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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25 12:15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잘 됐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당연히 PR을 담당하는 분이 하셔야 할 말씀인데 일본에서 그만큼 팔린 거 아니다. 생각보다 잘 안 되고 있다라고 이야기한 것 자체가 이건 좀 이상하다. 정상적인 홍보팀이라면 당연히 유통 방식의 특이점을 설명한 뒤에 102만 장 판매 기록이 되게 좀 의미 있는 기록이다라고 이야기해야 그래도 밸류 업에도 도움이 되고 하이브는 주식회사니까요. 주식시장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건데 좀 의아했던 대목입니다.]
기자도 지적하듯이 정정요청하는건 당연한건데 뒤에 덧붙이는 말이 이상하다는거죠 뭐. 좀 짜쳐보인다는.....??
+ 24/09/25 13:14
가스라이팅은 당연히 하이브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얘기고 나머지는 적절하다고 볼 순 없지만 연예 기획사 홍보 담당 직원이 못할 얘기까지는 아니죠
정정 요청이나 기타 멘트들 전부 하이브 직원으로써는 업무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멘트 수준이구요
+ 24/09/25 13:45
생각보다 잘안되고있다 이런말이 층분히 할수있는 멘트라 그것도 기자앞에서요?
그렇개 말하는게 기사로나갈수도있는데 저런말을 하는 홍보 담당자가 세상천지에 어디있나요
+ 24/09/25 13:50
밑도 끝도 없이 기자한테 사실은 잘안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한게 아니고 5만장을 100만장으로 부풀려서 기사를 작성한 기자한테 정정 요청하면서 한 워딩인데 그렇게 이상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 24/09/25 13:19
글고 저 기자는 본인이 제대로 팩트체크도 안하고 오보 냈으면서 뭐가 그렇게 대단한건이라고 폭로하듯이 얘기하는건지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 24/09/25 11:56
보니까 5만 팔린걸 100만 팔렸다고 기사가 나간거던데
이 정도면 거의 오병이어의 기적 수준이라 수정 안 하는게 더 욕먹을 일 아닌가요 크크 그렇게 바이럴 싫어하던 펨코에서 이걸 옹호하는것도 코메디군요 ??? : 너희 사실 바이럴 좋아했구나?
+ 24/09/25 12:47
장 기자는 PR 담당자와 업무상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분쟁 상대방 측에 유출해, 당사에서는 지난 7월 매체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항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 나와 제보라는 이름으로 기자로서 본인이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했습니다. 불편부당함을 지켜야할 기자로서 심각한 업무윤리 위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심지어 기자가 민희진에 녹음을 넘겨서 분쟁 당사자가 된 사람이네묘. 이걸 오늘 푼다?
+ 24/09/25 12:02
정상적인 홍보팀이라면 당연히 유통방식의 특이점을 설명한 뒤에 102만장 판매 기록이 의미있는 기록이다 라고 이야기 해야 그래도 밸류업에 도움이 되고, 하이브는 주식회사니까요, 주식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건데 좀 의아했던 대목입니다 -> 기자가 한말
+ 24/09/25 12:08
평소부터 정확하게 홍보해야 말에 신뢰가 생기죠. 일본싱글 판매량인데, 일본제외이고, 빌보드인데 미국제외이고, 이런식으로 홍보하면 되게 이상하잖아요.
+ 24/09/25 13:57
보도대로만 보면 슈가 건은 홍보부가 대응 못할만 합니다. 하이브가 급히 보도자료를 내느라 당사자가 만취 후 얼마지나지 않은 시간이었죠. 킥보드 기종이 뭔지, 킥보드인지 전동스쿠터인지, 아마 술취한 본인도 머리가 멍할텐데 홍보가 정확히 대응하기 쉬운건은 아니죠.
+ 24/09/25 12:02
PR담당자라면 정정을 요청하면서 아티스트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사가 나가도록 설명을 하는게 일반적인데, 오히려 아티스트를 깎아내리는 이야기를 했다는게 이상했다는거네요. 그 이후 담당자의 행보를 보면 의도적인 내려치기로 보인다는거고...
+ 24/09/25 12:06
아마도 이때 시점에서 하이브와 뉴진스 사이가 틀어진게 아닐까요? 전 저게 뭔 문제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사이가 나빠질대로 나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24/09/25 12:10
현지 반응에 비해서 한국 내에서의 홍보가 너무 과열되었었죠. 다른 나라가서 그 나라 팬미팅에서 부른 그나라 옛날 노래를 한국 9시뉴스에 신드롬이라고 보도하는 건 본적도 없는 홍보입니다.
