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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9 10:18
참...
하........... 이걸..... 이게...... 노답 유돈노 때문에 오자마자 큰 투자도 못했으니, 올해는 해야하고, 한동희 컴백하는 내년이 분수령이긴 한데...
+ 25/09/29 10:38
이런 시즌을 다 겪고난 뒤에 뭔 얘기를 해도 우습게 들리겠지만
시즌 전만해도 올해까지는 기반 단단히 다지고 내년 한동희 돌아오면서 조금이라도 자원이 더 많아졌을 때 승부본다 는 생각이었죠. 그리고 올 여름에 가을야구 찍먹해보면 선수들이 내년에 크게 스텝업 해서 진짜 도전해볼만 하겠는데? 까지도 생각했었구요. 근데 포시 탈락 확정 된 시점에 가용자원의 발전 방향과 속도, 그리고 스토브리그 때 오고갈 자원을 생각해보면 내년도 장담 못하겠습니다. 뭐 그래도 내년 3월즈음부터는 또 재밌게 야구 볼테지만요.
+ 25/09/29 10:49
한칸.. 한칸만 더 내려가자..
맨날 어중간한 순위로 떨어져서 드래프트에서 순위 밀리느니!!롸끈하게 더 꼴아박자!! 좋은 순위에서 뽑아봤자 못키운다는 나쁜말은 노노~~
+ 25/09/29 11:00
원인을 찾자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타격이 컸던 건 12연패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12패라도 1승 2패를 6번 했으면 분위기가 또 달랐을지도 모르죠. 운이든 뭐든 전반기에 승 수 벌어 놨으니 후반기는 조금씩 까먹으며 두 달을 버텨야 했는데 한 번에 까먹으면서 따라가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으니... 후반기 롯데에게 위의 팀을 따라갈만한 힘은 없었다고 보거든요.
+ 25/09/29 11:04
12연패까지도 버틸 수는 있었죠. 그 이후 추가 5연패 이게 가장 크리티컬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원중은 음.... 진짜 마무리로 쓰기엔 너무 별로..
+ 25/09/29 11:54
김태형 감독이 2년차엔 가을야구 3년차에 우승이 목표라고 했는데 전반기가 너무 좋은 나머지 드라이브를 걸려다가 망한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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