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6/20 17:24:58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56.1 KB), Download : 39
File #2 1.jpg (18.8 KB), Download : 7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최근 핫한 스포츠선수 (수정됨)




이번 시즌 미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KLPGA 박민지 선수

2021년 시즌 총 10 개 대회가 종료된 시점


박민지 선수는 총 9개 대회에 출전하여 5 개의 대회에서 우승 하였습니다

역대 최단기 5승 달성(현재 진행형)이며

시즌 남은 대회가 22개 인데

박민지 선수가 노려 볼 타이틀

기존 한 시즌 최다승이 2007년 신지애 선수가 기록한 9승 (2021 시즌 박민지 현재 5승)

기존 한 시즌 최다 상금이 2016년 박성현 선수가 기록한 13억 3309만원 (2021 시즌 박민지 현재 9억 4,480만원)

두 타이틀의 경신인 것 같습니다.

현 페이스 대로라면 기록 경신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1/06/20 17:38
수정 아이콘
정직한 의미로 핫하군요. 글 누르기 전 기대와 달라 조금 실망했습니다.
21/06/20 17:43
수정 아이콘
케바케겠지만 골프는 보통 몇살즈음을 전성기로 보는 편인가요?
아롱이다롱이
21/06/20 17:47
수정 아이콘
프로골퍼의 경우 남자는 30대 중반, 여자는 20대 후반이 전성기라고 하네요
뽕뽕이
21/06/20 19:46
수정 아이콘
정말 잘하더군요.
공동1위 박현경 선수가 공격적으로 세컨우드샷으로 투온해버리는데 침착하게 아이언으로 끊어가면서도 결국 버디로 마무리..
21/06/20 20:32
수정 아이콘
골프도 국내에서 잘하면 미국 가는 경우인가요?
대박났네
21/06/20 20:46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박현경 선수랑 대결 정말 재밌었습니다 올해는 박민지 선수의 해네요
스마스마
21/06/20 21:30
수정 아이콘
데뷔 하자마자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 출전 만에 연장 끝에 커리어 첫 우승을 하며 심상치 않은 스타트를 끊어 기대가 컸는데… 이 후로는 생각 만큼 강렬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죠.

1년에 한번 우승하는 선수 정도의 이미지(이것도 사실 어마 무시하지만요 흐흐).

근데 올해는 미쳤네요. 특히 18번 홀에서의 세컨샷은 전율이 일 정도(본인 왈, 미스삿이었다고 허허…).
이겨 가는 과정에서 부담이 커서 미치겠지만, 무관심 속에 플레이하는 것 보다는 훨 낫지 않느냐며 마음 고쳐 먹더니… 네, 벌써 5승째입니다.

KLPGA 역대 미친 시즌이라고 하면 2006 신지애(근데 신지애는 데뷔 후 LPGA 건너갈 때까지 계속 어나더 레벨이었음), 2015 전인지(국내 5승 + 해외 3승, 그 중 메이저 5승), 2016 박성현(개막 3연승 포함, 7승 + 역대 시즌 최다상금 13억) 정도인데… 그 라인에 들어설 정도의 강한 임팩트 시즌이 기대 됩니다.
몽실이
21/06/20 21:31
수정 아이콘
박민지 박현경 두명이 다른레벨에서 경기하더군요...

정말 본인의 인생 A경기를한건데.. 2등한 박현경선선수도 아쉬울듯..
21/06/20 21:5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인터뷰들 들어보면 조곤조곤한 톤으로 파격적?일정도로 할말은 다 하는게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죠..
막홀 세컨샷은 정말 레전드급이었구요
요 근래 가장 어려운 코스세팅이었다고 보는데 거기서 나흘간 17언더를 까다니 정신이 혼미할 지경입니다
21/06/20 22:35
수정 아이콘
박현경 선수 진짜 안타깝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3540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5880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9945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70912 0
90532 [스포츠] [해축] 살라가 살아야 리버풀도 산다.mp4 [1] 손금불산입119 25/11/03 119 0
90531 [스포츠] 오늘 한화 전담 이상학 기자의 김경문 저격 기사가 떴습니다 [89] 쀼레기3174 25/11/03 3174 0
90530 [스포츠] 야동원 vs 범동원 [25] 포스트시즌4536 25/11/03 4536 0
90529 [스포츠] 야마모토를 mlb로 보내는 일본 친정팀의 작별인사 [22] 아몬5793 25/11/02 5793 0
90528 [스포츠] [MLB] 2025년 월드시리즈 OPS 성적 [19] SKY926875 25/11/02 6875 0
90527 [스포츠] 올해 마지막 야구. 대한민국 vs 일본 [24] 핑크솔져6769 25/11/02 6769 0
90526 [스포츠] 유관의 신 야마모토 요시노부 커리어 업데이트.jpg [39] 탈리스만8589 25/11/02 8589 0
90525 [스포츠] THE LOS ANGELES DODGERS ARE THE 2025 WORLDSERIES CHAMPIONS! + 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 [64] kapH6119 25/11/02 6119 0
90524 [스포츠] 야마모토) 함 해보이십더.JPG [53] insane8376 25/11/02 8376 0
90523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로하스와 스미스가 간다 [119] kapH6991 25/11/02 6991 0
90522 [스포츠] 혹시 한화 김서현의 부진은 날씨 때문이 아닐까? [59] 엘더릭스9104 25/11/01 9104 0
90521 [연예] [르세라핌] 젠슨황의 샤랴웃 + 뮤직뱅크 & 음악중심 무대 [17] Davi4ever5797 25/11/01 5797 0
90520 [스포츠] [NBA] 위기의 팀을 구하러 카와이가 간다 [3] 그10번4356 25/11/01 4356 0
90519 [스포츠] 역대 단일시즌 외인 원투펀치 war 순위 TOP5 [31] 캬라6280 25/11/01 6280 0
90518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6차전.gif (용량주의) [23] SKY927072 25/11/01 7072 0
90517 [스포츠] 김경문의 믿음의 야구(feat. 본인에 대한) [96] 달콤한인생8068 25/11/01 8068 0
90516 [스포츠] [KBO] LG 트윈스 2년만에 통합 우승 달성.gif (용량주의) [84] SKY929420 25/10/31 9420 0
90515 [연예] 저는 뉴진스 관련으로 가장 용납이 안 되는 것은 하니의 지난해 국정감사 출석입니다. [32] petrus10889 25/10/31 10889 0
90514 [스포츠] [해축] 리버풀 만나면 롱볼 위주로 때려 [6] 손금불산입5301 25/10/31 53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