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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9 10:50
(수정됨) 저는 건강검진때 뇌 MRI와 뇌 MRA를 연도마다 번갈아가면서 다 해봤는데 검사 시간이 그렇게 극적으로 차이나진 않았습니다. 보는 결과물이 다를 뿐이지 체감상 검사 절차는 거의 동일한 느낌이었습니다.
폐소공포증이 있으시다고 하니 다르실수 있지만 MRI/A는 물리적으로 압박되는것도 없고 아주 컴컴한것도 아니고 검사 과정에 불편감/고통감이 전혀 없는 검사라, 그냥 편하게 누워서 눈감고 휴식하는 기분으로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움직이면 영상이 흐려질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머리통 안 움직이고 가만히 누워있으려고 신경을 좀 쓴것 정도가 기억나네요.
+ 25/09/19 11:29
(수정됨) 아마 뇌동맥류 같은 거 있나 보려고 찍으라는 거 같아요. 폐소공포증 있으시면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MRI는 몇 번 찍어봤는데, 폐소공포증 같은 게 없는데도 좀 갑갑하고 힘들더라고요. 머리도 못 움직이게 딱 고정하고 찍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코골고 잘 정도로 적응이 되긴 했지만요.
찾아보니까 MRI나 MRA나 촬영기기는 같고 조작을 좀 다르게 한다는 거 같네요.
+ 25/09/19 11:37
도저히 못하겠으면 수면으로 MRI 할 수 있는 병원에 가보세요. 머리는 수면으로 가능합니다.
복부 MRI 는 숨 참아야 해서 수면으로 못함...
+ 25/09/19 11:47
귀마개 아마 줄꺼예요.근데 너무 힘드시면 수면으로 가셔도 됩니다. 전 고개를 못움직이는게 힘들었어요.침이 꼴깍꼴깍 넘어가고,, 결과는 혈관이상은 없고 그냥 편두통이라서 약 처방 받았어요.근데 그 약이 심장에 안좋은지라 되도록 두한프리미엄 머리에 쓰고 이지엔 같은 약국약 다시 먹고 있네요..그래도 정밀검사로 별 이상소견 없다고 의사샘에게 들으니 마음은 편안해졌어요.
+ 25/09/19 11:58
(수정됨) 저도 폐소 공포증으로 촬영도 함.
너무 힘들어 하니 주사맞고 촬영했음. 따로 주사비용은 차지 안함. 뇌동맥류 판정받았으나 위치와 크기가 별로라 내년에 한번도 찍자하심.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진단받으셔요. 힘들면 의료진이 다 알아서 해주심. 혈관조영제 투여시 좀 뜨거운것이 퍼지는 느낌이 안좋은것 빼고는 괜찬았어요.
+ 25/09/19 12:06
의료진이 찍어보자고 권유하는 상황이고 경제적으로 문제되는 상황 아니면 무조건 찍어보는게 좋죠. 뭐 영업하고 그럴 종류의 검사도 아닌거같은데
+ 25/09/19 12:07
기기중에 위쪽이 (머리쪽) 좀 여유있는 기기가 있는데 그러면 좀 낫더라구요. 급작스런 두통에 MRA두어번 찍었는데... 무섭긴합니다.
특히 목움직이지말라고 철가면같은걸 고정시켜서....;;; 정안되면 주사 맞고 하셔요. 전 15분이라 참았는데 할때마다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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