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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 14:39
자차없다면 시티투어 버스 보시고 노선 짜세요
용궁사와 휜여울 마을 따지면 용궁사라 보는데 흰여울마을은 태종대와 자갈치시장 까지 두루볼수 있으니 해운대 숙소시면 저같으면 첫날 광안대교 야경보면서 커피든 맥주든 한잔 마시고 둘째날 밤에 황령산 전망대는 가보겠네요 가는길이 택시뿐이라 돈이 조금 들지만요
25/07/23 15:30
1. 젊은이 투어라면 둘 다 어떻게든 하루 안에 갈 수 있겠지만, 어르신 데리고 두 곳을 한 번에 가는 건 불가능합니다. 이틀에 나눠서 가거나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 합니다.
2. 둘 중에 굳이 따지자면 숙소 때문에 용궁사 쪽 추천드립니다. 청사포-미포-송정은 한 뭉탱이로 다녀올 수 있는데, 감천-송도는 둘만 다녀오기엔 뻥 비어있거든요. 감천 루트를 가려면 중간 경유지로 남포 쪽을 추가하시는 게 좋아요. 3. 시티투어 버스 기점은 부산역입니다.
25/07/23 23:28
날씨도 더운데 하루만에 그 두 곳을 구경하기엔 무리구요. 1일차는 해운대 해변열차타고 송정갔다가 택시타고 해동용궁사 구경하시고, 2일차는 영도흰여울-송도(케이블카) 이렇게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 글을 다시보니 9월이군요. 첫 댓에도 있는데 황령산 봉수대전망대는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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