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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9 15:39
22-23은 메시 데리고도 챔스16강 탈락한 시즌이기 이전에, 메시 아니었음 리그앙 우승도 못했을 시즌이었습니다. 저때 파리 리그앙 경기 자주 봤는데, 팀이 유럽강팀이라기엔 경기력 진짜 엉망이었어요.
25/04/29 17:13
(수정됨) 그냥 안맞는 셋을 우겨넣으니 안되는 그림이죠
그리고 지금처럼 기동력이 좋다기보단 노인정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공수 전부요 Msn은 그 전성기 급 파괴력도 있지만 셋과 중원 수비 전부 친구처럼 친했고 위닝 스피릿이 있었는데 파리의 음네메는 친하지도 않는데 수비까지 이름값만 높고 조합은 안되고 늙었죠 같은 시기 메시랑 월컵 코파 같이 먹은 아르헨만 봐도 답 나오죠 (아이러니하게 동절기 전까지 챔스 예선과 리그 초반 전 세계 격수 순위에는 당시 네이마르 메시가 1 2등였습니다 음 부상 회복 전) 파리 메시는 쿠뎀그의 바르사보다도 별로였고 선수조차도 언해피해보이던 시절같긴 합니다 그리고 파리팬들한테 엄청 디스까지 당했죠 (미국가자마자 파리 디스하는 메시가 생각나는 짤)
+ 25/04/30 03:14
저 시절 파리를 보면 갈락티코 1기 레알 마드리드가 생각이 나더군요. 유명하다는 축구 선수는 다 모았는데 시너지 효과는 별로 안나는...
11명이 뛰는 축구에서 팀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안나면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팀을 우승으로 만들지는 못하는게 축구죠. 그나마 메시의 바르셀로나 떠나기전 몇 시즌, 아르헨티나 국대 축구가 스칼리니 감독을 맞기 전 몇년이 GOAT가 축구팀에 미칠 수 있는 최대한의 영향력을 보여준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 25/04/30 03:17
어째 오늘은 챔스 불판도 없을거 같아서 (그러고 보니 어제인가 불판이 있었는데 축구불판 본지 정말 오래된거 같네요) 여기에 남기면 아마도 결승전 제외하고 가장 흥미진진한 대진이 아스날 - 파리인거 같습니다. 정말 예상하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 부상 선수도 하나 없고 25년들어 흐름이 좋은 파리와, 레알을 두 경기 다 잡고 최근 기세가 오른 아스날, 아주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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