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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5 15:17
페드리 가비 야말 등 최근 4년 동안 3명의 골든 보이가 바르셀로나 출신이라 미래가 밝아보였는데 팀 상황이 안따라 주니...
벨링엄이 생각보다 어린 선수였군요. 골든 보이 받은지 2년 밖에 안됐나 찾아보니 아직 22세... 아래에서 두번째 줄로 가니 확실히 전성기에 접어들어 빛을 발하는 선수와 기대만큼 이름을 못날리는 선수로 확 나뉘네요. 마샬, 산체스, 데 리흐트는 요즘 어떤지도 모르겠군요.
25/11/05 19:17
마샬 산체스 더리흐트 중 그나마 빅클럽에서 뛰는건 더리흐트네요. 산체스는 벤피카로 돌아갔다는 얘길 어렴풋이 들었고, 마샬은 진짜 모르겠어서 검색해보니 그리스 리그 아테네에 있네요. 그리스 리그는 망테크의 전형이라 들었는데.. 그러고보니 안데르송부터 산체스까지는 분명 번뜩이긴 했는데 롱런은 못한 선수들이네요.
+ 25/11/05 19:44
EPL을 잘 안봐서 모르는데, 더 리흐트는 맨유에서 잘 뛰고 있나요? 빅클럽에 있기는 한데 뭔가 활약은 못하는 건 아닌지...
정말 안데르송부터 산체스까지 9명이 다 롱런을 못했군요. 산체스 시기 정도 되면 '골든보이의 저주' 같은 말이 나왔을 것도 했겠습니다.
+ 25/11/05 20:54
저도 맨유팬은 아니지만.. 항상 선발로 나오는 핵심이긴 합니다. 저번 시즌 16위인가 할때 맨유가 워낙 폭망이어서 좋은 평가는 못받은 걸로 알고요. 이번 시즌은 그래도 맨유가 반등 중이고 리그 전 경기 풀타임인거 보면 그래도 요로랑 이 친구는 잘 영입한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이 친구는 반다이크보다 비싼 수비수였잖아요? 나이도 훨씬 젊고 본문처럼 골든 보이 출신.. 그런거 생각하면 엄청난 뭔가가 나와야 하는데 그건 아니니 많이 아쉬운 선수라 생각해요.
+ 25/11/06 01:57
몇 년전 데 리흐트 정말 핫한 선수였는데 어느새 이름 들어본지가 오래되었더군요. 그래도 맨유 선발로 꾸준히 출전한다니 맨유가 반등하면서 커리어도 반등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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