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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4 19:22
한화는 맨날 지다가 이기는 법을 알아가니 선수들이 자신감 업된게 보이더라구요. 이걸 감독과 코치진들이 채찍질 잘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여름 때 진짜 상승세 이어가면 1위 진짜 모르겠더라요. 야구 진짜 안보는데 오늘 한화vs기아 처음으로 생중계 봤습니다.
+ 25/05/04 19:29
아이고 드디어 타격이 좀 살아나네요 ㅠㅠ
한 2주동안 타격 쳐박는데 욕해서 미..미..미친놈들아 니네가 엄청 못했잖아!!!!
+ 25/05/04 19:35
타격을 못했다는건 타자들한테 쓸 수 있는 말이지 지난 2주간의 저것들처럼 금수만도 못한 것들에는 쓰지도 못할말입니다 크크크
+ 25/05/04 19:34
롯데는 3연패를 위한 모든 세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날 + 낮 + 대체선발 + 통산전적 압도적으로 딸리는 3 주인님팀 중 그 두번째 팀인 SSG
+ 25/05/04 19:46
(수정됨) 4경기 동안 4홈런 12타점을 치는 미친 군필 03년생 우타거포가 나와서 오늘 직관 도파민 치사량 맛보며 다녀왔네요...작년 김도영 보는 기아팬들의 맘을 살짝 엿본듯
+ 25/05/04 20:00
한화 팬 입장에서 지금 너무 좋기는 한데
시즌 초 진짜 타격의 절망 정도가 아니라 멸망 그 밑바닥을 봐서 아직도 불안합니다 진짜 이 팀의 타격 사이클이 멸망 수준이면 와 진짜 답도 안보여요
+ 25/05/04 20:17
랜더스는 그냥 감독도 이상한데 한 10년 멸망 예정이에요 진짜 20년도에 9등 했을때보다 더 암울한 시즌
그동안 드래프트 망한거 한꺼번에 대가 치르니까 경기자체가 보기 힘든 수준에 도달했음 심지어 미래 드래프트도 답답한 포수1픽 실수 똑같이 반복중이라 어두컴컴 그냥 최정 1명말곤 야수에서 기대되는 타석이 없고 투수가 그나마 낫긴한데 선발자원 생각하면 깜깜
+ 25/05/04 20:19
홈밖으로 나오는 삼성.. 분위기도 어째, 연패 모드 돌입이 모락 모락..풍기는 와중에..
대전 원정에서, 지금 최강의 폼을 보이는 한화랑 3연전을 한다라.. 매우 암울해보이는 상황인데.. 흠
+ 25/05/04 20:30
사람들이 김태형감독 투마카세한다고 욕했지만
사실 우리가 선수평가 하는건 등판일자,공갯수 제구력 정도 뿐인지라 왜 투마카세 하지?하고 욕하는거고 감독이 보기엔 팬들이 못느끼는 구위가 약한게 보이니 계속 올리면 처맞는게 뻔해보이니 계속 바꾸는거라.. 그만큼 롯데 불펜문제는 사실 심각한거죠
+ 25/05/04 20:50
기아 감독 경질의 흑역사로 인해 그덩안 웬만해선 감독 경질 얘기 안 꺼냈는데 사상 초유의 전년도 우승팀 감독 경질이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팀에 대한 비전 없는 야구, 주전과 백업 간에 경쟁 없는 야구, 데이터 무시하는 똥고집 야구는 그만 보고 싶습니다. 선수 시절의 명성으로 인해 코치 때부터 감독감이라는 평을 일부 팬들이 했었는데 다 허상이네요. 작년 우승은 전임자의 유산과 김도영 때문이었습니다 허허..
+ 25/05/04 21:32
올림픽 때문에 심정적으로는 달감독 별로 안좋았었는데 명장은 명장이네요.. 이런 접전을 계속 이겨나가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25/05/05 01:00
한화 올핸 진짜 일 내겠네요. 압도적 리그 최강 선발진에 불펜도 좋고.. 99한화도 선발진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때 생각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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