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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0 12:46
NHK 대하드라마가 거물보다는 그 주변인을 주로 주인공으로 삼아 왔던걸 생각하면 히데나가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나오는건 사실 시간문제였죠 크크크
히데나가의 급사가 결과적으로는 도요토미 가문의 멸망을 초래했다는걸 생각하면(히데요시가 빛나던 전성기가 딱 히데나가 살아있을 때까지였죠. 히데나가 죽은 이후의 히데요시는 권력 쥔 노망난 노인네, 미래 생각하는 안목 없는 머저리 그 자체...), 드라마에서 히데나가 어떻게 그릴지가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 24/11/20 12:52
나가노 메이, 하마베 미나미, 요시오카 리호면 잘나가는 일본 이십대 여배우 5명 뽑을 때 3명 다 들어갈 텐데.. 힘 엄청 준 캐스팅이네요
+ 24/11/20 13:08
올해는 무라사키시키부 이야기였을겁니다. 이에야스는 작년.
2010년대부터 대하드라마 시청률도 떨어지고 제작비도 떨어졌는지 영 상태가 안좋더군요. 심지어 00년대 대하드라마 때깔이 더 좋은 상황이...
+ 24/11/20 13:08
이에야스는 작년에 끝났고, 올해 하고 있는건 헤이안 시대인데 전통적인 대하드라마 시청자들에게는 노잼 취급 당하면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역대 최저의 시청률이라고... 크크크크
+ 24/11/20 13:13
25년작도 '그게누구임'이 주인공이던데 이러다가 KBS처럼 대하드라마 접히는거 아닐지...
그리고 10년대 들어 대하드라마 각본중에 좋은소리 들은게 하나도 없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 24/11/20 13:17
아래 언급한 가마쿠라도노의 13인은 그래도 각본 잘 짰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가볍디 가벼운 초반부만 꾸역꾸역 넘기면 권력의 괴물로 타락해가는 주인공 그리는게 일품이었습니다.
+ 24/11/20 13:07
어떡할래 이에야스 이후로 연타로 숨고르기 들어가나했더니 이런걸 준비했었군요.. 어떡할래 이에야스 너무 실망스러워서.. 이건 좀 나으려나 싶네요
+ 24/11/20 13:11
개인적으로는 가마쿠라도노 정도로 각본 짜주면 충분히 만족스럽겠다고 생각하는데, 제발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에야스는 초반에만 좀 신선했지, 신겐 퇴장한 이후로는 좀 짜증이 날 정도로 극 짜임새가 허접하기 그지 없어 실망감이 컸습니다.
+ 24/11/20 13:13
저랑 같은 부분에서 화나셨군요. 좀 현대적인 각색을 해서 신선한 느낌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그런 맛도없고 불쾌한 각색만 넘치다보니 이도저도 못하고.. 재미만 없는 드라마로 남았죠 크크
+ 24/11/20 14:13
주연 동생이 주인공이면
우리도 방석,방번이나 민무구,민무질이 주연인 드라마 가능 각입니까? 라고하기엔 다 한사람이 도륙내는 구나..
+ 24/11/20 14:21
나카노 타이가 키는 작아도 감정조절을 잘하는 연기자라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대하드라마 주연을 하는군요. '이 남자를 주웠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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