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12 10:44:22
Name petrus
Link #1 https://v.daum.net/v/20250109060002182
Subject [연예] 민희진 전 대표의 공개석상 등장 빈도가 확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계기 중 하나 (수정됨)
올 초에 '다보링크 회장님'이 연예매체 텐아시아 측과 인터뷰를 했더군요.

지난해 하반기에 민 전 대표 측이 외부 투자 관련 기사가 나왔을 때 부인을 했지만,

회장님이 매체에 직접 등장해서 민 전 대표에 대해 반박을 나선 이후로는 민 전 대표의 공개적 발언이

없다시피 한 상황이 되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 25/05/12 10:54
수정 아이콘
"대표님 우리 계속 힘내봐요"
"우리?"
농~담입니다.
+ 25/05/12 10:59
수정 아이콘
이런 인터뷰도 있었군요 처음부터 생각했던 고대로의 인간이네요 흐흐

민희진, (전)뉴진스 비판하면 하이브 팬??? 영포티에 주식쟁이로 몰고가는 자칭 젊은인간들 사라져서 관심이 많이 줄긴 했네요
+ 25/05/12 11:08
수정 아이콘
그 후로는 부모님 또는 팀버니즈 이름으로 자기 목소리 내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특이점이오고있다
+ 25/05/12 11:11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결국 반반이가 되고 말았네요. 본인들 자업자득이지만, 아쉬운 결과입니다.

DITTO는 아직도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데
시드라
+ 25/05/12 16:13
수정 아이콘
DITTO는 진짜 역대급 명반인데... 좋은 노래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쉽지 않네요...
짜부리
+ 25/05/12 11:11
수정 아이콘
큰욕심 안부렸으면 연봉에 추가금액까지 천억은 넘게 벌었을텐데.. 저같으면 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들거 같습니다...
특이점이오고있다
+ 25/05/12 11:17
수정 아이콘
뉴진스야 지금쯤 되면 후회도 못하고, 그저 정신승리 하고 있을겁니다.
그게 자책보다는 정신건강에는 더 나을꺼고요.

문제는 부모님들이죠. 자식 휘두르다 신세 망쳤다는 소리 평생 들을텐데, 감당이 되기는 할까요.
짜부리
+ 25/05/12 11:20
수정 아이콘
뉴진스도 그럴거 같은데, 저는 민희진 얘기입니다.
연봉 + 인티 + 주식까지 하면 중견기업 대표 정도까지는 재산이 있을거 같은데,
지금 새로운 회사에서 일한다고 해도 하이브에서 준다는거 1/10도 벌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특이점이오고있다
+ 25/05/12 11:25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야 본인 주도 사기적 행동이었으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감옥만 안 가면 잘된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자부심 가득한 사람이니, 자기는 기회만 있으면 충분히 재기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짜부리
+ 25/05/12 11:32
수정 아이콘
자부심도 있고, 자신감도 있고 분명히 실력도 있으니 기회만 주어지면 충분히 재기 하겠지만,
성과를 낸다고 해도 연봉 몇십억 일테고, 인티까지 한다고 해도 하이브만큼 줄 확률은 1%도 안될겁니다.
그것만 해도 사실 뭐 일반 직장인에 비해 어마어마 하지만, 예전 하이브때 금액 생각하면..
시드라
+ 25/05/12 16:11
수정 아이콘
한참 싸울 당시에 제가 민씨는 신뢰를 잃은 사람이라서 구속구 많이 차지 않으면 쓸 사람이 있을까 라고 했죠

본인이 쩐주라면 민씨 같은 사람을 능력보고 기용할때 구속구 안채우고 쓸 사람은 없을 껍니다

멕시코 진스 등을 보면 온전히 자기 능력이 맞는지도 좀 의문이지만요
(도파민 뽐뿌, 화제성은 인정합니다만 프로듀싱 능력은 이제 의문이 꽤 붙네요)
Cazellnu
+ 25/05/12 11:44
수정 아이콘
뉴진스 머 일단 오십억은 챙겼으니
다른 톱스타보다야 새발의피지만
일반으로 봤을땐 이미 엄청나죠
걍 먹고떨어지더라도 이미 많이 챙겼다봅니다
Tim.Duncan
+ 25/05/12 12:04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멤버 개개인에 대한 민사는 아직이니까...민희진한테 너 유죄! 선고되면 뉴진스도 송사가 진행되지 않겠나 싶습셉습합니다
감전주의
+ 25/05/12 13:04
수정 아이콘
인간은 보통 가진것보다 못 가진것을 더 아쉬워 하는 법이죠
주식에서 고점 매도 못 한것을 한탄하듯이요 크크
+ 25/05/12 15:25
수정 아이콘
위약금 소송은 시기의 문제지 당연하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더라고요.
재판 이기지 못하면 생각보다 엄청나지 않게 될 수도
시드라
+ 25/05/12 16:10
수정 아이콘
민사 생각하면 그깟 오십억일 가능성이 높을 껍니다

