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포르팅에게 대패를 당했군요. 심지어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

공교롭게도 이번 주말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아모림의 스포르팅 고별 경기였는데... 아모림은 부임 전부터 맨유 팬들에게 점수를 많이 따고 시작하게 생겼네요.

요즘 주목받는 요케레스는 PK 2개를 포함해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저번 주말에는 본머스에게 프리미어리그 무패 기록이 깨지더니 이번에는 스포르팅에게 챔피언스리그 무패 기록이 깨졌네요.

리그컵부터 시작해 3연패입니다. 감독들이 가끔 의미없는 리그컵이나 FA컵에 주전들을 무리시켜 승리를 챙겨가는 이유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도 있을... 팀의 기세가 진짜 중요하거든요. 별 중요하지 않은 패배도 이렇게 연패의 시발점이 되기 마련이니.





펩이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먹히고 진건 이게 3번째라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상대, 바르셀로나 상대 그리고 이번 스포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