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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03:48
저도 답없어요..ㅜㅜ 계속 정찰하면서 (근데 에씨비보다 저글링이 속도가 미세히빨라서 결국엔잡혀요.. 이것만 패치해주면 정찰오래할수있을텐데.. 그리고 크립위에서 속도도 좀 줄여주고;;) 맞춰가는수밖에..
10/03/20 05:09
저그는 도대체 주력유닛을 뭐로 잡는지 알아채기가 힘드니 진짜 신경전 때문에 진이 다 빠집니다. 왠만하면 각 유닛 건물들을 다 지어놓고는
가위바위보 싸움을 유도하니 전 테란인데... 어찌 보면 가위랑 바위 밖에 없는 느낌?;; 불곰 많을 시엔 히드라 or 뮤탈 or 저글링 ... 마린이 많을 시엔 저글링&맹독충&바퀴.... 모든 저그 유닛을 상대하기에 밤느님 유도미사일이 정말 최고긴 하지만 그 틈을 안주죠. 이거 한번 우르르.. 저거 한번 우르르.. 어후....
10/03/20 08:59
무리하게 밤느님 가는거보다 해병 불곰 비율 맞춰주면서 꾹 참는게 저그전은 더 좋은거같습니다.
스타1은 베슬띄워서 뮤탈 기방이 됐지만, 스타2의 경우 불곰도 뽑아줘야되고, 의료선도 뽑아줘야 되는데 기술실에다가 밤느님을 위해 건물(v, c 단축킨데 이름이 생각이..;;)을 하나 더 지어야한다는게 가스압박이 너무 심합니다.(본진플레이의 경우) 심지어 유도미사일은 업그레이드도 해줘야되죠-_-;;; 더블커맨드도 맵의 영향을 좀 받는거같구요.. 생각해보니 저그전은 밤느님 간적이 거의 없네요-_-; 스타1의 경우 테란이 계속 압박해주면서 저그의 3번째가스 타이밍이 되게 중요했었는데(요즘은 그냥 냉큼 더블을 가버리지만..) 스타2의 경우 소수유닛으로 압박을 가하기엔 저그의 1티어 유닛이 너무 좋습니다. 불곰비율을 높히자니 다수 저글링이 무섭고 해병비율을 높히자니 나머지가 다 무섭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끊임없는 정찰뿐인데, 저그는 25마나 들여서 드론 펌핑할때 테란은 50이나 들여서 스캔을 써야되고..또 난 지게차가 더 좋은데.. 스캔써봤자 건물 싹다 지어져있으면 모르죠-_-;;; 결국 남는건 조합 맞출때까지 테란이 참는수밖에 없는거같네요. 근데 참다보면 올멀티-_-;; 그리고 어떻게 방어가 된다고 쳐도 앞마당 먹기도 테란입장에선 되게 난감합니다. 그 중심엔 뮤탈이 너무 쎄다는게..-_-;;; 또 상성에서 밀린다고 양으로 때려잡는것도 스타2는 너무 어렵습니다. 저그를 상대로 양으로 떄려잡는것도 말이 안되는 소리고..ㅠ 근데 중요한건 토스전이 더 어렵다는거..ㅠㅠ
10/03/20 13:52
리플레이 보려고 다운받고 배넷가서 실행시키니 "다시보기의 연결이 끊겼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종료가 되네요 ㅠㅠ 보고싶은데 이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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