+ 24/09/25 12:55
당시에 말씀하신 것 처럼 별일 아닌걸 부풀린다는 논란이 있었나요?
그정도 국뽕 홍보하는거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당시에 실제로 쇼츠랑 릴스에 하니 푸른산호초 엄청 떴었는데요.
+ 24/09/25 13:00
pgr만봐도 푸른산호초를 듣던세대면 60대 아니냐 하는 말을 했죠. 러브레터보고 알았다 등 글이 많아요. 쇼츠나 릴스가 뜨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프로모션 열심히 한다정도 아닐까요? 국뽕홍보도 정도가 있죠. 보통 실체가 있고 그걸 과장하는건데, 푸른산호초의 실체가 뭔가요? 녹화하면 안되는 공연장의 무대가 마침 잘 찍혀서 한국인들이 많이보는게 실체인가요?
+ 24/09/25 13:13
"왜 현지에서는 영향력도 인기도 없는데 부풀리냐"는 이야기는 당시에 없었다는 요지이고요
9시 뉴스에 신드롬은 모르겠고 지금 유튜브 썸네일 정도 찾아보니 도쿄돔 들썩 정도는 있네요 그 정도 뉴스보도는 르세라핌 코첼라 논란때에도, 롤린 역주행때에도 있었어요. 뉴스에서 연예꼭지에 요즘 바이럴 되는 영상에 관한 이야기 다루는게 부풀리기 정도로 이야기될 일은 아닌거같아요.
+ 24/09/25 13:42
그 시기 즈음에 뉴진스가 한 일들: 부모님들이 아일릿 내부 저격, 감사결과 확인된 민희진 카톡 정황, 민희진 가처분에 대한 탄원서 작성, 아일릿 매니저에 대한 "무시해라" 주장.
+ 24/09/25 12:06
이게 묘하긴하죠. 보통 같은배를 타고있는 회사라면 굳이 이러진 않거든요.
연예계 언플이야 꾸준히 있었던거고. 이렇게한 사례가 거의 없었으니. 이해관계가 정말 다르긴합니다.
+ 24/09/25 12:11
수치나 팩트 틀린 부분에 대해 정정요청하는 건 당연히 문제가 없는데
(기자도 그런 정정요청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고요) "생각보다 잘 안되고 있다" 이런 표현은 홍보실장이 외부 상대로 거의 안하는 말이긴 하죠.
+ 24/09/25 12:11
골프접대는 만연하 된 일이군요....
그리고 이건은 누가봐도 pr담당자가 기자한테 자사 아티스트 까는게.. 상식적으로 더 이상해 보이지..않나요?? 저 기자말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이는데.
+ 24/09/25 12:13
전 어도어는 하이브 본사로부터 앨범 물량 땡겨쓰기를 제안받았다 등의 말로 하이브를 공격했었죠. 보통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걸 기대하는건데... 감정이 좋진 않을 것 같네요.
+ 24/09/25 12:13
원론적으론 정정하는게 맞긴한데 나한테 유리한 루머를 굳이 사람들 불러모아서 아 아니라고 나 그정도 아니라고 이랬다는거라 크크
뭐랄까 르세라핌 아일릿 까일때보다 뉴진스에 호재인 내용에 더 빨리 반응했단 느낌이라 짜치긴하네요
+ 24/09/25 12:18
뉴진스가 나가려고 행동할거로 보고있던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죠. 홍보와 실제 앨범재고 차이같은거로 시비걸릴거 없애고 실제 5만장 팔렸는데 잘나간다고 홍보하는 것도 웃기고...그렇다고 오리콘 차트에 성적도 별로고..
+ 24/09/25 12:21
일본에서 5만 팔았는데 100만 팔았다고 기사가 나가면 정정하려고 노력하긴 해야 하지 않나요. 상장회사인데요. 저도 제 업, 제 직무가 아니어서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 24/09/25 12:24
언플이 가능한 범위는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대회는 아니지만) 무슨 대회 1등이다. (미국 제외 비영어권 국가 곡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차트 1위이다. 정량적 숫자에서 어긋나는 건 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24/09/25 12:26
누구도 정정하는게 잘못되었다 하지 않습니다. (기자도 정정하는거 자체는 문제 없다 했죠.) 그 과정에서 보인 PR 담당자가 내려치기하는 듯한 발언이 이상하단게 본문 내용 같습니다.
