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20 23:34:20
Name JUFAFA
File #1 dc67a76dde69d9c72fbbc121dcba31be.jpg (714.7 KB), Download : 37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5&aid=0004244880
Link #2 http://www.n-league.net/n_report/547840
Subject [스포츠] [국내축구] 오늘로 한국 내셔널리그가 막을 내렸습니다.


내셔널리그 참가팀들이 내년 신생 3부리그 합류를 결정함에 따라 마지막시즌이된 내셔널리그는 오늘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시즌 시상 외에도 기념메달을 만들고 리그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했습니다.

2019 내셔널리그 베스트 11

골키퍼=황한준(강릉시청)
수비수=장지성 이우진(이하 경주한수원) 김성진(부산교통공사) 손경환(강릉시청)
미드필더=이관표(대전코레일) 김창대(경주한수원) 김혜성(강릉시청) 김정주(대전코레일)
공격수=서동현(경주한수원) 신영준(강릉시청)

내셔널리그 역대 베스트 11

골키퍼=김태홍(146경기)
수비수=김정겸(7득점 35도움) 이수길(4득점 10도움) 이영균(7득점 4도움) 김규태(15득점 13도움)
미드필더=최명성(16득점 17도움) 이승환(20득점 24도움) 정재석(13득점 23도움) 김정주(29득점 41도움)
공격수=고민기(50득점 22도움) 김영후(59득점 16도움)

내셔널리그의 마지막은 승강제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한 큰 계획의 일부이긴하지만 한편으로 아쉽기도 합니다. 내셔널리그는 이제까지의 기록을 K리그보다도 잘관리하던 리그였기 때문인데요.. 기존 K3리그와 함께 출발할 신생 3부, 4부리그가 이러한 장점은 흡수하면서 발전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20 23:37
수정 아이콘
내셔널 리그가 있는데 신생 3부리그를 만드는건 왜 그러나요? 그냥 내셔널 리그를 3부리그로 하면 안되나요? 운영 주체가 달라서 그런가 싶네요
19/11/20 23:43
수정 아이콘
내셔널리그는 주체가 한국실업축구연맹이고, 그래서 축구팀의 법인 분리등이 시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최초 국내축구에서 승강제가 시도될때부터 한국실업축구연맹과 팀들은 축구협회의 승강제 시스템에 편입을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축구협회와 실업축구연맹의 줄다리기였고, 그 줄다리기가 흡수로 끝나게 된거죠.
이고시스POS
19/11/20 23:41
수정 아이콘
강원 레전드 김영후선수가 눈에 띄네요
19/11/20 23:45
수정 아이콘
강원 레전드이기 이전에 미포조선의 무시무시한 선수이기도 했으니까요
ComeAgain
19/11/20 23:45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내셔널리그 팀들이 모두 신규 K3에 참여는 한다고 했는데...
당장 별도 법인화는 못한다 라고 벌써부터 의견이 나오고 있죠...
19/11/20 23:49
수정 아이콘
일단은 축구협회의 승리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합류조차도 거부하는걸 각개격파로 참여를 이끌어냈으니까요.
DownTeamisDown
19/11/21 00:07
수정 아이콘
별도 법인화를 못하면 K5리그 아래로 내려가야하는데 동호인 리그죠 뭐...
승률대폭상승!
19/11/21 01:02
수정 아이콘
미포조선같은 근본팀이 사라져서 아쉬움
19/11/21 22:32
수정 아이콘
고민기 이름 엄청 오랜만에 듣네요.. 국축 입덕을 내셔널리그로 시작했는데 아쉽기도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2576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993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85856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57202 0
89125 [스포츠] [MLB] 오타니 시즌 30호 점심콜 [2] SKY92336 25/07/02 336 0
89124 [연예] 뮤즈가 10년만에 다시 한국에 옵니다 [3] 슬로450 25/07/02 450 0
89123 [스포츠] [축구] 클럽월드컵 8강 확정 [3] TheZone806 25/07/02 806 0
89122 [스포츠] [KBO] 3년 연속 20홀드 김진성, 20홈런 오스틴 [2] 손금불산입751 25/07/02 751 0
89121 [스포츠] [KBO] 마무리 투수 춘추전국시대 [14] 손금불산입1196 25/07/02 1196 0
89120 [연예] 전소미는 이번에도 금발로 컴백하는군요 [3] 여자아이돌2088 25/07/02 2088 0
89119 [스포츠] [NBA] 데미안 릴라드 방출, 잔여연봉 113M 5년 스트레치 [24] 그10번2948 25/07/02 2948 0
89118 [연예] 케이팝 데몬 헌터스 2주차 + 오징어게임3 1주차 뷰수 + 최초의 기록 [33] 아롱이다롱이4117 25/07/02 4117 0
89117 [연예] [트와이스] 정규 4집 "THIS IS FOR" Unpredictable : Our spot [2] Davi4ever1270 25/07/02 1270 0
89116 [스포츠] WRC+ 200 다시 넘긴 코리아 스탠튼 안현민의 연타석 홈런.mp4 [31] insane3925 25/07/01 3925 0
89115 [스포츠] [KBO]현재 프로야구 순위 [30] 포스트시즌4020 25/07/01 4020 0
89114 [연예] [트와이스] 정규 4집 "THIS IS FOR" Regardless : Live it! [2] Davi4ever1616 25/07/01 1616 0
89113 [기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강(강민지) 감독 인터뷰 영상 [10] 싸우지마세요3992 25/07/01 3992 0
89112 [스포츠] [농구] 제 1회 NBA 라이징스타 대회에서 우승해버린 한국의 용산고 [4] 아롱이다롱이2638 25/07/01 2638 0
89111 [스포츠] [K리그] 김해, 용인, 파주 3개 시 K리그 가입 신청서 제출 [21] 及時雨3202 25/07/01 3202 0
89110 [스포츠] [KBL] 보수 1위 허훈, 김선형 / 두경민 포함 4명 보수조정신청 [22] Story3197 25/07/01 3197 0
89109 [스포츠] [K리그] 제 2회 명예의 전당 헌액자 발표 [10] 及時雨2091 25/07/01 2091 0
89108 [스포츠] 안세영 요넥스와 4년 100억 계약 [33] insane4987 25/07/01 4987 0
89107 [스포츠] 김태균·윤석민·이대형·심수창, JTBC ‘최강야구’ 이종범호 전격 합류…리부트 시동 건다 [71] 윤석열6265 25/07/01 62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