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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9 21:00
가끔 그런 날이 있는 것 같네요. 전 얼마전에 토스만 연속으로 7번. 4차관부터 이런저런 플레이에 두루 다 당하는데
그날따라 게임은 또 왜 그리 잘 안 되는지 전부 다 맥없이 졌네요.. 아, 힘들구나 그래도 빨리 연패 끊어야지 하면서 검색 눌렀더니 다음 판은 평소에 제일 싫어하는 저저전... 으악.. 연패 업적이 있었다면 그날 달성했을 기세..
10/10/09 21:15
전 1:1 래더 6연패야 뭐 자주 합니다. 최근 승률은 4할이 좀 안되네요.
오늘 래더뛰기전 점수가 1150정도 였는데요. 휴식점수도 있으니 1200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다 끝나고 보니 1140대;;; 저의 휴식점수는 어디로 갔을까요??ㅠㅠ
10/10/09 21:40
휴식점수 다 쓴 이후로 그날그날 모이는 것만 다 쓸때까지 하자고 마음먹고 하니 하루에 한두판 하면 끝나게 되는데요. 서치 전에 몸부터 풀고, 정신을 가다듬고(;;) 기 모아서 하다보니 최근 10전 8승 2패네요. 그 전까지 합하면 거의 안지고 이겨와서..언제 연패의 늪이 시작될까 조마조마 합니다. 그래도 정신일도 하사불성으로 하다보니 승률이 좋긴 한 것 같네요. 역시 4연승 쯤 하니 상대우위 부터 저보다 200~300 높은 분들만 만나게 되는데 이것 조차 승률이 좋네요.
그리고 래더에서는 그냥 종족별 한 전략만 파는게 나은거 같아요. 물론 올인성은 섞어는 주더라도 주 전략으로 쓰긴 그렇고, 정석적인 것으로 나가서 상대의 빌드별 대처를 하나하나 익혀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ELL상 전략의 한계가 오면 좀 갈아주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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