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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4 12:07
저 링크 영상에 나오는 카이배자?레이드보니까 와우를 안 해봤는데도 레이드설계가 정말 예술적이어 한번 도전해보고 싶게만드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무슨 레이드하는데 백터를 이해해야하는 크크크크
피지컬이 더 노쇠하기전에 와우 한번 해보고 싶게 만들정도였습니다
25/06/04 12:09
블소는 핏빛상어항까지 하드하게 팠는데 기믹을 찾고 나면 어렵지 않았던 기억은 있네요.
기공탱 거리조절로 패턴클리어 기믹을 빨리 찾아서 퐈란 섭퍼킬했고 햄진은 3번째 킬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와우 레이드는 갠적으론 조별과제 연대책임 느낌이..... 자기 할 일을 정확히 기억하고 그걸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깨져있다는 느낌인데, 둘의 레이드는 꽤 많이 달라서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소수레이드라 임기응변으로 어떻게 되던 블소와 나 혼자 잘한다고 뭐 되지 않던 와우.... 정도로 기억하네요. 난이도로 치면 와우쪽이 훨씬 까다로웠다고 생각합니다. 블소는 생각보다 엄청 소프트했어요.
25/06/04 12:21
자칸은 어떠셨나요?
아 그리고 포화란 초기버전땐 해무진이 아직 안 나온상태였는데 기억이 조금 다르네요 그 초기버전때는 포화란도 포화란인데 보다 딜이진짜 개빡빡한 광포고하로 전맵에 지뢰 까는 2넴도 어마어마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5/06/04 12:28
(수정됨) 자칸 전에 접었습니다.... ㅠㅠ
포화란 다음에 나왔죠 해무진이. 2넴 태장금은 저희는 1자공략 패턴클리어를 꽤 빠르게 발견해서 생각보다 쉽게 넘겼습니다. 가장 골머리 썩였던게 퐈란 호뤠이 두마리 드리블이었는데 역탱 검탱 다 돌려보다가 결국 극딜탐 한 탐 뽑아지는 검탱드리블로....
25/06/04 12:34
아... 그 시절 소환사로 호랑이 드리블 냥탱, 상어항 2넴 법기 드리블, 3넴 청랑 냥탱
미궁 베이도 냥탱, 미궁 퍼랭이 민씨-덩굴손 프리딜 넣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T_T
25/06/04 12:36
상어항 서드클 주범 법기....
저걸 몰라서 극딜어떻게뽑아!!!! 하고 한참 헤메다 결국 퍼클놓치고 망연자실했었죠 크크크 갠적으로 상어항은 1넴 아귀가 가장 재밌었고 해무진 청랑홍랑 순이었던거 같습니다. 블소가 굉장히 소프트하게 잘 뽑힌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MMO라 이런거 한 번 더 뽑아주길 바랐는데 정작 2는 그말싫....
25/06/04 12:12
영상에 나온 카이베자나 이번 시즌 로켄스톡, 용군단의 틴드랄등의 넴드를 너프전 버전으로 잡와본 공대가 한와에서 한 팀(스무명+@)이라 불대가리님이 적으신 아이온 초기버전 레이드와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25/06/04 12:44
와우는 안해보고 블소는 접었다 복귀했다하면서 봉마초반까지 했었는데 아마 블소 레이드 24인시절 하신분들도 별로 없을 거 같습니다.
