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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7 15:53
스토리 이해하시려면 캠페인 한번쯤은 치트 써서라도 깨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뭐 블리자드 스타일상 스타1 캠페인을 굳이 안깨더라도 스타2를 진행하면서 전작의 스토리도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만 아무래도 해본 거랑 안해본거는 다르죠
10/04/27 16:01
이미 스타1 에서 듀란이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다음 작품이 나올것에 대해서 복선을 깔아 놨죠 그리고 한스타 말고 다른형식으로 한글패치하는게 있습니다. 개인이 만드거 같던데 전 그거 깔아서 배틀넷도 하고 그랬습니다. http://storycraft.ivyro.net/index.php?id=1200 여기서 받으시면 될듯 지금보니... 스타2의 한글 음성까지 적용한 버전도 만들었네요.. 방금 받아서 해보니 퀼리티가 덜덜..
10/04/27 16:41
스타1 캠페인도 꽤 재밌어요. 스토리가 색다르거든요. 기역에 남는건 정신농락당한 여자족장다크템플러(?)
테사다의 위엄돋는 자폭정도... 맨날 프로브4마리로 하는 밀리보다 훨씬 낫습니다.
10/04/27 17:35
저는 일일히 번역기 돌려서 해석하면서 했습니다. 스토리 크래프트의 한글화경우 오역도 너무 심하고 뻣뻣해서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차라리 구글 번역을 하는게 낫습니다. 블로그에도 수많이 미션 번역해놓은것도 있구요.
스타1 캠페인은 재미있습니다. 다만 다른 RTS에 비하면 분량이나 연출 재미면에서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죠. 철저히 밀리 위주의 게임으로 나온 느낌이 확 듭니다. 특히 부르드워의 경우 전능한 케리건의 망나니짓과 속수무책으로 이용당하고 농락당하는 타 영웅들의 수동적인 행동으로 재미가 떨어집니다. 그런 저도 캠페인은 네차례나 클리어하고 수도없이 하는데 시엔시나 homm, 에이지 등의 다른 RTS에 비해 스타 1 캠페인은 확실히 모든면에서 성의없고 재미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스타2 캠페인을 위해서는 필수로 즐겨봐아죠.
10/04/27 18:56
스타스토리 오랜만에 복습하니 재밌네요:)
물론 스타2 캠페인을 할거에 대비하는거라 직접하진않고 올라와있는걸 읽고 있는중인데 정리도 잘되있고 좋네요 워3는 진짜 캠페인 직접 하는것부터해서 인터넷상에 올라와있는 공략까지 질리도록 복습했었는데 말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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