로 이렇게 한번에 '좋은 영화 맛있게 곱씹어 먹기'라는 제목으로 올립니다.
제목은 거창하게 맛있게 곱씹어 먹기라고 했지만 사실 간단히 몇 줄로 영화를 간략하게 소개 한 것 밖에 없어 걱정이 되네요.

영화안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작품선정은 골고루 유명한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는 작품들,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 영화를 섞었습니다.
또 편의를 위해, 영화 보는 구미를 당기기 위해 컨셉을 잡아 2~3편씩 엮어서 올렸습니다.
(컨셉은 그 영화의 전체적인 주제일 수도 있지만 주제와 상관없는 사소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2000년 이전 작품이나 잘 알려진 유명한 작품들은 제외하려고 했으나
못 본 작품이 있다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기 하고 영화 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에 포함시켰고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으로 뽑았기에 다소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작품들이 있고 공감되지 않는 작품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걱정이 되는것은 유명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는 작품들은 안 보일까 걱정이 되는데
다들 좋은 작품들이니깐 안 땡기더라고 봐 보시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꺼예요.



ps. 생각보다 금방 트래픽 초과가 나서 화질을 고쳐서 재업 했습니다.
      그 전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starsailor- bring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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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9 20:30
수정 아이콘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한 60% 정도 본 것 같은데... 오늘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을 볼려고 준비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쿨러닝
07/09/09 20:47
수정 아이콘
멋진 정리입니다! 컬트를 제외하곤 거의 다 본 영화군요.

여기에 정리된 영화들은 정말이지 한번쯤 봐야할 주옥같은 명작임에 동의합니다.

ACE게시판 입성 제한이 특별히 없다면 전 ACE행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술사
07/09/09 20:47
수정 아이콘
멀홀랜드 드라이브 도대체 무슨뜻인지 이해가 되질 않던데요;;
07/09/09 20:56
수정 아이콘
쿨러닝님//우와, 저보다도 훨씬 많이 보셨군요 . 혹시 여기 있는 영화 말고 추천해 주실만한 작품 있으신가요?

그리고 여기 혹시 50편이상 보신분 계신가요?
짱돌저그
07/09/09 21:17
수정 아이콘
와우 깔끔한 정리
감사드려요~~
하하하
07/09/09 21:19
수정 아이콘
와 주말마다 뭐 볼만한 영화없을까 하고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데 여기있는 영화만 매주 하나씩 보더라도 오랫동안 넉넉하게 즐기겠네요.
firstwheel
07/09/09 21:22
수정 아이콘
없군요.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본영화!

살인의 추억
07/09/09 21:33
수정 아이콘
firstwheel님// 살인의 추억도 정말 뛰어난 작품이죠.
그런데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뺐어요. 이미 너무 유명한 작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솔직히 처음에는 어느정도 알려진 유명한 작품들은 안 넣고 저 중에 15작품만 넣을려고 헀는데
그렇게 하면 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꺼 같아서 이렇게 여러 작품들을 섞었어요.
forgotteness
07/09/10 00:55
수정 아이콘
영화를 많이 보긴 봤구나...
안본게 거의 없을 정도네요...^^;

오늘에서야 영화광인줄 난 깨달았다...
07/09/10 02:31
수정 아이콘
대략 30~40편 정도 본 것들이네요. 산타 상그레를 극장에서 보고나서 아마도 제 영화취향이 매우 급격히 변한 관계로.
이제는 컬트무비는 보기가 싫어진다고 해야할지. 그저 블록버스터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버려서 그런지 최근걸 안봤네요. 흠.
07/09/10 05:13
수정 아이콘
무간도 보실분들은 3편이 버거우시면 1편과 3편만 보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편은 뭐랄까요.. 좀 번외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바벨과 아모레스 페드로 추천해드립니다.
마술사얀
07/09/10 09:02
수정 아이콘
Sin님// 그런가요. 전 무간도 2편이 가장 걸작이라 생각했는데요. ^^
마술사얀
07/09/10 09: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최고작은 쓰리 몬스터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07/09/10 09:30
수정 아이콘
판의미로 아직도 안보신분들이 계신다면 강추입니다.
7drone of Sanchez
07/09/11 15:38
수정 아이콘
산타상그레!!
어설픈 컬트매니아이지만, 저 영화만큼은 절대 절대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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