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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6 01:32
이쪽 업계는 잘 모르지만 급여 때문에 이직이 고민이신게 확실한 상황이시라면 어느정도 본인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얘기를 해보는게 어떨가 싶네요.
최종금액이 본인이 생각했던 최소보다도 낮으면 결국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저는 다른 업계이지만 과거 연봉협상 경험을 비추어 볼때 입사 후 4년정도는 어쩔수 없이 주는대로 받았지만 경험이 생기고 저의 능력의 가치(시장에서의 가치)와 이직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고 연봉협상을 진행하여 그 후 6년은 매우 가파르게 인상을 했었습니다. 물론 이직도 했었습니다. 연봉협상이 항상 가능하지도 유리하지도 않지만 본인이 현재 시장에서 본인의 가치를 평가할수 있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돈을 못받으면 다른데서 충분히 받을수 있다 또는 나는 이 회사에서 이 정도는 받아야한다라는 금액 기준을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24/09/06 01:41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인맥이 넓은 편이 아니라 다른 학원에서의 가치 평가가 얼마가 될 지 면접을 봐야 알 것 같아. 혹시 업에 계신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실 수 있으실까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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