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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0 13:18
넌 작년에 잘 치고서 이런 말이라도 하던가 ... 아님 자리 마련해 줬을 때 참석이라도 하던가 이도 저도 아니고 혓바닥은 아주
25/01/30 13:22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34170
정작 같은팀 출루왕은 좋다는데요
+ 25/01/30 14:15
원래 규정에는 어깨, 허리, 무릎 등으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ABS 도입하면서 신장 대비 명확한 수치로 정한건데, 실제 운용해보면서 얻어진 데이터 토대로 보정을 하는 거죠. 애초에 저 수치들이 무슨 물리법칙으로 얻어진 게 아니니.
+ 25/01/30 14:19
심판이 판정했을때도 스트라익존 조절이나 공인구 반발력등 다 조정해왔죠. 시즌 시작하기전에 규정을 정립하고 시즌들어가는거에요.
+ 25/01/30 18:57
공인구는 규정 안에서 조정하는거 아닌가요?
스트라익존은 규정이랑 세부규정이랑 충돌하는거라서 문제니 다른얘기같아요. 어깨상단과 벨트 중간? 이면 어깨상단재고 벨트위치재서 그 중간으로 하는게 규정대로 하는거고 안할거면 규정을 없애든지 개정하든지 해야되는데 그건 왜 놔두고 편법쓰고있는지 모르겠네요
+ 25/01/30 21:01
스트라이크 존이 규정이라면
ABS존은 시행세칙 정도입니다 선수폼마다 달라지는걸 어떻게 규격화할까 고민한 결과죠 하나 분명한건 심판눈보다는 기계가 훨씬 정확합니다
+ 25/01/30 16:40
그냥 스트라이크 존 자체가 "어깨 윗부분과 바지 벨트부분의 중간 점의 선을 상단, 그리고 무릎의 선을 하단으로 잡는다." 라는 아주 모호한 규정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벨트는 아래쪽으로 내려서 메면 기준상 상단 존 낮춰줄거임?" "내 타격폼은 어깨 축이 낮은데? 그럼 그 가운데 선이 낮아져야 하는거 아님?" "아니 나는 타격폼상 무릎이 높은데 그럼 하단 선 올려줄거임?" "제 키가 160cm 인데다가 거의 반쯤 누워서 치는데 대충 그러면 스트라이크 존이 1/3 정도로 줄어야하지 않음?" 이라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그냥 암묵적으로 대충 "그래 무릎 위랑 허리쪽 어딘가" 라는 합의가 야구 초창기 때부터 있었는데 (매번 싸울순 없으니까) ABS 도입하면서 이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설정을 합의를 했죠. 그게 작년이고, 올해는 아무래도 어깨 선과 벨트선 그 중간 (...) 부분은 타격폼이라던지에 따라 변동이 심하니까 그 부분은 ABS 설정값으로 합의할 수 있다고 봐야죠.
+ 25/01/30 19:02
어깨 위는 명확하고 벨트부분은 벨트상단인지 가운데인지 하단인지는 명확하지 않네요. 무릎의 선은 명확해보이고요.
규정이 저러면 말씀하신 예시는 다 적용해줘야 규정대로 스트라이크존 잡는거 아닌가요? 암묵적으로 할게 아니고 규정을 개정하던지 아니면 규정대로 하던지 해야지 왜 스트라이크존 규정을 이중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상위규정상관없이 대충 재량으로 하는거면 심판이 대충 눈대중으로 하는거랑 ABS로 하는거랑 차이가 있나 싶네요;;
+ 25/01/30 19:15
지금 스트존을 아래로 1cm 내린다는 걸로 이야기가 나오는거에요
인간심판이 1cm 단위로 정확하게 잡기는 커녕 간간히 10cm이상의 오심도 발생해서 난리가 나는게 이전의 상황인데 인간심판과 ABS와의 차이가 없다고 하면 안되죠
+ 25/01/30 19:20
벨트 버클 세로폭의 반의 반도 안되는 정도로 미세조정하는겁니다.. 규정에 어긋난다 할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
ABS와 심판 눈대중의 차이는 정해진 대로 오차없이 간다는것에 방점이 이쓴것이고요.
+ 25/01/30 19:30
무릎의 선은 레그킥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착화 선 키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어깨위 역시 타격폼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착화 선 키 기준으로 해야할까요 김지찬이 이대형 타격폼에서 좀만 더 눕히면 스트라이크존이 이론상 야구공 2개 정도 지나갈 높이로 생성될텐데 그럼 김지찬은 7할의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겠지만 모두 다 그런 폼으로 야구하면 야구 인기의 문제가 걸리겠죠 (...) 그리고 지금 ABS 자체가 선수들의 신체 키 기준으로 일률 설정했는데 이게 실제 타격폼 기준으로는 좀 높다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정상 스윙으로 칠 수 없는 공도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온다라는 이야기가 구단이나 선수들 사이에서 나왔으니 조절하겠다는 거죠. 그것도 1cm 정도면 뭐 미세하게 움직이는 겁니다. 어짜피 야구 룰이라는게 생각보다 정밀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체크스윙 기준조차 "타자가 타격하려고 한 경우" 라는 룰이 전부고 (...) 스트라이크 존도 명확하지 않죠. 다만 ABS는 그나마 결정된 존이 "고정되어 있다." 라는 점에서는 공정성이 있기 때문에 납득하는 것이구요.
