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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3 17:04
JTBC 갑질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지난 C1입장문에 최강야구라는 ip는 시청자 여러분의 것입니다 를 보니까 좀 싸합니다 결말이 조금 궁금한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네요
25/03/13 17:06
(수정됨) 법알못이라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는데 jtbc가 이길거 같은 느낌은 드네요 시즌3들어오면서 재미없어져서 하차했는데 제작진 바뀌면 좀 재밌게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25/03/13 17:11
제작진은 다 갈리겠고,
기존 출연진들이 어찌될까 싶네요.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켜 하차할지, 계속 출연할지... 심수창을 재영입해서 근본을 지켜나간다고 할수도 있고요. 크크 법은 모르지만 jtbc가 이길 확율이 높지 않을까 싶긴한데, 누가이기던 -제작진, 출연진 다 갈리더라도- 프로그램은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에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재밌게 보고있는 월요일밤의 야구예능을 잃고 싶진 않네요.
25/03/13 17:14
JTBC가 질래야 질 수가 없는 게임이죠. 도의적인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2번째 JTBC 입장 발표에서 계약서를 어디서 가짜 계약서를 가져와가지고 캡쳐한게 아니라면 (제작비 실비 정산 관련 내용) C1은 추후에 최강야구 제작을 못하는 상황이 오는게 문제가 아니라(이건 당연하고), 그동안 편취했던 이익들 싸그리 토해내야 될겁니다.
+ 25/03/13 17:30
법원 결정과 상관없이 JTBC는 상처밖에 남는게 없죠.
이겨도 져도 잘나가던 흥행IP가 망가지는거니까요. 다른 예능이면 PD, 제작사 바꾸고 이어가는게 가능할수도 있지만, 최강야구는 방송 성향상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앤간하면 조용히 수습하고 가려던거 같고, 여론전으로 해서 PD가 알아서 숙이고 들어오길 바란거 같아요. 방송사 입장에서 이렇게 된이상 최강야구는 버린다치고, 끝까지 독하게 가서 본보기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죠.
25/03/13 17:15
못보신 분들을 위해 타임라인 정리해 드립니다.
JTBC의 1차 입장문 https://pgr21.co.kr/spoent/87487 C1의 1차 반박 https://pgr21.co.kr/spoent/87493 JTBC의 재반박 https://pgr21.co.kr/spoent/87507 여기에 대한 C1의 반박 내용이 담긴 기사 (이 내용이 pgr에 올라오지 않아서 추가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05490?sid=102 그리고 이 글이 가장 최신 뉴스입니다..
+ 25/03/13 17:25
"세상에 어느 회사가 20%에 불과한 주주에게, 그것도 지금까지 C1이 이뤄 온 성과를 가져가기 위해 촬영을 못 하도록 전방위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어느 누가 제작비 내역과 증빙을 제공하겠 는지 상식적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
주식 20%를 갖고 있는데 '불과'라는 표현이 맞나...? 그리고 돈 대 준 쪽에서 사용 내역과 증빙 정도는 요구할 수 있는 게 상식 아닌가...?
+ 25/03/13 17:20
근데 또 C1의 재반박 입장보면 그럴싸하던데.. 결국 이 문제는 법원으로 갈 것 같고,
시즌4 제작 관련해서 관건은 최강야구 출연자들 중 몇 명이나 이탈하느냐 같아요.
+ 25/03/13 17:35
'최강야구는 팬들과 몬스터즈의 것'이라는 정치적이고 감성적인 호소가 들어가는 거 보고 아 밑천이 거기까지구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면 내가 지금 최강야구란 이름을 쓸 수 있나? 그건 아닐 거잖아요. "법리적으로 따지는 일보다 팬덤을 결집시켜 무언가 얻어내려는 속셈이 있구나."라는 의도로 읽혔어요.
+ 25/03/13 17:45
누구 말이 맞는지는 법적으로 따져봐야겠지만... 최강야구 권리는 그게 누구든 누구에게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팬들의 것... 이게 너무 언플같아서
+ 25/03/13 19:00
[ '최강야구' 의 명칭, 구성, 컨셉은 물론, 특히 감독님 및 선수 여러 분으로 구성된 'team' 이라는 것은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니고 오로지 '몬스터즈'와 팬 여러분들의 것"이라며 "어떠한 계약에 따라 JTBC에게 이전되거나 귀속될 수 있는 지적재산권 따위의 것이 아니라는 얘기 ]
크크크크크크
+ 25/03/13 19:47
법정으로 가더라도 C1이 이길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저는 최강야구 한번도 안 본 입장이라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올라온 글을 본게 경기 1경기당 1회 방영으로 진행 되었는데 인기가 늘어서 관중 받는 경기들을 1회 방송이 아닌 2회 방송으로 진행한 걸로 보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출연료, 편집비 등의 방영회차별로 지극되어야 하는 부분은 아무 문제 없을 것인데 야외 경기 제작비 부분에서 JTBC와 C1간의 분쟁인 것이죠 이부분도 계약서를 확인 해야 하겠지만 상식적으로 외부 촬영비를 촬영 횟수로 계약하지 방영횟수로 계약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경기 이전의 훈련 영상 등의 경우는 1회 방영에 여러번의 야외 촬영이 수반될 것이기에 이 부분까지 제대로 정산하려면 촬영비는 실비 정산, 출연료 및 편집비는 회당 정산 형태로 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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