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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5 20: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음향은 영화관별로 다를까요? 검색해보니 여의도나 용산이 좋다고는 하던데 그런 정보를 혹시 알고 있으시다면 공유부탁드립니다.
25/01/26 10:18
아이유 영화와 별개로 요즘 사운드만 따지면 영등포 아이맥스가 좋습니다. 대신 화면이 아이맥스 중에선 조금 작아요. 영등포는 스크린x관 규모도 제일 큽니다. 여의도cgv는 전관이 사운드가 좋은 곳이긴 한데 이건 일반관 기준이어서요. 이번 아이유 영화는 전부 특별관 상영입니다. 아이맥스, 스크린x, 4dx요.
저는 아이유콘 용산 아맥에서 봤는데 이번 실황 영화는 스크린 엑스관을 본진? 으로 찍은 것 같긴 해요. 오프닝부터 떡하니 스크린엑스 오리지널이라고 나오더군요. 마침 용산 4면(3면+ 천장) 스크린엑스 관 개장과 함께 홍보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스크린x가 호불호 갈리는 관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화면도 아이맥스보다 작고요. 그래서 무난하게 큰 화면으로 본다면 아이맥스 관이고 스크린x관에서 본다면 이번에 생긴 용산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운드도 신경 썼다더군요. 제일 큰 화면으로 아이유 얼굴 보려면 용산 아이맥스고요.
25/01/25 20:42
오늘 아이맥스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아이유 팬으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음향이 다소 아쉽더라수요. 약간 울리낟고 해야하나. 음알못이라 막귀인 제 탓일수 있지만..그래도 ttt와 아이맥스 포스터 다 받았습니다. 설 지나고 스크린x에서 다시 한번 더 보고싶네요.
25/01/26 10:36
제일 중요한 건 쿠키영상 꼭 보셔야 합니다. 개봉일이라 그런지 쿠키 유무 모르고 엔딩 크레딧 나오면 그냥 나가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영화만 따지면 작년 골든아워가 좀 더 좋았습니다. 분량면에서도 앵앵콜은 쿠키 양상에 한 곡나오고요. 이건 콘서트 관객을 존중해야 하니 바란직한 선택 같긴 합니다만 연출면에선 일반적인 콘서트 실황 영화와는 약간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cj쪽과 제작단계부터 협업한 걸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콘서트 영상이라기보다는 콘서트를 소재로 만든 영화 느낌도 나요. 카메라를 많이 썼고 공연장 풍경이나 관객 얼굴도 자주 찍는 편이고요. 어주 사소한 정도긴 한데 콘서트 영상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약간 이질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25/01/26 15:33
이번 영화도 보러갈거긴한데 (상암콘도 봤고요) 예전 콘/영화 다 봤던 경험으로는 그래도 영화관 아이맥스 관람보다 콘서트 제일 구린 뒷자리 실황이 백만배 좋은 느낌이긴했습니다. 크크
영화로 보면 영상미는 좋은데, 공연장에서만 느낄수있는 '압력'이 느껴질정도의 음향은 아무래도 영화관에선 구현이 안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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