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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1 18:39:27
Name 몬테레이
Link #1 네이버 블로그
Link #2 https://blog.naver.com/ceodlek2017/223965618813
Subject [스포츠] 손흥민, LA FC연봉
손흥민 연봉이 결정되었는데, 언론에는 그리 잘 보도가 안 되는 거 같네요.

계약기간은 2년 +1년 +1년

이적료 2,600만불
연봉은 870만불

이적료는 과거 라테라스의 2,000만불을 넘는 MLS 최고 금액인데, 연봉은 아쉬운 점이 있어요.

메시가 2,040만불,  인시네(토론토FC)가 1,540만불, 부스케츠(인터마이애미)가 870만불.   인시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MLS를 떠난다 하니, MLS에서 메시 다음에 손흥민과 부스케츠가 공동 2위의 연봉은 맞습니다.

하지만, 부스케츠는 1988년생의 수비형 미드필더(예전:바르셀로나)이고, 인시네는 1991년생의 윙어(예전: 나폴리)인데, 손흥민이 1992년생으로 더 젊으면서 , 과거 경력도 저 둘 이상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연봉 수준이 아쉬워요.   뭐, 다른 보상수단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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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디망디
+ 25/08/11 18:42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면 뭐...
손금불산입
+ 25/08/11 18:45
수정 아이콘
토트넘에서 재계약 제안을 했다고는 하던데 저거보다는 연봉이 적었을 가능성이 크네요. 세금 이슈가 또 별도로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는 듯.
O.Marseille
+ 25/08/11 18:47
수정 아이콘
보통 저 정도 네임드들이 MLS 올 때는 자유계약이 대부분이라..
세인트루이스
+ 25/08/11 18: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손흥민이 부스케츠 커리어를 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젊기는 하다만 부스케츠야 메시 영입조건중 일부였을수도…
+ 25/08/11 18:51
수정 아이콘
이적료 있는거 감안하면 적절해보이긴 합니다
동굴범
+ 25/08/11 18:54
수정 아이콘
토트넘에서보다 적게 받는다고 하던데.. 금전적인 것만 봤다면 사우디를 갔겠죠. LAFC에 간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월드컵 때문이겠죠. 그외에도 다양하게 고려했을 겁니다.
조던 픽포드
+ 25/08/11 1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스케츠는 손흥민보다 확실히 윗줄이고 저 선수들는 자계고 손흥민은 역대급 이적료 투자한 이적인거 고려하면 적진 않죠.
유료도로당
+ 25/08/11 18:58
수정 아이콘
딱 8.7M이면 딱 백억원정도네요. 뭐 그정도면 됐다 생각했을수도있고...
+ 25/08/11 18:58
수정 아이콘
MLS가 저정도 시장이라는게 놀랍긴하네요.
+ 25/08/11 19:0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이적료가 크게 붙었으니 연봉이 깎일수밖에 없는구조라..
네이버후드
+ 25/08/11 19:17
수정 아이콘
부스케스 이상일리가요 
고민시
+ 25/08/11 19:18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 위라고요? 스타성이면 모를까 경력이..?? 크크
無欲則剛
+ 25/08/11 19:21
수정 아이콘
스타성도 부스케츠가 위라고 봐야….
아서스
+ 25/08/11 19:21
수정 아이콘
적정히 주고 클럽 주급체계에서 원톱이면, 돈에 그렇게 연연해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큰 돈만 보고갔다면 사우디가 있었을테니...
+ 25/08/11 19:21
수정 아이콘
왜 아쉬워하는지 전혀 공감이 안가긴 하네요.. MLS 공동 2위것이 대단할 따름.
Starlord
+ 25/08/11 19:34
수정 아이콘
왜 손흥민이 부스케츠보다 위에요?
꽃보다
+ 25/08/11 19:41
수정 아이콘
그냥 한시즌 더 토트넘에서 뛰면서 챔스도 나가고 한후 1년뒤
자유계약으로 이적했어도 괜찮았을것같은데요
자유계약으로 가면 이적료발생도 안하니 연봉측정에서도 유리했을테구요
슬래쉬
+ 25/08/11 19:59
수정 아이콘
손흥민 본인이 자유계약으로 이적하는걸 반대했다고 하네요
