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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30 11:29:08
Name 그10번
Link #1 트위터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시리즈를 끝내려 할리버튼이 간다


1. 4쿼터에 팀을 구하고




2. 시리즈도 끝내네요. 인디애나가 4승 1패로 플옵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할리버튼은 이번시즌 선수들이 뽑은 과대평가 받는 선수 1위에도 올랐는데, 실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네요.






3. 밀워키가 3시즌 연속 1라운드 탈락하면서 쿰보의 거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웸비랑 쿰보가 한팀이 되면 수비는 진짜 엄청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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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 25/04/30 11:36
수정 아이콘
사실 OKC가 제일 맞는 핏이긴 하죠.
1. 강팀인가? - 지난시즌 서부 1위, 올시즌 전체 1위
2. 픽이 많은가? - 1라픽 15개, 2라픽 22개 보유
3. 유망주가 많은가? - 제이덥&홈그렌이라는 A급 유망주 보유
4. 쿰보 파트너 있는가? - MVP 유력 스가
5. 쿰보가 필요한가? - 이게 제일 의문임

현지 기자는 토피치+카루소+하텐+1라픽 7장 제안했다네요.
+ 25/04/30 12:22
수정 아이콘
딱한가지 걸리는게 빅마켓이 아닌거네요 쿰보는 유럽출신선수가 빅마켓가야한다고 늘 말해오긴했어서 크크
트레이드권리는 팀이가지고있긴하지만 쿰보가 강경하게 부정적인반응보이면 못보내길한거라...
무적LG오지환
+ 25/04/30 12:36
수정 아이콘
일단 쿰보 사이즈 선수가 빅마켓을 입에 올린 순간 스몰마켓팀들은 어지간한 강심장 아니면 데려오지도 못하죠 크크
막대한 에셋을 투자한 선수가 금방 걸어나가버릴 수도 있으니 말이죠.

실제로 시즌 중에 미네소타도 댈러스한테 돈치치랑 앤트+@(아마 맥다였겠죠? 픽이 없으니)랑 바꾸실? 했는데 칼거절했었다 소리도 있고 크크
아우구스투스
+ 25/04/30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OKC는 나름 좋은 기억이 있는게 대가가 적긴 했지만 레이커스만 외치던 폴 조지를 올라디포와 사보니스로 데려와서, 잘 쓰고 재계약 한 후 엄청난 가격에 클리퍼스로 보냈죠.

쿰보는 비교불가격으로 큰 선수지만 연장계약 안할 경우 픽 1~2장 빼서 대가만 낮으면 해볼만하죠.

OKC가 픽 3장정도면 쉽게 쓸거라 보고요.
LuckyVicky
+ 25/04/30 12:41
수정 아이콘
1라픽 15개라니, 프레스티는 진정 신인가...

현재 최고 레벨의 팀인데, 미래도 겁나 창창하고, 픽까지 엄청 많았네요...
상대는가난하다구
+ 25/04/30 15:50
수정 아이콘
오클가면 쿰보가 재계약을 안할수도 있어서..

그리고 밀워키가 제이윌 안주면 안할 것 같아요. 자체픽이 없어서 필러들만 받기가 어려울 듯 싶습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4/30 16:15
수정 아이콘
쿰보가 연장계약 안하면 픽이 1~2장 정도 빠질 각이긴 하죠.

제이윌이 제이덥(제이윌이 두명이고 둘다 쓰는 상황)이라는 별명의 제일런 윌리엄스 말씀이실거고, 카루소 대신 들어간다면 저기서 픽 3개 빠지고, 연장계약 동의 안하면 1개 빠지고

제이덥+토피치+하텐+픽 3장 정도일텐데요.

만일 올시즌 우승 못 하고 다음시즌에 올인 후 팀 재구성(어차피 1라픽 12장 남음)을 한다면 해볼만하긴 할듯 합니다.

나름 OKC는 폴 죠지 사례가 있거든요.
불쌍한오빠
+ 25/04/30 11:43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쿰보 수비 발라버렸네요 덜덜
무무보리둥둥아빠
+ 25/04/30 11:52
수정 아이콘
진짜 PO 기준으로는 역대급 역전승이었습니다. 39초 남기고 7점차를 뒤집었어요. PO때 밀러타임 역전승도 인디애나인데 진짜 홈에서 대박이네요
자이너
+ 25/04/30 11:56
수정 아이콘
40초 남기고 '경기 끝났네' 하고 화장실 갔더니
경기가 뒤집어져 있었네요.
한동안 이게 뭐지 했다는....
Rorschach
+ 25/04/30 12:01
수정 아이콘
글 보시는 분들 움짤만 보지마시고 하이라이트도 마지막 부분 꼭 보십쇼 크크

그와중에 11초 남겨놓고 턴오버는 참...
+ 25/04/30 12:02
수정 아이콘
폭풍 턴오버 게트주도 잘못이지만 저는 AJ그린도 한몫했다 봅니다.
클러치에 자유투 한개 팅, 할리버튼에 돌파 당할때 괜히 건드려서 엔드원 주고, 게트주에 준 패스도 낮았죠.
씨네94
+ 25/04/30 12:08
수정 아이콘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밀워키에서의 라스트댄스!!!!
카케티르
+ 25/04/30 12:18
수정 아이콘
아테토쿰보는 여러 트레이드 루머가 있던데... 과연 어디로 갈런지.....

어디 뉴스에서 봤는데 SAS로는 안가겠죠??
+ 25/04/30 13:06
수정 아이콘
현재로서는 브루클린이 가장 정배긴 합니다.
물론 트레이드 확정 전까진 아무도 모르지만요...
아우구스투스
+ 25/04/30 16:20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열혈근성노력
+ 25/04/30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우승컨텐더 팀에 닥리버스는 감독직이 어렵겠네요..
도대체 몇번째야..
인민 프로듀서
+ 25/04/30 12:57
수정 아이콘
수퍼스타끼리는 서로 부딪치고 싸워야지, 야합하는 모습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에보내줘
+ 25/04/30 13:08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마이애미 빅3 결성 때 끝났죠.
+ 25/04/30 13:20
수정 아이콘
이미 친정팀 밀워키 우승안겨줬으니 명분도 있긴하죠...
상대는가난하다구
+ 25/04/30 15:59
수정 아이콘
야니스는 우승 추가하려면 떠나야지 싶습니다.
내년에 릴라도도 통으로 아웃이라 야니스가 분전해도 플옵진출할지 여부도 불확실해요 ㅠ
인민 프로듀서
+ 25/04/30 18:05
수정 아이콘
이적하는건 선수 개인의 자유니까 상관없는데, 편한 길로 가는 야합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4/30 16:19
수정 아이콘
쿰보는 프차 우승도 했고 뭐 좀 다르긴 합니다.
상대는가난하다구
+ 25/04/30 15:52
수정 아이콘
짜릿한 경기였습니다. 할리 돌파할 수 있으면서 플옵을 위해 등을 아껴둔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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