+ 25/01/30 16:46
기본적으론 치기 좋은 공이 스트라이크, 치기 안 좋은 공이 볼이고, 치기 좋은 공이 오는 곳을 존으로 정해야하니까요.
부정확한 사람 눈으로 볼 때와 다르게, 기계로 정확하게 판단했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공은 치기 힘든 공도 잡아주더라. 하면서 수정하는 거죠.
+ 25/01/30 14:31
https://pgr21.co.kr/spoent/85728
불참 기사는 이곳에도 올라와서 댓글 많이 달렸죠. 그리고 예상대로...
+ 25/01/30 15:27
결국에 타자 개인 체형 맞춤형 ABS못할거면 하지말라고 드리눕는거죠 뭐. 하도 높다고 불평이 많으니 하향 조정 하는 거 아니었나요.
+ 25/01/30 15:35
ABS탓 하면서 투정부릴거면 그만두면 좋겠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다른 선수들은 바보라서 ABS에 적응하고 야구하는줄 아나..
+ 25/01/30 15:54
기자 찾아가서 써주세요는 아닐거고 질문 했으니까 답한거 겠지만 어떻게 말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거 라는거 예상이 가능한데도 그렇게 말하는 게 참...
소신이라면 그간의 행동과 거리가 있어 멋있지 않고, 단순한 답변이라면 생각이 부족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 25/01/30 17:12
예전에 SKT 2팀시절 승부조작루머사건이 생각나네요...
증거도없이 난리였는데 막상 간담회 개최하니 거의 오지도 않음.. https://namu.wiki/w/SKT%20T1%20%EC%A0%B8%EC%A3%BC%EA%B8%B0%20%EA%B2%8C%EC%9E%84%20%EB%A3%A8%EB%A8%B8%20%EC%82%AC%EA%B1%B4
+ 25/01/30 17:25
본인의 답변이 어떻게 보일지 근 20년 프로생활 했으면 충분히 알고도 남을 사람이...
너무 짜치네요. 크보에서 제공했던 공론의 자리에도 안 나와, 계속 툴툴대기만 해, 이러면 뭘 해줘도 지읒리을이냐라는 소리밖에 들을게 없죠. 자기가 지금까지 업적 이만큼 쌓아올렸으니 마땅히 자기에게 맞춰서 리그가 진행돼야 한다는 개꼰대 마인드로 밖에 안 보여요. 가뜩이나 경기할 때마다 표정도 맨날 뚱해서 재수없는데.
+ 25/01/30 18:37
백번양보해서 작년은 좀 바로 도입된 부분이 있다해도 그래서 시즌끝나고 의견수렴하겠다고 하는데도 불참해놓고 왜 또 이제와서...
+ 25/01/30 18:42
네군데 코너는 어쩔수 없다고 해도
스트라이크 존 상단은 시즌 초부터 선수들도, 시청자들도 계속 치기 힘들다고 얘기했던 부분이라 조정이 필요한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걸 전체적으로 내리면 이제는 하단 쪽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또 이번 시즌 치루면서 봐야겠죠 문제가 없으면 거의 고정이 되겠고, 문제가 생기면 하단 쪽을 조금 또 올리겠죠 그러면서 정립되는거니 중간과정의 어쩔수 없는 성장통 정도로 생각해야할텐데..
+ 25/01/30 19:31
판 깔아줬을때 참석도 안해놓고 나중에 저러면 옳은 말을 해도 좋게 볼 수가 없지만
1cm 가지고 저러는 것도 헛소리이죠 야구공의 지름이 대략 7.3~7.5cm정도입니다 야구속어로 아주 약간의 차이를 공 한개 차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게 이 정도의 크기인거고 그 정도만 잘 구분해도 선구안이 매우 훌륭한 타자에 속하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누가 1cm 차이를 구분해서 1cm 낮추면 말도 안되는 존이 된다? 이건 사실 인간의 감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 25/01/30 23:34
[서 있는 키에 맞추면 당연히 키 큰 사람이 불리하다. 하지만 타격폼은 모두 다르다. 많이 숙이는 선수도 있고, 서서 치는 선수도 있을 것. 선수의 개별 타격폼에 맞출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단순히 높았으니 낮추겠다는 접근은 적절하지 않다.]
무슨 말인지 취지는 이해하나 기술적인 한계상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1센치가 엄청난 대격변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김현수도 ABS 무용론을 얘기하는 건 아닌 거 같네요. 차차 발전해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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