+ 24/09/25 12:31
저는 일본 기준 100만 판매를 5만 판매로 정정하면서 "일본에서 생각보다 팔리지는 않아서"가 그렇게 심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배 차이를 고쳐달라고 하는 건데요. 기자가 대낮에 시사 프로에 나와서 폭로 녹취록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더욱 "왜 이걸로 이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 24/09/25 12:37
심한 표현은 아닌데, 제가 알기로는-실제로 그렇다고 해도-홍보팀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워딩이고
(지금 상황처럼 기자들에게 어떻게 꼬투리를 잡힐지 모르는 워딩이니까요) 그렇기에 기자 입장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 24/09/25 12:37
100만 대비 5만은 크게 작아보일지 모르나 첫주 5만장 판매도 상당히 의미 있는 숫자입니다. PR담당자면 그걸 강조해야죠. 오히러 5만장 앨범 판매를 못했다고 기자에게 이야기하는게 PR담당이 취해야 할 포지션인지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좀 더 찾아보니 기자에게 반박하던 17일 당시 일본 앨범 판매량은 5만장이 아니라 10만장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네요.
+ 24/09/25 12:43
20배 차이 오차를 정정하면서 더 당당하게 할 것이냐 아니면 겸손한 태도를 보일 것이냐는 꼭 정해진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하이브는 실제로 일본에 십만 ~ 수십만 단위를 팔 수 있는 팀이 많습니다. 제가 자신있게 꼽을 수 있는 것만 방탄, 세븐틴, 르세라핌(데뷔앨범 초동 22만, 최근 앨범 초동 9.5만)은 거의 확정이지요. 조금 삐딱하게 말하자면 민희진 체제 어도어의 성과에 대한 잘못된 기사 때문에, 진짜 순수체급으로 저만큼 팔 수 있는 아티스트 업적이 폄훼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경영권 찬탄을 시도했다고 하이브 본인들이 판단한 경영자와 그에게 탄원서를 써준 아티스트 행보를, 굳이 상장회사 하이브가 법적 리스크나 신뢰성 리스크를 져가면서 어떻게든 부풀려야 했다는 말은 너무 [전지적 뉴진스 팬 시점]인 거 같습니다. 막말로 저기 위에 펨코 글이 링크되어 있는데 방탄과 민희진 탄원서를 쓴 뉴진스를 똑같이 취급하라는 게 너무 양심없지 않을까요?
+ 24/09/25 12:49
글쎄요. 부풀리란 이야긴 어디에도 없습니다만 왜 그렇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오히러 내려친다라고 쓴거 같은데요. 17일 당시 10만장 판매기록이 5만장으로 축소되었단 소식도 적었고요.
+ 24/09/25 13:05
10만은 출하량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6월 오리콘 차트 유료 조회 기준 5만 5천장까지는 캡처본을 제가 찾았는데, 7월 17일까지의 누적은 제가 찾지 못하겠네요.
+ 24/09/25 13:13
그건 중요하지 않죠. 저는 PR담당이 과장해서 홍보하라고 적은적이 없단겁니다. PR담당이 내려치고 있다고 적은거에요. 그리고 그게 PR담당으로서 일반적이지 않다는 제 의견을 적은거죠.
+ 24/09/25 13:18
조선제일검 님// 정정하는게 내려치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PR담당자라면 5만장 판것도 못한거란 워딩보단 의미있다 이야기하는게 맞는 포지션이란겁니다. 정 못하겠음 그냥 정정 요청만 하던가요. 그건 당당하고 겸손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정정 녹취만 볼게 아니라 그 아래 가스라이팅 운운 언급하는 것도 보면 PR이 자기 위치 생각안하고 기자에게 자기생각 막하는데 저게 정상인가 싶은데요. 저는 하이브랑 뉴진스 다투는거 관심없고요. 근데 본문만 봤을때 PR의 태도는 심히 잘못된게 맞습니다.
+ 24/09/25 13:21
오리콘 초통 3.8만, 지금 총판 8만이라고 하니까 당시 기준 5만이라는 제 말에 오히려 더 힘이 실리는 거 같습니다. 실제 하이브 입장문이기도 하구요.
+ 24/09/25 13:34
5만 못팔았다는 워딩을 100만장이라고 크게 과장한 기자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거지
그걸 대중에게 기사내라고 한건가요? 그럼에도 저걸 이슈화하는건 그냥 생트집잡는거죠. 가스라이팅 얘기도 기자가 경영권찬탈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으니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거잖아요. 그게 맞느냐 여부는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릴수 있겠지만, 적어도 생으로 나온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저쪽은 걸어다니는 지뢰들 같습니다. 그러니 만약 진짜로 아일릿 멤버들에게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했다해도 틀린말 같지가 않아요. 그거 조차도 맞는지 확인도 안되었지만요. 민희진대표때 일어난일 해결못하다가 2달후 새대표 들어오니 (온지 보름된)새대표가 몇달째 해결안해준다고 믿지못하겠다고 민희진대표였으면 달랐다고 하니가 방송에서 발언하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 24/09/25 13:42
Miwon 님// 하이브 뉴진스 논란 다 떠나고 기자가 무슨목적으로 지금 공개했느냐 떠나서 생각해도 PR의 저 행동이 맞다 생각하시나요?
