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경기를 오프에서 보면서 옆에 있는 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경기가 PGL 경기였으면, 인간 극장에 은하철도 999 를 틀어도 모자를거에요.'

그리고 저는 집으로 돌아와서 이 경기의 핵심 장면을 지난번 장재호 vs 리샤오펑 처럼
적절한 음악을 집어 넣어서 방금 mncast 에 올리는것을 끝으로 완성을 시켰습니다.
참고, 안습 시리즈 1탄 (장재호 vs 리샤오펑) : http://www.mncast.com/?1851466

(Zeus19, 미안한 말입나다만 당신의 게임을 보고 덕분에 너무 웃었습니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