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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6/12 09:17
1. 2 = 넵
3 = 향 피우시고 (끄실때 입으로 불지 마시고) 두번 절 하시고, 상주분과 맞절 한번 하시고 위로 말 등을 건네는데....딱히 할 얘기 없으시면 그냥 안 하셔도 됩니다. 상주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뭐 그런 얘기 할거에요 근데 상주가 친구분 아버님 되실테니 OO친구입니다 라는 등의 친구얘기 하시면 되겠네요 자리가 엄숙해서 많이들 어려워 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닥 절차등에 대해 개의치 않아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슬픈일을 함께하기 위해 와 준게 정말 큰거 거든요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느낀건데....정말 와준게 고맙더군요..그 외의 어지간한건 눈에 안 들어옵니다.
15/06/12 09:32
향을 들어서 촛불에 가져다대고, 불이 붙으면 살짝 흔들어 끈 후 향로에 꽂으면 됩니다.
그 후에 뒷걸음질로 물러나서 절 두 번 -> 상주들과 맞절 -> 간단한 인사 후 물러나면 됩니다.
15/06/12 10:04
마음이 고맙기 때문에 형식적인 것에 조금 미숙해도 양해 될 것이니 편하게 다녀오세요.
1. 검정 정장에 검정 넥타이를 착용하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2. 조의금은 홀수로 한다고 하는데 통상은 5만원, 가까우면 10만원, 특별한 의미가 있으면 그보다 더 합니다. 돈을 곧바로 봉투에 넣지 않고 한지 등에 싸서 봉투 안에 넣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렇게 시판되는 봉투도 있지요. 봉투 뒷면에 세로로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이름 옆에 조금 작은 글씨로 소속도 함께 밝혀주시면 식구들이 조의금 관리하기가 수월합니다. 친구분 할머님이라고 하시니 '김철수 친구' 식으로 적으셔도 되고요. 봉투 날개 부분 안쪽에 금액을 적어서 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나중에 식구들이 봉투 하나하나 열어서 금액 확인 할 때 세어 보지 않아도 되서 일이 수월해집니다만, 예법(?)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조의금 관리 할 때 이런 봉투 있으면 센스있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더불어, 봉투를 풀 등으로 붙이지는 않습니다. 3. 장례식장에 들어서면 입구에 조의금 받는 데스크가 있을 것입니다. 이 때 상주나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은 잠시 뒤로 하고 먼저 조의금을 내는 것이 예의라 배웠습니다. 조의금 봉투는 조심스럽게 조의금 받는 분께 내밀고, 방명록에 세로로 이름을 적습니다. 이후 신발을 벗고 고인을 모신 장소로 이동합니다. 손에 짐이 있다면 고인을 모신 장소로 가기 전 잠시 바닥에 내려둡니다. 손은 공손히 모읍니다. 가볍게 상주들과 눈을 맞춥니다. 이 때, 혹시 상주분들이 종교 등의 이유로 절을 받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적혀있는지 재빨리 살핍니다. 그런 특별한 메시지가 없으면 우선 가벼이 고인을 향해 묵념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꽃이나 향이 있으면 꽃을 헌화 하거나 향을 피웁니다. 꽃은 물에 꽂혀 있는 것을 빼서 단상(?)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자칫 다른 사람이 헌화 한 것을 물에 꼽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향은 초에 불을 붙여 입으로 불지 않고 불을 끈 후 화로에 꼽습니다. 윗 분이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살짝 휘휘 저어 불을 끄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꽃과 향이 둘 다 있으면 하나만 하면 됩니다. 이후 한발짝 물러나 절을 두번 합니다. 이후 가볍게 고인을 향해 목례를 하고 상주들이 앉아있는 방향으로 몸을 돌려 절을 한 차례 합니다. 이후 상주들과 가볍게 '조의를 표합니다' 등의 말을 나누는데, 친구분이 상주가 아니라 손자분이시니까, 'oo 친구입니다, 조의를 표합니다' 등으로 인사를 나누시면 됩니다. 이후 자리로 안내되실텐데 친구분과 시간을 좀 나누시다가 나오시면 됩니다. 손자분과 절친인 경우, 장례식장에 일손이 모자라거나 하면 돕는 경우도 있습니다. 3-1. 절을 받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을 때는 고인에게 절을 하지 않는 것이지만 상주들과는 절하며 인사합니다. 고인을 향해 잠시 묵념을 하신 후, 몸을 돌려 상주들과 절을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배워 온 정석을 알려드립니다, 대부분 이것을 기본으로 상황에 맞추어 변주하시면 됩니다. 실수를 하셔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러 온 작성자님의 진심이 커버쳐 줄 것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15/06/12 10:06
나이가 조금 어린 분들은 절차를 잘 모르셔도, 조심스럽게 인사만 드리면 큰 실례는 아닙니다.
웬만하면 잘 모르는거 이해해 줘요. 일단 와준거 자체로 엄청 고맙기 때문에.. 향 끌때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는거랑, 절 두번 하는거, 맞절 하는것만 알아가세요. 그거 말고는 뭐 없는듯 ....
15/06/12 10:15
얼마전에 할머니상있어서 처음 배웠는데
남자기준 고인에게는 오른손 위로 상주에게는 왼손 위 절하시면 됩니다. 여자는 반대로 하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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