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2 19:10
오늘 밤도 변함없이 달리신답니다.
리메즈가 주장하는 부분도 바로 이 지점이다. 위법과 범법이 없다는 것이다. 성적이야 어찌됐든, 향후 음악활동을 해나가야할 닐로는 대중적 이미지가 최악으로 치닫게 됐다. '날로 먹다'는 말을 인용해 '닐로 먹다'는 비꼬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다. [기자가 리메즈 관계자에 "이렇게 역풍이 부는데 바이럴 마케팅이든 뭐든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으나, "위법이 아닌데 중단할 필요가 있느냐"는 대답이 돌아왔다.] 저 대답을 보니 뭔가 하고 있기는 한가보네요. 페북 바이럴 마케팅은 그만둔거 같던데 도대체 뭘 하고 있을까요? 기계가 작동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말이죠.
18/04/12 19:13
헛소리 하고 있네.... 제가 이래서 요즘들어 인디나 언더그라운드 이런 개념 자체에 회의를 느끼는 겁니다. 정말로 음악과 문화를 순수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더 나아보였던 것 뿐이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나 참, 유명하지 않고 열정이 가득차고 뭐 그러면 페북으로 광고인 거 숨기고 바이럴 마케팅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줄 아나봐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참 장덕철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좋게 보고 응원했는데 씁쓸하네요.
18/04/12 19:15
[40라는 가수는 좋은 음악은 결국 인정받는다는 신념아래 돈이 없어서 자신의 방에서 종이 박스를 둘러 방음을 하고 ‘듣는 편지’라는 곡을 녹음하면서 음악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
팩트체크 당해버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program2&no=1390967 람보르기니 타고다님..
18/04/12 19:27
음악생활은 그러하였으나 비음악생활은 람보르기니, 할리데이비슨, 메르데세스 벤츠(주신 링크를 보니 당분간 삼각별 황소는 버림 받겠네라는 댓글이 보이네요)로. 대표라는 사람 한심하네요. 이런 글에서도 거짓말을.
18/04/12 19:38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그 잘났다는 천하의 JYP도 저렇게 시작하지는 않았는데, 어디서 졸부아들이 가난한 음악가 행세하는지 모르겠네요.
18/04/12 19:17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759186
슬슬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도 올라오네요. 기사에 따르면 앞으로가 더 문제일거같은데...너도나도 이런방식을 시도하면 차트는 어떻게 될지...
18/04/12 19:19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지 않느냐?'라는 의문과는 별개로
'니들이 알고 있다는 그 대단한 노하우 좀 말해 봐라!'라는 의견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맛집 사장님한테 '니네 이상한 마약같은 거 넣은 거 아니냐? 레시피 공개해라!'라는 말과 비슷하게 들려요... 만약 있다고 한다면 마케팅 계열에서 저런 노하우는 영업 비밀일 테니까요 물론 저들이 진짜 놀랄만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입장문 자체는 정말 별로이긴하네요
18/04/12 19:22
저런 글은 왜 썼나 모르겠네요 저분 입장에선 그냥 입닫고 하던데로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표절이니 사재기니 해도 무조건 차트 먹는게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맞는 판단 같아요 몇몇 커뮤니티에서만 말나오지 그냥 일반 대중들은 별로 신경 안쓰거든요..
18/04/12 19:25
뭐 말씀대로일 수는 있는데, 팬덤픽 엑소 첸백시, 대중픽 위너, 팬덤+대중 트와이스. 이 셋을 동시에 건든 상황이기 때문에-_-;;(여기 플러스하면 현재 급식왕 고등래퍼2까지). 이전처럼 그냥 저냥 넘어갈 것인지. 아니면 뚝배기 강하게 깨질 것인지-는 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04/12 19:27
여보세요? 리메즈죠? 혹시 노래 말고 소설도 마케팅해주시나요? 제가 실은 안팔리는 작간데 1위 진입 좀...... 여보세요? 여보세요?
18/04/12 19:38
실제로 좋니같은 정상적 역주행곡은 1위등극 직전 구글트렌드가 폭발해서 1위 순간 정점을 찍는데 장덕철 닐로는 아예 잡히질 않아서 추이를 볼 수도 없다고...아마 오늘이 닐로랑 해당 곡이 유명해진 첫 날이 아닐까 하네요
18/04/12 19:42
닐로가 1위하고 시간 좀 지나면 이 감성팔이를 바탕으로 아이돌 팬덤이 느그 아이돌 1위 못하니 팬다는 식으로 가겠죠
일반 대중들 중에 걍 아이돌이면 무조건 배척하고 보는 사람들 매우 많은데 하필 지금 얽혀있는 팬덤이 현재 남녀 아이돌 중 가장 유난스러운 팬덤으로 찍혀있는 엑소에 트와이스라 더 몰아가기 쉽죠 가난하고 힘없는 기획사의 인디 가수가 좀 잘나가니까 좀 잘나가려니까 엄청난 자본에 짱짱한 팬덤을 갖춘 아이돌이 깍아 내리고 몰아가고 있다 감성팔이로 원하는건 너무 뻔하죠
18/04/12 19:48
전 벅스 써서
몇일전부터 닐로가 계속 2위 3위권에 있길래 새로 데뷔한 가수인가 정도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차트에 있는 모르는 노래 눌러서 들어보는 스타일은 아니라 (마찬가지로 장덕철인지 그 사람 노래도 모름) 다만 벅스가 아니라 멜론에서도 그렇게 할 정도면 진짜 엄청나군요
18/04/12 19:55
저런 업체나 유통사 멜론처럼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것도 문제지만 저렇게 역주행송이 몇번 인기를 탄 이후엔 역주행한 비 아이돌노래는 무조건 들어줘야 진정한 리스너라며 유치한 부심과 허세를 부리고 아이돌 노래를 폄하하고 조롱하는 일부 대중들의 편견도 이 사태에 이용된게 아닐까 싶네요.
18/04/13 01:17
장덕철은 몇달째 노래방 인기차트 순위 1위던데 이정도면 그래도 정상적 역주행 아닌가요?
아니면 노래방 순위마저 노하우에 속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