그리고 사람은 원래 내가 잃은 것 보다, 내가 [당연히] 가질 꺼라고 생각했던 큰 수익이 날라가는걸 더 아쉬워 하는 동물이라
그걸 계속 플래시백 하면 제정신으로 있기 쉽지 않을 껍니다
+ 25/05/12 12:50
수정 아이콘
초기에 저 난장을 피운게 돈 때문이 아니란 분들이 좀 있었죠.
신념 때문이라나 뭐라나…
그 말이 맞다면 후회같은거야 없겠죠 뭐…
시드라
+ 25/05/12 16:14
수정 아이콘
제가 그 당시에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라고 한마디 했다가 개같이 까였는데 그 사람들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약 1년 전 안씨의 반푼이 사태도 결국 돈 때문이었는데 왜 민씨는 다르다라고 생각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슬래쉬
+ 25/05/12 11:16
수정 아이콘
민희진 뿐만 아니라 뉴진스도 요즘 뉴스에서 거의 못본것 같긴 하네요?
단체 도게자 박고 남은 기간동안에라도 노래 좀 내지...
+ 25/05/12 11:19
수정 아이콘
가끔씩 인터뷰 기사들 올라오는데 도게자는 커녕 여전히 본인들이 옳다는 스탠스라........
+ 25/05/12 11:21
수정 아이콘
첫만남에 돼지새끼 크크크
사업드래군
+ 25/05/12 12:0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빨아댔는지 이해가 안 가는 인간.
진짜 기자회견이라는 게 평소 인간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상스러움의 끝판에, 관계도 없는 남의 그룹까지 엿먹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도 환호하던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랬겠죠.
+ 25/05/12 12:3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민희진 옹호론이 어마어마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개가좋아요
+ 25/05/12 12:43
수정 아이콘
사람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않나봐요. 전 민희진은 아니고 백종원 사건에서 와 나도 분위기에 휩쓸리는구나 느꼈습니다.
시드라
+ 25/05/12 16:0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조용한데 반전 요소만 나오면 [나는 틀리지 않았어] 라고 등판할 사람들 여전히 많을 껍니다

꼭 이 사건 뿐만 아니라 다른데서도요

그들에게는 진실이 중요하지 않고 내 감정이 중요하거든요
+ 25/05/12 14: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때 하는 발언 수위 같은거 보고 [도파민은 쩌는데 이거 민희진이 자폭하는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기자회견 끝나고 보니 민희진씨한테 호의적인 여론으로 돌아선거 보고 놀랐습니다.
시드라
+ 25/05/12 16:08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이든 간에 민씨 라이브쇼 도파민은 만인이 인정했습니다 크크
유니언스
+ 25/05/12 15:44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엄청나게 빨아대면서 반대쪽을 개저씨 꼰대 늙은이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시드라
+ 25/05/12 16:09
수정 아이콘
왜 회사의 주인인 주주를 개저씨, 꼰대 늙은이로 취급했는지 아직도 이해불갑니다

당신들보다 주주가 더 하이브와 뉴진스에 대해 발언할 권리가 있는 사람인데 말이죠
시드라
+ 25/05/12 16:07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느낀게 정말로 민씨를 좋아해서 빨아준게 아니라
반 하이브, 반 방시혁인 사람들이 하이브와 방시혁을 내려치기 위해서 더더욱 빨아준거 같더군요

추가로 민씨가 뉴진스 등판 때부터 거의 한 몸처럼 움직이고, 나 없으면 뉴진스 평범한 걸그룹 된다고 대놓고, 은연중에 티를 많이내서
이런저런 [감정]들이 섞여서 그런 광끼를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결국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자기 주관적으로 보니 발생하는 아이러니 였죠

저 포함 몇몇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나온 근거를 바탕으로 사안을 판단하는데
왜 이 사건에 감정을 섞는 사람들이 객관적인 척 하는지, 왜 있는 그대로를 보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2174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609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7956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51679 0
88433 [연예] 얼마전 갑작스럽게 은퇴 선언했던 권희원 치어리더 대만진출 아롱이다롱이308 25/05/12 308 0
88432 [연예] [트리플에스] 정규 2집 타이틀곡 '깨어' (Are You Alive)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Davi4ever225 25/05/12 225 0
88431 [스포츠] 현재 MLB에서 제일 빠른 선수의 속도.MP4 [3] insane805 25/05/12 805 0
88430 [연예] MEOVV(미야오) 미니 1집 타이틀곡 'DROP TOP' M/V Davi4ever197 25/05/12 197 0
88429 [연예] 조승연 - 드라우닝 1위 기념 레전드 무대.MP4 insane375 25/05/12 375 0
88428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2] EnergyFlow626 25/05/12 626 0
88427 [연예] 영화 <야당> 300만 관객 돌파 [24] Anti-MAGE1586 25/05/12 1586 0
88426 [연예] 뉴진스 혜인 친권제한 재판에 대한 글을 올린 교수님 [14] petrus4435 25/05/12 4435 0
88425 [스포츠] [KBO] 엘롯한이 가을야구에 함께 갈 수 있을까 [51] 손금불산입2804 25/05/12 2804 0
88424 [연예] 중소인데 중소 아닌듯한 피프티 피프티 관련 이야기썰 [23] MoonWatch4587 25/05/12 4587 0
88423 [스포츠] [MLB] 애런 저지 5타수 4안타로 4할 타율 복귀 [20] kapH2681 25/05/12 2681 0
88422 [스포츠] [해축] 7골이나 터진 엘 클라시코.mp4 [23] 손금불산입2443 25/05/12 2443 0
88421 [스포츠] [해축] 아직도 미궁인 PL 챔스 진출권.mp4 [12] 손금불산입1764 25/05/12 1764 0
88420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8호 어시스트.mp4 [2] 손금불산입1297 25/05/12 1297 0
88419 [연예] 민희진 전 대표의 공개석상 등장 빈도가 확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계기 중 하나 [30] petrus5206 25/05/12 5206 0
88418 [스포츠] [해외축구]유로파 리그의 위상 [47] 포스트시즌5335 25/05/12 5335 0
88417 [스포츠] [KBO] 누구는 12연승인데 누구는 8연패 [23] 손금불산입7076 25/05/11 7076 0
88416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39] 핑크솔져5181 25/05/11 5181 0
88415 [스포츠] [K리그] 유니폼 갈아입고 환골탈태 [8] 及時雨3348 25/05/11 33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