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9/10 13:41:13 |
Name |
라이크 |
File #1 |
1115840.jpg (298.5 KB), Download : 8 |
Subject |
첵신 이형주 gogo |
2경기 Z vs P
1세트: 이형주/CheckPrime vs 장보인/NewWeRRa - 잃어버린 사원
2세트: 이형주/CheckPrime vs 장보인/NewWeRRa - 젤나가 동굴
3세트: 이형주/CheckPrime vs 장보인/NewWeRRa - 사막 오아시스
드디어 오늘 이형주선수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겠군요!!
먼저 1경기는 앞마당 vs 2관문 멀티가 예상되는데, 4관문올인이나 2관문 질럿러쉬는
쩌그의 정찰력, 눈치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2관문 멀티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일단 중반까지 가는 경기가 나올걸로 예상됩니다.
서로 빌드가 얼마나 갈리느냐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히드라 > 불사조, 거신 > 히드라, 뮤탈 > 관문+거신, 거신 > 바퀴 등
이정도로 상성을 나타낼 수 있는데, 사실 토스는 환상 불사조로 정찰이 쉽기 때문에
저그가 얼마나 플토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느냐가 를 중점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단순히 플토의 전략만이 아닌, 진출타이밍을 아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2경기 젤나가 동굴은 앞마당 지역이 넓은 만큼 서로에게 장단점이 있습니다.
플토는 빠른 멀티가 어렵고, 저그는 앞마당이후에 4,5관문 올인 막기가 어렵죠.
입구가 넓어서 성큰 피해서 돌아가면 되거든요. 결국 병력으로 막아야되는데,
서로 무난한 초반으로 흘러가서 자원전 위주로 간다면, 점막 퍼뜨리면서
바퀴 링의 효율성을 토스가 따라가기 힘들 것이고, 저그가 초반 견제로 말리면
플토 한 방에 바로 끝날 수도 있구요. 토스가 얼마나 저그를 속이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쓰고보니 뻔한 예상이군요. 허허 -_-;
워3부터 항상 탄탄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형주 선수라면 32강 충분히 진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베타초기부터 쩌그의 힘을 보여준 것처럼, 오늘 경기에서도 '쩌그의 위엄' 을 보고 싶네요.
첵신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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