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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10:33
다른게임은 모르겠고 조코비치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서 1게임인가 브레이크나왔을겁니다.
시너의 큰키 + 유연성에서 나오는 서브위력은 엄청나긴합니다.
25/06/07 10:56
다음시즌이나 다다음시즌정도에 은퇴하지않을까싶습니다.
작년부터 타이틀딴게 작년올림픽한개, 올해250시리즈 한개 이렇게 2개라서 곧 결심하지않을까싶습니다. 금메달도 따서 더이상 이룰만한 커리어도 없긴하구요
25/06/07 11:15
(수정됨) 엄밀히 말하면 약쟁이가 아니라고 보긴해야합니다. 다른약쟁이들과는 좀 다른케이스이긴해서요
시너가 그 약으로인해 이득을 본상황이 아니라고 봐야하기때문에.... 그징계는 공식적으로 그 약물이 경기력향상에 영향을미칠정도의 농도는 아니지만 스탭관리부실에 대한 징계라고 명시되어있긴합니다.
25/06/07 11:57
시너 팬 엄청 많은편입니다. 약물때문은 전혀 아니고, 테니스 GOAT의 마지막을 응원하는 사람들, 3대0으로 일방적으로 지지 않길 원하는 이들이 더 많은거죠. 시너가 워낙 원사이드하게 끝낼 때가 많아서 경기 후반부는 상대방 응원이 커집니다.
+ 25/06/07 13:01
올드비(…?)이기도 하고, 테니스 경기 보다보면 어쩐지 지고있는 쪽을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더라구요. 아마 2:2 팽팽했으면 양쪽 다 응원이 치열했을 거예요.
25/06/07 12:09
이번 롤랑이 죠코비치 입장에서는 라스트 댄스인 것 처럼 보여서, 의외로 죠코비치가 은퇴를 빠르게 결심할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이제 남은 선수 생활 중 시너를 이기기는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올 해 상반기 그렇게 망치고도 여기까지 폼 찾는거 보면, 진짜 한번 더 해보려고 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하고... 결국은 시너와 알카라즈인데, 예상 외로 루네가 성장하지 못하고 있고, 폰세카 등은 아직은 어리다보니 한동안은 계속 이 둘이 메이저 결승에서 만나는 그림이 되려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틀 숫자는 시너가 알카라즈를 앞서갈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상하게 시너는 알카라즈만 만나면 평소처럼 못 치는 것 같은...
+ 25/06/07 13:00
남녀 모두 시드 12번 결승이라니 옳게 된 랭킹이잖아…
알카라스를 더 응원하긴 하는데, 시너만큼 스테이블하진 못한 것 같아서. 시너는 사실 어제 조코 잡은 걸로 0.8우승 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게 조코는 여전히 미친 것처럼 잘 치더라구요. 이게 뭐 딱히 은퇴해야 할 이유가 없으면 계속 해도 전혀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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