말 그대로 기자가 어떻게 써먹을지 모르는데 저렇게 말하는게 맞을까요?
+ 24/09/25 13:52
하루빨리 님// PR이 의도가 있을 수도 있고, 실수일 수도 있고, 화법일 수도 있는 문제죠. 적어도 기자에게 한 말이 녹음되서 분쟁당사자에게 갈줄은 몰랐을 거구요.
+ 24/09/25 12:35
(댓글 알람에는 이전 댓글에 대한 댓글이 뜨는데 막상 표시되지 않네요. 저도 원래 댓글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원래 댓글이 있었는데 제가 거기에 대댓글을 다는 순간 사라지더라구요;; 두 사람의 대댓글이 동시에 써져서 오류가 났던 걸까요? 아무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 24/09/25 12:27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 건도, 맞는 말을 한쪽이 비난을 받는 프레임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일본 현지 5만장 팔린걸 현지 100만장 팔렸다고 썼으면, 우선 대중들에게도 과대홍보로 욕먹을수도 있는거구, 상장회사라 투자자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 거짓된 수치 정보라 문제 생길수 있어 당연히 '현지는 빼라고' 정정 요청할수 있고 해야 하는건데 기사를 잘못쓴쪽에서, 당사자가 제대로 수정하라고 했다고 그게 홍보쪽의 태도냐고 호통을 치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신우석껀도 그랬던거 같은데
+ 24/09/25 12:31
저걸 내버려두면 하이브의 신뢰가 금가죠. 방탄이나 세븐틴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수십만장 판매가 가능한팀들인데, 오도된정보가 퍼지다가 나중에 밝혀지면, 진짜 성적이 나와 홍보할때 방해가 되죠. 그래서 신뢰성 있게 해야되는거구요.
+ 24/09/25 12:27
https://www.fmkorea.com/best/7508856749
펨코 보니깐 팩트 체크를 위해 기사를 수정해주시길 바라는 입장에서 라면 방탄 음원 사재기 논란 관련해선 왜 가만있었냐는 분위기인듯? "팩트 체크" <-- 요것만 보고 기자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그런??
+ 24/09/25 12:32
뭐 뉴진스니까 이렇게 했다는건 다들 알고있을듯
그걸 정당화 할 수 있느냐의 논점이 있고 와 일본서 푸른 산호초를 부르게 하다니 역시 민희진은 난사람이다~ 이런 분위기가 짜증났을지도
+ 24/09/25 12:32
솔직히 말해서 이 건도 있고
https://pgr21.co.kr/spoent/84304 이것도 있고 하이브 언플은 나름 유명하죠... 슈가건은 아직 2달도 안 지났는데 갑자기 엄근진 하는데 짜치는 것 맞다고 봅니다.
+ 24/09/25 12:44
근데 그 불법마케팅이 사재기가 맞기는 한가요? 궁금하긴 합니다.
다만 저게, 잘못된 기사를 쓴사람이 정정 요청을 한 측에게 당당해질 이유는 안되죠.
+ 24/09/25 12:30
기자도 정정하는 것 자체는 문제없다고 했고 다른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는데
"당연히 정정해야죠"라는 댓글들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 24/09/25 12:32
팩트가 맞는쪽을 태도 문제 프레임으로 전환해서 두드려 패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적반하장하기 쉬운 방식 아닌가 싶어서요.
+ 24/09/25 12:35
그 뒤에 있는 워딩이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홍보팀에서는 거의 안 쓰는 네거티브한 워딩이니 기자 입장에서 이상하다고 느낄 수는 있다고 봅니다.
+ 24/09/25 12:46
날짜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질문이 가면 말씀하신대로 그건 기자가 답해야겠죠.
시점이 좀 묘하다는 생각은 저도 하고 있습니다.
+ 24/09/25 12:48
장 기자는 PR 담당자와 업무상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분쟁 상대방 측에 유출해, 당사에서는 지난 7월 매체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항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 나와 제보라는 이름으로 기자로서 본인이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했습니다. 불편부당함을 지켜야할 기자로서 심각한 업무윤리 위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유가 나옵니다.
