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12/07 10:07
우효... 좋은 가수라고 많이 들었고 노래 좋다는 평도 많이 들었고 저도 앨범들.. 초창기 것들은 다 다운로드로 구매해뒀는데...
묘하게 손이 안 갔어요. 희안하게 처음 손이 안 가면 그다음에는 계속 그렇게 되던데... 언젠간 들어보면 귀에 꽂힐 날이 오겠죠? 기억에 남는 노래는 그 때 생각을 떠올려주니 참 좋은 거 같습니다.
23/12/07 11:32
올 한해 가장 많이 들은 곡이에요.
전주 없이 바로, "우리 손 잡을까요?" 가사가 나오는 느낌이 좋아서 풀버전 보다는 짧은 버전을 좀 더 선호합니다. 오래 전부터 좋아하던 뮤지션이라서, 뉴진스 노래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을 때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크크
23/12/07 14:55
유튜브에서 돌고래 풀어주는 영상에 삽입된 곡으로 처음 들었던 곡이네요.
그 영상하고 노래가 찰떡이라 아직도 듣고있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짧게 보시는걸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WXofZuGhFFQ
23/12/07 16:02
(수정됨) 재작년에 한참 들었던 노래네요
초반 밝은 부분도 맘에 들지만 중간부분에 "사랑해요 그대~" 이 부분부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는데 처음 들었을때 전혀 예상 못했던 곡 전개라서 더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3/12/07 22:50
저 역시 '민들레'로 입문했습니다. 추천자 - 김구라가 라스에선가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추천해줌.
운전시 추천리스트에 아직 남아있는 우효의 노래 - 민들레, 청춘, PIZZA 운전할때나 조용히 반복 작업할때, 잔잔한 여자가수 노래 듣고싶으면 아이유, 우효, 스텔라 장. Carla Bruni 추천합니다.
23/12/10 00:33
제가 순수했을 시절 지나쳤던 사랑들과 작성자님처럼 다신 만날 수 없는 가족이 생각나는.. 퇴근 길에 들으면 왠지 눈물이 나는 그런 아끼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