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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18 19:01
일단은 안 좋은 반응이 많은 것 같네요. 그런 세레머니를 할 거였으면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해명을 했어야 했고
나중에 말하려고 했다면 세레머니를 하지 않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 25/10/18 19:10
제 3자가 보기엔 굉장히 재밌고 크크
울산 감독하려면 배테랑 내치고 팀 좀 정리는 필요하겠네요 전북도 이번 시즌 김진수,문선민 내보낸게 실력보단 팀 기강때문이라는 루머도 있었고... 한국도 외국처럼 선수 개성이 강하고 통제가 안되는 시대인것 같네요 크크크
+ 25/10/18 19:19
근데 뭐 강성 감독이 고참들 통제하려다 되려 감독이 박살나는건 20세기에도 김성근의 흑역사 삼성시절이나 OB항명파동같이 종종 있었던 일같긴 합니다. 흐흐...
+ 25/10/18 19:19
누가보면 강등권아니고 우승권팀인줄
지금 팀성적에 조금이라도 책임감 느끼고있었다면 저런언행은 안할듯 자잘못을떠나 지금 언행이 팀상황에 더안좋게 작용할게 팩트죠
+ 25/10/18 19:21
기본적으로 본인 팀 감독에 대한 배려는 없네요
톰밀러한테 당한 태클은 한국축구와 본인 인생에 악영향이라 안타카운 일이지만긴 일부 업보라는 얘기가 나온다면 그것 또한 본인 행동에 대해 짊어져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 25/10/18 19:22
이제 런앤던 세대가 본격적으로 행정이든 지도자든 한국 축구의 2선 주도세력이 될텐데, 그 때가 한국 축구의 종말점이 되지 않을까...
+ 25/10/18 19:24
톰 밀러가 재평가 되게 만드는 세레모니네요. 허정무는 이런 선수 포함해서 묵직한 리더 타령한 선수와 같이 쌍용이라고 기용하고 밀었다는거죠? 국가대표 국내 감독 중 통제력까지 GOAT 허정무 감동니뮤
+ 25/10/18 21:02
리그 감독으로서 K리그 우승, 국대 감독으로서 월드컵 16강까지 이 2개 모두가 운으로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25/10/18 19:35
톰 밀러가 진짜 큰 일 했네요. 서울때부터 진짜 못 되기만 바란 선수는 쟤가 유일한 듯. 나이 먹고도 하나도 변하는게 없는.. 심한말 고프네요 참
+ 25/10/18 19:50
팀팬들은 속 탈 일이지만 타팀 팬 입장에서는 최근 리그의 스토리라인들 중에 가장 자극적인 맛인데
신태용이 금방 다른 팀 감독으로 다시 자리 찾아서 길게 봤으면 좋겠네요 하하..
+ 25/10/18 19:57
일단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한쪽 욕박는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다음에 다시 얘기하겠다고 하는데...솔직히 신태용이 선수들 줄빠따 치려고 해서 이청용이 막았다거나 한거 아니면 팀 떠난 감독 뒤통수에 세레머니로 조롱까지 할만할지는 좀 회의적이긴 하네요
+ 25/10/18 20:31
저게 잘하는 팀에서 잘하는 선수가 감독한테 항명할 때 저런 식이면 좀 그나마 동정의 여론이라도 있을 텐데
저건 대놓고 '내가 적폐다!' 라고 외치는 수준밖에 더 되나 싶네요.
+ 25/10/18 20:33
https://v.daum.net/v/20251018164919117
[SPO 현장] 노상래 울산 임시감독 “이청용 PK 담당 아닌데… 득점 욕망 컸던 모양” 이건 선수들이 미리 짜고 준비했다고 밖에, 안 보여지네요
+ 25/10/18 21:08
고작 2개월 감독한 사람에게 무슨 큰 원한이 있을리도 없고..우리 팀 분위기 막장이다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강등권 벗어나고 기자회견을 하던지. 이 무슨 찌질한 짓인지.
+ 25/10/18 21:09
선수들한테 막말하고 후보로 밀려난
고참들한테 인격모독 하지 않는 이상 지금 이런 모습들은 선수들한테 여론이 좋지 않을텐대 진짜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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