+ 24/09/25 12:57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브가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하는데 기자가 향후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지켜봐야겠네요.
+ 24/09/25 12:40
자기가 잘못써서 상대가 정정요청한건대
정정하는게 문제가 없다면서 태도 물고늘어지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잘못한 사람이 역정을 내는거 기분이?? 여자들 기싸움같기도 하고 '어 너 말하는게 맞긴 해. 그건 수정할께. 근데 태도가 좀 문제있다??'
+ 24/09/25 12:55
태도 문제가 아니고 홍보팀이 일반적으로 기자 상대할 때 거의 쓰지 않는 형태의 워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이런 식으로 꼬투리 잡히기 딱 좋은데 굳이 그런 말을 사족으로 붙일 필요가 없거든요. 기자가 물고늘어진다...고 생각하시면 할 말이 없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건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물론 기자의 주장이지만) 추가적인 일들이 있어서 그 이상함이 더 커졌을 수 있고요. 여자들 기싸움이라는 표현은 굳이 왜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위에 바람돌돌이님이 다른 내용 말씀해주셔서 조금 더 생각을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 24/09/25 12:59
사족이라고 하는 부분은 그냥 기자측 트집 아닌가 싶어요.
이게 대중에게 대놓고 하이브pr이 우리 뉴진스 이번 일본 판매성적 부진하다고 말한것도 아니구. 일본 판매성적 대단한것처럼 기사쓴 기자에게, 개인적으로 현실과 다르면서 곤란한 부분을 얘기한건데 결국 그 기자가 잘 못썼으니, 거기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건데 그게 홍보쪽의 일반적인 워딩이 아니라면서 뭐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그 후의 행보도 더욱더 그렇구요
+ 24/09/25 13:05
윗 댓글에 적었지만 저는 저게 잘못된 워딩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홍보팀이 거의 안 쓰는 워딩이라서 기자가 의아하게 느낄만한 워딩이라고 생각했고, 거기에 추가적인 몇 가지 일들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한 것 아닐까 생각해서 댓글 적었습니다. 다만 위에 분쟁 상대방 측에 이 내용을 유출했다는 부분을 바람돌돌이님이 적어주셔서 저도 이 문제에 대해 생각을 다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날짜 부분도 왜 오늘인가 싶은 생각은 저도 하고 있습니다.
+ 24/09/25 13:12
날짜야 ,개인적으로 오늘 그 마감기한인 25일이니까 계약해지 소송 전초전으로 시작한게 아닌가 싶어요
본문에도 '지난 11일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유튜브 라이브로 자신들의 입장을 용기 있게 밝히는 걸 보고 이거 부당대우라고 볼 수밖에 없구나. 그래서 그 구체적인 사례를 좀 알리고 싶어서 제보를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나와 잇구요. cbs야 민희진이 기자회견끝나자마자 달려갔던 방송사로 알고 있고, 바로 민희진 인터뷰가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민희진 입장쪽을 많이 얘기해주는 매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어느쪽이던 통하는 매체가 있기 마련이니 대놓고 왜곡이 아니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다만 민희진쪽에서 타이밍 정해서 던진게 아닌가하는 추측임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언급한 겁니다.)
+ 24/09/25 13:30
계속 이 문제에 있어서 공세를 펴는 건 민희진과 뉴진스 쪽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어쨌든, 하이브가 민희진보다 자본력 등이나 여러 면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건 맞기 때문에 이런 사안에서 아무 떡밥(?) 없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강한 쪽이 자주 승리해 왔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이미 잃을 게 없는 상황에 왔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진스 인터뷰도 이런 맥락에서 보면 왜 했는지 어느 정도 생각해볼 수 있죠. 많은 분들이 말하는 수납이 기정사실화된 거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여기서 시간을 끄는 것보다 수시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그게 맞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왜 했는지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하이브가 이 공세를 다 적절히 막아내면서 시간이 흐른다면 기자회견부터 시작된 도파민(?)에 중독된 사람들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당연히 더욱 유리해지겠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봤을 때 하이브가 이걸 다 잘 막아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어느 정도 폭로할지 전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 24/09/25 13:44
이게 재미난게 민희진이야 사면초가가 맞을수 있어요.
근데 뉴진스는 결코 그렇지 않았거든요. 이미 4세대 갤럽 최상위에 있을정도로대중적 히트도 충분히 치고, 팬덤도 충분히 확보한지라 작년 SM분쟁때의 에스파와 비슷한 입장이었는데.. 같이 끌려 들어가면서 진흙탕 싸움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애초에 민희진이 뉴진스를 끌어들이지 않으면 싸움이 안되니 그런 측면이 있지만요.