구단에 이적료 선물로 주고 가고 싶다고
조던 픽포드
+ 25/08/11 20:24
수정 아이콘
남은 선수기간동안 금전이든 커리어든 최대치로 땡기려면 그게 맞는데 은퇴 후에 토전드로서의 삶까지 생각하면 이적료 남기는게 맞습니다.
아무리 레전드여도 자계엔딩은 두고두고 자계런 했다고 빈정대는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고 psr때문에 실제로도 구단 운영에 영향이 커요.
+ 25/08/11 19:49
수정 아이콘
토트넘에 이적료를 안겨주고 떠나려고 올해 이적한거라, 이적료에 연봉이 녹아있다고 봐야해서 연봉까지 높게 주긴 힘들었을거에요.
+ 25/08/11 20:01
수정 아이콘
...과거 경력이 부스케츠보다 위라고요??
알파센타우리
+ 25/08/11 20:05
수정 아이콘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비슷한
문화권인 영국의 슈퍼스타 였던점을 감안하면 손의 인기가 더 높지
않을까요? 선수 클래스로는
세얼간이인 부스케츠가 위지만
메펠마차박손
+ 25/08/11 20:15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가 이런취급을 크크
윤니에스타
+ 25/08/11 2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870만불이면 지금 USD 환율로 120억 조금 넘는 건데, 토트넘에서도 이거보다 많이 받지 않았나요?? 그럼 연봉을 깎으면서 미국에 왔단 얘긴데 이게 맞는건지.. 그리고 부스케츠보다 손흥민이 위라는 말은 잘못 쓰신게 아니고서야 납득이 어렵네요.
HighlandPark
+ 25/08/11 20:29
수정 아이콘
네..? 손흥민이 부스케츠보다 경력상 위라구요..?
라리가 우승만 10번 가까이 경험했고 챔스 우승도 세번인가에 월드컵/유로 우승 경험도 있는 부스케츠보다 EPL 우승 한번 못해본 손흥민이 위라구요..?
윤니에스타
+ 25/08/11 21:10
수정 아이콘
바르샤, 스페인 6번 자리 올타임에 들어도 끄덕끄덕할만하죠. 
심핫바
+ 25/08/11 20:35
수정 아이콘
인시네는 FA로 간거고, 손흥민은 역대 최대 이적료를 주고 영입해서인듯... 손흥민이 내년에 FA로 갔으면 인시네보다 약간 더 많이 받았을수도 있을듯합니다
사이먼도미닉
+ 25/08/11 20:36
수정 아이콘
혹시 바스케스랑 헷갈리신 건 아니죠? 부스케츠가 한국 선수였다면 챔스 우승에, 바르샤 주장까지 진짜 국뽕 치사량 엄청났을 겁니다.
윤니에스타
+ 25/08/11 21:08
수정 아이콘
바스케스 크크크크
+ 25/08/11 21:15
수정 아이콘
선생님 바스케스도 주장만 안달았지 들어올린 컵은 꽤 됩니드....
+ 25/08/11 20:38
수정 아이콘
토트넘한테 너무 챙겨준 거 아닌가 싶네요.
+ 25/08/11 20:49
수정 아이콘
미국이라 그런가 느바선수들 생각나서 그러는데
베테랑 미니엄같은 규모네요 크크
씨네94
+ 25/08/11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이 생각이 크크크크
스타나라
+ 25/08/11 21:11
수정 아이콘
당장 메시 연봉만 해도 류현진이 토론토에서 받던 금액입니다 크크크크
축구가 미국내에서 보면 야구나 농구에 비해 규모가 작긴 작아요.
+ 25/08/11 21:00
수정 아이콘
부까꿍을 넘는 미드필더가 있나요? 6번자리에?
라방백
+ 25/08/11 21:00
수정 아이콘
월드컵도 그렇고 LA가 한인들도 많고 한국 음식 먹기도 좋고 놀거리도 많고 새로 스타트업같은거 하기도 좋으니 선택했을거라고 봅니다.
취급주의
+ 25/08/11 21:05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면 그 자리에서 올타임으로 봐도 한 손 안에 드는 선수라 비교하기는 좀;;;
시나브로
+ 25/08/11 21:18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 발롱도르 올타임 드림팀 중미,수미 20명 후보로 뽑히고 그중 12위 했고 실력은 저것보다도 좀 더 뛰어날 수도 있겠다 생각되는 초대선수인데 포지션 차이로 인한 축구팬의 저평가 사례 중 하나네요 크 그냥 몰라서 그러신 거 같은데
compromise
+ 25/08/11 21:19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가 선수로서의 위상은 손흥민보다 높죠.
휀 라디언트
+ 25/08/11 21:44
수정 아이콘
계약 까봐야알겠지만 왠지 영주권같은것도 포함되어 있을것같다는 짐작도...
이킷 클로
+ 25/08/11 21:58
수정 아이콘
이야 이제 시간지났다고 부스케츠가 손흥민에 비벼지는군요
유부남
+ 25/08/11 22:15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랑 비빌수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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