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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10/29 15:55
저희는 랜드마크 개념이었던 중국집이 간판내리길래
아..여기도 바뀌는구나 했는데 그분들이 다시 고깃집을 딱! 크크크 한동네 오래 사니까 그런게 잘 보이는 듯합니다.
23/10/30 10:42
잘 읽었습니다. 요새 가게들 없어지는 거 정말 순간이더라요. 특히나 자주 가던 가게가 그렇게 폐업을 하고 엄한 가게가 들어온 걸 볼 때는 살짝 마음이 먹먹해지는..
23/10/30 15:17
풍경으로 남아있던, 당연하던 공간이 바뀔 때 문득 허무해지는 순간이 있더군요. 그 풍경 속에 있던 나 자신의 시간까지 사라진듯 하여 그런걸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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