+ 24/09/25 13:59
주위 분위기나 민희진의 상황 등을 보고 판단했을 때
뉴진스도 압박감을 크게 느껴서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물론 그 인터뷰를 굳이 해야 했는지는 저도 부정적인데 뉴진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민희진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해도 어쨌든 결국은 뉴진스가 선택한 길이니까요.
+ 24/09/25 12:37
태도는 측정할 수가 없고. 그러면 남는 건 "일본 100만 판매를 일본 5만 판매로 정정하는 게 잘못된건가"를 판단할 수밖에 없죠. 저게 이번 녹취 폭로(?)의 가장 핵심이 되는데요.
+ 24/09/25 12:40
그건 잘못되지 않았다고 당사자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 정정요청해야죠 이 이야기는 의미가 없죠.
태도를 측정할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는 생각하시는 부분에 따라 생각이 갈릴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홍보팀이라는 위치를 봤을 때 일반적인 워딩은 아닙니다.
+ 24/09/25 12:49
당연히 상황이 일반적인 건 아니죠. 경영권 찬탈을 했다고 판단한 자회사 경영진 성과와 그에 탄원서를 써준 아티스트에 대한 언급인데 어떻게 일반적일 수 있겠습니까. 근데 그 도리에서 벗어나서 아예 아티스트 폄훼를 했다고 주장하려면 "일본 100만 판매를 5만 판매로 정정하는 게 비상식적이냐" 말고 무엇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 5만 판매로 저는 알고 있으나, 당시 기준 10만 판매라는 주장도 있고 온전한 근거를 찾을 수 없어, 이 댓글에 수정사항으로 추가로 적습니다. 위의 댓글은 시스템상 수정되지 않아 이 댓글에 일괄적으로 표시합니다.
+ 24/09/25 13:14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더라도 홍보팀은 정말 웬만하면 저런 워딩을 쓰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씀 드렸습니다.
친분 두터운 기자라고 해도 저런 말을 할까말까 입니다. 괜히 꼬투리 잡힐 수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이것 포함 여러가지를 조합하고 기자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봅니다. 저 기자가 민희진에게 포섭돼서 저런 건지, 혼자 급발진한건지, 정말 맞는 폭로를 한 건지는 이미 서로 믿음의 영역이 되어버린 터라 어느 한쪽이 굽히지 않는 한 또 평행선을 갈 듯 하네요... (날짜가 너무나 수상하다는 말씀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제가 보지 못했던 분쟁 상대방에 내용 전달했다는 이야기도 봐서 저도 생각을 다시 정리해봐야 할 것 같아요) 몇번 말씀드렸지만 저도 정정요청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24/09/25 12:46
소속사 PR담당자가 ‘킥보드가 아니라 전동 스쿠터입니다. 혈중 알콜 농도도 높고 생각보다 죄질이 나빠요’ 이러고 있으면 웃길것같긴 하죠.
+ 24/09/25 12:36
이건은 왜 6월의 일을 오늘 인터뷰할까? 이게 학심같습니다. 시계열적으로 나타났다 들어가며 자기들은 무고한듯 하는 연출과 언플이 짜증스럽죠.
+ 24/09/25 12:45
장 기자는 PR 담당자와 업무상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분쟁 상대방 측에 유출해, 당사에서는 지난 7월 매체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항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 나와 제보라는 이름으로 기자로서 본인이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했습니다. 불편부당함을 지켜야할 기자로서 심각한 업무윤리 위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보니까 기자가 분쟁 당사자네요. 이게 제보일까요?
+ 24/09/25 12:37
걍 서로 진영싸움이죠 뭐. 저 기자는 뉴진스 편인거고, 하이브는 이미 뉴진스랑 갈라질만큼 갈라선뒤라서 저런거 수정해야하는 입장인거고..
딱히 이상한 상황은 아니고, 저 기자도 나름의 언플하는거라고 봅니다.
+ 24/09/25 12:39
수정을 하는게 잘못된거다 라는게 아니고, 저 기자도 아마 이후 수정한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근데 PR담당자가 그냥 담백하게 정정 요청만 하면 되었을텐데, 사족달다가 껀수 준 것 같아요.
+ 24/09/25 12:42
사실 껀수로 보려니까 껀수이지. 껀수도 아닌거 같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여자들 기싸움 같아요 '어 너 말하는게 맞긴 해. 그건 수정할께. 근데 태도가 좀 문제있다? ' 결국 태도 문제로 맞는 말 한 쪽이 비난받는 분위기로 몰아감.
