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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3 12:11
폐 타박이라면 숨도 제대로 안쉬어졌을거 같은데 그 와중에 2루까지 전력질주
그렇게 격하게 호흡하다보니 폐상처 부위가 더 벌어졌던걸가요? ㅜㅜ
25/06/13 13:32
레귤러가 부상으로 빠져서 없는 살림에서 백업 하나 어떻게 간신히 맞춰놨더니 또 부상이라니... 팀 전체적으로 올스타 브레이크때까지 버티는게 목표일텐데 남은 한달은 뭘로 버티나 싶네요 장두성선수 개인도 간신히 찾아온 기회인데 많이 아쉽겠어요. 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25/06/13 13:42
백업(장두성)의 백업(김동혁) 까지 나오는 상황에 백백백업이 나와야 하네요. 부상병동 자이언츠.
그나저나 장두성 선수 오랜기간 끝에 드디어 이제 겨우 꽃봉우리 피어올리려는 선수인데 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빨리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25/06/13 14:03
실제로도 타 스포츠에서 비슷한 부상 당한 사례(하키 퍽에 맞는다던지) 가져온 데이터 보니까 의외로 열흘 내로 다 복귀하였었습니다. 오히려 객혈하는게 폐에 피가 안차서 더 좋은거라고...
아마 뼈 쪽에 금 가거나 한 거 아니면, 복귀가 엄청 늦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25/06/13 14:54
안타깝네요
팬들의 머릿속에 각인될 만한 엄청난 투혼이긴 합니다만 또 그런거랑은 별개로 기회라는 건 특히 백업급 선수들에겐 올 때 움켜잡아야 하는 건데 허망하게 한 번 날려먹은 느낌이라 .. 돌아와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 25/06/13 19:21
장두성 투혼은 놀랍지만
삼성병원 검진까지 끝나고 복귀하면 감독 코치는 다시는 저런일 못하게 하도록 장두성 혼을 내야죠 볼을 맞았고 통증이 있는데 뛰는 짓은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이걸 칭찬하면 이런 행동은 다른 선수들도 또 할테고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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