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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6 18:50:47
Name 니플
Subject [질문] 일본 KIX 간사이 공항 국제-국내선 환승 가능 여부
베트남 하노이에서 -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국제선으로 14:30에 도착하고,
(입국심사 후)
국내선으로 16:10에 출발하는 신치토세행 비행기를 이용하려 합니다.
즉, 환승 시간이 약 1시간 40분입니다.

HAN-KIX 08:20~14:30
입국심사 > 짐찾기
KIX-CTS 16:10~18:00

항공사가 다르므로 입국심사 > 짐을 찾아서 > 국내선 이동 > 국내선 체크인 > 탑승
이런 순서로 해야할건데요.
인천이면 사실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는데, KIX는 이게 가능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되면 이후 일정이 저녁 7시 비행편이 있긴 합니다만 시간이 좀 떠서...
아무래도 리스크 관리가 어려우면 이걸로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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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관
24/11/26 1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kansai-airport.or.jp/kr/flight/route/transit.html 국제선 -> 국내선 보시고
이용하시는 항공사 터미널 미리 확인해두시면 될 거 같아요.

입국도 금방 끝나서 수하물 찾는게 가장 시간이 길게 걸릴텐데, 여기서 시간 잡아먹히는 거 아니면 국내선 체크인도 30분 전까지라 완전 여유는 아니더라도 달리고 정신없을 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Marylebone
24/11/26 19:03
수정 아이콘
비엣젯 - ANA 환승이신 것 같은데, 둘 다 1터미널이라 비엣젯 연착만 아니면 시간 충분하실 듯 합니다.
성야무인
24/11/26 19:14
수정 아이콘
빡빡한데요.

14:30분에 도착하시면 입국심사대 줄서는데 걸리는 시간이 2-30분정도 소요되고

거기서 사람이 많으면 약 30-40분이고 (이건 복불복이라)

짐찾고 국내선 짐 붙이고 체크인인데

보통 보딩시간 1시간전에 카운터가 닫히지 않나요?

물론 온라인으로 티켓을 먼저 받는다면 (QR로)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빡빡해 보입니다.
김삼관
24/11/26 19:28
수정 아이콘
국내선은 30분 전까지 카운터에서 수속하지 않나요?
성야무인
24/11/26 19:31
수정 아이콘
이게 짐을 찾을 필요가 없는 스루라면 30분입니다만

짐을 찾고 카운터에 다시 보내는 거면 50분에서 1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Marylebone
+ 24/11/26 20:01
수정 아이콘
ANA에서는 체크인카운터가 닫히는 시간을 명시하고 있지않습니다만, 수하물 유무에 관계없이 보안검색장을 출발시간 20분전까지 통과, 게이트에 출발시간 10분전까지 도착하도록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을 경우 체크인카운터에서 보안검색장까지 10분도 안 걸리므로, 50분에서 1시간 전에 체크인 종료를 했다가는 엄청난 클레임의 대상이 될 겁니다.

아무리 빨리 닫아도 출발시간 30분전, 일본 항공사들의 성향을 고려하면 제 생각에는 20분전 보안검색장 통과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지는, 출발시간 20분전까지는 체크인이 가능할걸로 생각됩니다.
성야무인
+ 24/11/26 20:1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이게 짐으로 보내서 항공기에 넣는 시간이 있어 그 시간이 지나면

실지 못하게 되서 타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transit이 될 때는 30분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 이전인걸로 알고 있는데 흠....
Marylebone
+ 24/11/26 20:1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소요시간은 대체로 해당 공항의 그라운드 핸들링 수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항공사라도 취항하는 공항에 따라서 체크인 마감시간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건 ANA가 일본 국내선을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는 시간이니, 일본 국내 공항들의 평균적인 그라운드 핸들링 수준을 감안해서 책정된 시간이겠죠.
김삼관
+ 24/11/26 21:11
수정 아이콘
따로 고지한 적 없는 걸로 보아 30분 전에 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짐을 한 시간 전까지 실어야 한다는 것은 처음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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