24인시절 촉마 - 소사까지는 뭐 적당히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태천 이후 레이드는 너무 딜찍누 느낌이 강하긴 했습니다) 몇몇 분노조절장애 있는 것 같이 화내는 필수기믹 빼고는 바로 리트도 아니었고 냥이 붙이고 연화 쓰고 해서 어찌어찌 극복이 됐으니까요. 주워들은거나 팀에 와우하다가 넘어온사람들 보면 블소가 훨씬 쉽다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듣기론 와우도 한명 실수한다고 바로 리트 이런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퍼스트 클리어에 걸리는 시간이나 도전하는 숫자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너프 전 자칸도 그렇고 블소는 탱이 좀 고생하는 기믹들이 많죠.(비전 3넴이라든가.. 머리고정하다가 파티원들 없는데로 자꾸 빼줘야되는 기믹들이든가 익숙해지면 쉽다지만 실수 한 번 하면 리트 바로 나는 피자돌리기라든가)
25/06/04 12:53
게임이 달라서 수치로 하기엔 좀 애매한데.. 개인기 영역의 지분이 있고 아니고가 진짜 커서.. 체감면에서는 블소가 쉽게 느껴질만합니다. 저도 실제로 블소할때는 쉽다고 느껴졌구요 크크.. 나라도 잘하면 커버된다 vs 나만 잘해서 안된다 이게 큰 포인트라.. 무엇보다 이번 시즌 와우레이드가 스케일링이나 퀄리티가 좀 망시즌이긴한데 저 영상에서 언급된 틴드랄,카이베자 이런건 월드퍼스트킬 달리는 공대, 유저가 쥐어짜서 딱 잡게 만들었다는게 진짜 기가막히긴하죠. 레니아워도 그걸 어필 포인트로 종종 말했구요. 해보실 생각 있으면 2시즌 찍먹하시고 3시즌 도전해보시것도 나쁘진않네요. 이번 2시즌 레이드가 역대급 쉽게 나와서 3시즌엔 진짜 어려울거라고 예측하고 있거든요.
25/06/04 13:26
와우 레이드는 보통 한 명이 실수하면 그 트라이 자체를 터지게 만드는 게 대부분이었어서...
개인기 자체로는 그렇게 하드한가 싶은데 정작 해보면 공대 내부의 적과의 싸움...
25/06/04 13:38
블소는 팀에 메시있으면 어떻게든 깨지는 게임 아니었나요? 제가 기공사 1등인가 2등으로 포화란 깼었던거같은데 그때 호랑이 두마리 달고 빙빙 돌면서 했거든요
25/06/04 13:47
기억을 좀 더 쥐어짜봐도 팀에 권사나 그런사람들 하나 진짜 빡고수면 막판에 혼자살아서 어찌어찌 깼던거같은데.. 와우는 혼자 캐리되는 겜이 아닐걸요? 개인 컨트롤의 고점 효용성은 블소에있어도 와우는 혼자서 그렇게 못할듯 저도 포화란 이후 해무진인가? 그거랑 폭풍의포화란 이후 접어서 자세히는 모름..
25/06/04 13:42
포화란은 하다가 말았는데 카이베자 틴드랄 이런거 너프 전 버전은 그냥 미친넴드입니다. 제가 저 넴드 둘 다 짭전 하느라 너프 전 버전을 트라이 했는데, 진짜 그냥 뭐 어쩌라는건가 싶은 패턴이 계속 나와요.
25/06/04 16:02
와우를 하드하게 한 적이 없긴 한데.
일단 인원수에서 오는 체감 차이가 크지 않을까 합니다 잘하는 사람 3명 모으기 vs 24or19명 모으기 3명중 한명 실수 할 확률 vs 24or19명 중 한 명 실수할 확률 개인의 입장에서 초창기 포화란 vs 와우로 보면 순간반응속도 vs 집중력유지 라고 생각돼서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부분)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25/06/04 16:38
블소는 포화란 - 해무진(?) 까지했었고
와우는 오리부터 했습니다. 블소는 메인탱커인 권사나 검사가 잘하면 어떻게는 하드캐리했던거 같습니다 크크 근데 뒤에나온 다인원 레이드는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와우는 워낙 다인원이다보니, 쐐기가 아니면 혼자 남아서 할게없죠 ㅠ
25/06/04 22:03
비교가 힘들정도로 게임 스타일이 좀 많이 다르죠.
와우는 연대책임의 퍼즐게임 같은 느낌이면 블소는 모여서 하는 비행기 슈팅게임같은 느낌? 초기 트라이는 비슷하지만 블소는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가는 느낌이 듭니다 블소는 1인 차력쑈가 가능해서 그렇지 않나 합니다
25/06/05 20:03
(수정됨) 솔플로 클리어되는(포화란 해무진 시점) 블소하고 와우 비교는 좀 어불성설인것 같습니다 뭘 해도 와우가 어렵습니다 1인 클리어하는 캐리역할이나 버스 타는 승객 입장이나 블소가 너무 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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