+ 24/09/25 12:45
어허 이런글 올리시면 안됩니다. 차별대우 같은건 없었고, 사리판단이 가능한 고등학생 나이대 아이들이 민희진한테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생각한 분들이 꽤나 있거든요.
+ 24/09/25 12:47
개인적으로 애들의 주체적인 판단과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별대우 여부야 주관적인거죠. 정몽규도 정주영에게 이런저련 이유로 차별대우받았다고 불만가질수 있는게 차별이란 개념인데
+ 24/09/25 12:47
하이브 나쁜놈~ 하고 제보한 것 같은데 저 같이 불구경하는 사람한테는 엥 5만장??? 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릴 뿐이네요. 특별할 것 없는 푸른산호초 같은게 커뮤에서 난리가 난 이유가 있군요.
+ 24/09/25 12:55
뭐 다른것은 모르겠는데... 골프 접대 시도는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데... 갑자기 저런것이 별일아닌 것이 된 사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 24/09/25 13:04
민희진 건으로 서로 분쟁들어갔으니 오냐 FM대로 해주마 하고 엄근진 들어간 것 같은데 민희진이랑 뉴진스 측에서 이미 이렇게 될 걸 각오하고 분쟁 들어간 거 아닌가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봐주는 건 사이 좋을때만이잖아요.. 평소에 10분 20분 지각하는 거 봐주더니 왜 지금은 안 봐주세요? 왜 우리한테만 그래요? 하고 떼 써봐야...
+ 24/09/25 13:08
당연하다는 분들은 회사 안 다니시는 듯
태도 문제 프레임이다? 회사 입장 대변해서 기자나 투자자들이랑 얘기하는 데 말꼬리 하나도 조심하는 게 IR/PR입니다.
+ 24/09/25 13:12
회사 다니니깐 당연하다는거죠. 뉴진스라고 하이브가 끌어안고 가야하나요? 회사다니시면 아시겠네요. 프로젝트팀 맘에안들면 정확히 고과평가하고 팀해체하는것두요. 뉴진스버리는것도 하이브가 버린다는건데 밖에서 뭐라고할게있나요?
+ 24/09/25 14:00
그쵸 뉴진스가 라이브로 입장문낸거도 그래서 할수있는 일이지요 나가리돤게확실한 상황에서 민희진은 나가도 너네는 챙기고 다음앨범 좋은거 내준다는 스탠스가 아니고 그냥 화사로치면 지하1층 창고에 책상하나두는 대우할거란걸 계속 보여주고있으니 뭐라도 해보려고 한다는 식으로 해석할수있죠 근데 너네 이럴거 몰랐어? 하면서 살려고 입장문내는것도 비판하면 이상하죠 하이브 직원이면 말이되지만 우리는 그냥 제3자니까요
+ 24/09/25 13:13
그 회사 입장이 아티스트인 뉴진스랑 척진 거라는 건 이미 주지의 사실이고 그래서 올려치기를 안 해주는 건데 이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요.
거짓으로 내려친다면 모를까... 하이브가 이 건에서 잘못한 게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미 서로 강 건넜잖아요.
+ 24/09/25 13:18
척졌다고 해서 척진 티를 저렇게 내버리면 곤란하죠.
민희진 내쳤으니 우리식당 정상영업 합니다 모드로 가는게 상책인데 회사 위쪽에 좀 감정적으로 의사결정하는사람이 포진해있다고 봅니다.
+ 24/09/25 13:15
사실관계 정정이 당연하지 않다는 게 아닌데 계속 이상한 쪽으로 뱅뱅 도네요.
그 '태도'가 별거 아닌게 아니라 외부와 소통하는 직무면 그 '태도'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란 얘깁니다.
+ 24/09/25 13:21
단어선택 하나도 신경쓴다구요. 행여나 오해 사거나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사담을 하더라도 조심하는 건 당연하고.
태도가 무슨 문제냐는 댓글이 보여서 쓴 얘깁니다.
+ 24/09/25 13:40
그러니까 이 사건으로 한정한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태도도 당연히 조심한다는 취지의 말씀인가요?
그 경우라면 지금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은데 회사 안 다니냐고 말씀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 24/09/25 13:50
'일반적인' 상황이란 건 허상이죠 사실 회사가 당장 망하는 상황이면 모를까, 지금 뭐 얼마나 특별한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아는 내홍이 있어도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게 담당자인데.. 하이브의 의사결정구조와 프로세스가 엉망이라는 게 보이는데, 그걸 지적한다고 민희진 사단 편을 드는 게 아니구요.
