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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2/23 21:13:14
Name 혈관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학교폭력 관해서 꾸준하게 노력한 배우...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95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파를 고르면 신고식을 치러야 한다. 외진 곳으로 불려가 선배들에게 밟히고 찢긴다”며 “그래서 나도 이 작품에 임할 때 ‘나도 신고식을 하나?’란 생각에 무서웠다”

이어  “요즘엔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한다기 보다 담배를 몸에 지지고 불을 끈다” 라고 하기도 하고...

2017년에는 날아올라 웹드라마에 출연해서 이런 인터뷰도 하기도 했습니다.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08858694&plink=OLDURL&refer=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D%94%BC%ED%95%B4%EC%9E%90+%EC%83%81%EC%B2%98+%EC%96%B4%EB%A3%A8%EB%A7%8C%EC%A7%88+%EA%B2%83&oquery=%EC%84%9C%EC%8B%A0%EC%95%A0+%EB%82%98%EB%8F%84+%ED%95%99%EA%B5%90%ED%8F%AD%EB%A0%A5+%ED%94%BC%ED%95%B4%EC%9E%90&tqi=hvgoFsp0J14ssiBcomNssssstKR-141627


"날이 갈수록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는 연기할 때마다 매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소재다. 이번 촬영에서도 간접적으로나마 학교폭력을 경험하면서 실제 피해자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헤아려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피해자분들이 입으신 상처를 연기로 풀어낸다는 것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날아올라'가 피해자분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


그 동안의 작품들고 교내 관련 문제를 다룬 드라마가 많았고 꾸준했네요.

2013년에는 여왕의교실  2016년 솔로몬의 위증  2017년 웹드라마 날아올라.
그리고 2013년 여왕의교실할때는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도 활동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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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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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3 21:16
수정 아이콘
SNS의 코멘트가 신뢰도 100%로 느껴집니다
덜덜덜
페로몬아돌
21/02/23 21:20
수정 아이콘
어릴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진짜 많이 고생 한듯
후유야
21/02/23 21:27
수정 아이콘
법무부에서 만든 날아올라라는 웹 드라마?에서도 출연한 기억이 났는데 맞군요;
대박났네
21/02/23 21:30
수정 아이콘
학폭 문제가 아니더라도 어린 서신애한테 하이킥 신신애란 캐릭터는 참 명암이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초반에 해리한테 매우 강도높은 따귀신도 그렇고 대부분 위축되고 우울한 감정을 기반으로 연기했어야 했을텐데
여왕의교실에서도 평범한 캐릭터는 아니었던 기억이고
어떻게 보면 잘 커준것만으로 되게 고마운 배웁니다
성인배우로서도 좀 잘풀렸으면 좋겠어요
에바 그린
21/02/23 21:4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진학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쳤던데 아마 중학교 시절 영향이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먹어도배고프다
21/02/23 21:5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학폭 관련글에 말을 안남겼는데 정말 아쉬운게
결국은 그냥 지나갈거 같습니다. 증거갸 없으니...
증인보다 증거가 더 효력있는 세상이 된거 같아요.
터치터치
21/02/24 02:57
수정 아이콘
증인은 아무래도 조작가능성이 높으니 증거가 더 중요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좋은데이
21/02/24 06:2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논란보고 중고등학교때 가해자들이 유명해진다고 가정하면 내가 말한다고 뭐가 바뀌려나 싶긴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증거가 없으니 기억에만 의존해야 하는게 크죠. 피해자는 뼈에 사무치도록 평생 트라우마로 남는다곤 하지만요.
그렇다고 당시 방관자들이 이제와서 편들어줄까 싶기도 하구요.
요즘보면 오히려 팬들과 싸워야하는 상황이 오겠죠.
종종 가짜 사례덕에 불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학폭에도 무뎌지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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