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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04:54
무능차 섞어주니 정말 좋습니다.
방금전에도 뮤탈에 시달리다가 어째어째 모아서 한타를 저글링+뮤탈+맹독충과 했는데, 예전같았으면 그냥 탈탈 털릴 한타였는데,(마린비율이 높아지다 보니..) 무능차랑 불곰으로 앞에서 비벼주며 공격하고, 마린으로 뮤탈 점사해주니깐 이겨버리네요. 대신 바퀴가 갑자기 뜨면 또 다시 탈탈탈-_-;;;
10/03/29 09:14
저글링은 중반 이후로 넘어가면 선 몸빵 해주는 유닛의 지원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전장의 크기를 고려해서 숫자 조절하는 미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좁은 데서 싸우면 맨 앞열의 저글링 빼고는 다 놀게 되니까요. 그리고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 후에는 건물 테러 용도로 쓰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울트라와 같이 싸운다거나 무리군주의 공생충이랑 같이 싸우면 제법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울트라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어차피 죽는 유닛인 공생충도 알아서 데미지를 입어주니 저글링의 생존율이 높아지거든요.
그나저나 그저께 처음 안 사실이 있는데, 번식지(레어)만 하나 지어놔도 부화장에서 잠복이라든지 군주 형제 속업이라든지 수송업이 가능하더군요. 이제 더블 레어같은 건 스타2에서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디어트님 // 음... 그 조합 괜찮겠는걸요. 시간나면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10/03/29 10:32
그래도 저글링은 아직 유효하죠. 추적자 데미지 10으로 올랐다지만 예전 드라군도 10이었고.
플토입장에서 보자면 저글링은 정말 눈엣가시입니다. 어진나라님 그럼 저그가 동시에 속업+수송업이 가능하단 말이로군요=.=;; 난감하네요;;;
10/03/29 19:50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요. 테란전은 별 차이가 없는데 토스전에서 링이 체감상 많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뮤탈도 그렇구요.
그래도 초반 토스의 압박을 막을 유닛은 링과 바퀴뿐이라 계속 쓰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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