+ 24/09/25 13:20
저 태도도 딱히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화자의 태도라는 것은 전달자의 의도와 편집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고, 저 제보자의 발언이나 태도로 미루어 보면 민희진&뉴진스 쪽에 기울어진 사람으로 판단되기에 상당한 변경이 가해졌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저는 저기 나온 태도도 별로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처음부터 저렇게 말한 것도 아니고 저 기자가 질문한 내용에 대한 답변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저 기자가 유도를 했을 가능성도 충분하고요.
+ 24/09/25 13:09
푸른산호초에 전 일본이 울었다! 같은 쌍팔년도 마케팅이 아직도 통하는군요.
물론 저도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라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알고 있었으니.....역시 클래식은 영원한 건가 싶네요
+ 24/09/25 13:13
95만장을 100만장이라 했으면 부서에서도 마사지 했을텐데 5만장과 100만장은 솔직히 에바참치 아닌가요? 게다가 5만장도 아니라고요? 어이구야
진짜로 100만장 팔릴 것을 예상해서 그 정도 선주문 해놓은 상태에서 얼마 안팔리면 다 회사가 떠 안아야하니 저 부서 입장에서 얼마 못 팔았다는 푸념을 할만하죠. 그걸 기자 앞에서 한게 문제지만 크크크
+ 24/09/25 13:14
정확하게는 100만장 팔린 건 맞는데 일본 현지에서 산 건 5만장밖에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이게 참 여러사람 관심 받는 사안이긴 하네요
+ 24/09/25 13:39
일본에서 100만장 못 팔았다는게 문제가 아니고요.
갓데뷔한 신인도 아니고 팬미팅으로 도쿄돔을 채울 정도의 뉴진스의 일본데뷔 앨범의 오리콘 차트가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친다는 겁니다. 같은 하이브의 르세라핌이 일본 데뷔하면서 세운 기록 정도는 가뿐히 넘어서야 맞는데 아무리 사쿠라 김채원의 기존 팬들이 있다손 치더라도 너무 차이가 났어요. 일본 데뷔1일차 오리콘 1위 주간 1위 박고 플래티넘 인증까지 박는걸 엔터사는 기대했을 겁니다. 그게 안됐어요. 한터에서 70만 넘게 파는게 그게 오리콘이었어야 했던거죠.
+ 24/09/25 13:17
7월17일쯤이면 5만장은 맞을거 같습니다.
6월21일에 발매해서 오리콘 초동이 3.8만장인데, 이게 금요일에 나와서 오리콘 초동이 이틀누락되기도했었죠. 그리고 현재까지 오리콘 총판이 8만장이니, 4주차였던 기사 시점에는 5만장 정도가 맞을거에요.
+ 24/09/25 13:26
민희진 측이 과도하게 언론플레이를 하다가 글로벌 판매량 100만장으로 수정한 거면 틀린 것도 아닌데
왜 이제야 이러나 했더니 오늘이 저번에 공표했던 25일이네요 노예계약 풀어주겠다니 돈 같은 거 관심 없다면서 다시 천억달라고 안나가는 것도 웃기고 끝까지 구질구질하네 싶네요
+ 24/09/25 13:29
오늘도 플랜 1945는 착실히 진행중이군요.
하이브도 참. 말 한마디도 중요한 이 엔터시장에서 저렇게 일하면서 잘도 커왔네요. 인생은 참 운칠기삼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일을 못하니 플랜 가동할 껀수 잘 채워준거 같네요. 오늘이 최후통첩 그날이라던데 2-3일 간 언플 양측에서 엄청날거 같군요. 나보다 가진 것이 많은 이들이 더 가지려고 아득바득하는 모습 보니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 24/09/25 13:30
사례가 독특한 느낌이긴 하네요 진짜 뉴메타가 온건가 싶기도 하구오
보통 하청업체나 기자가 직접 당사자로 경영권 같은 문제제기하는 사례가 많았나? 싶네요
+ 24/09/25 13:30
최근에 느낀건데, 기자들 동원력이나 언플, 바이럴, 등등 영향력을 보면,
민희진이 약자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 푸른 산호초를 쇼츠, 기사, 커뮤니티 등등으로 바이럴 돌리는거 보고 감탄을...
+ 24/09/25 14:0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02877&call_from=seoul_paper
지금 위험한 내용을 언급하고 계십니다. 산업부 기자와 연예기획사 직원이라면 직무관련자로 엮일 가능성이 꽤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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