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16 10:42:29
Name 팬더형아
Subject [질문] 환자용 선식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pgr 첫 글을 이렇게 질문으로 적게될지는 몰랐네요.. 하하

아버지께서 어렸을 적 폐렴을 앓으셨다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 기흉이 생기시더니 요 1-2년간 급격히 쇠약해지셨습니다.
조금만 움직이셔도 숨이 가빠하시네요.

한두 달 간격으로 자주 입원하시고, 입맛이 없으시니 식사도 제대로 안 하셔서 살이 많이 빠지신 상태입니다.
혹시나 가벼운 식사 후 보충식으로 선식을 드시면 도움이 되실까 생각이 들어 괜찮은 선식이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뉴케어"가 검색에 많이 나오던데 괜찮을까요?

덧. 검색해보니 선식에 들어있는 당이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안 좋을 수 있다고 하던데, 다행히도 아버지께서 당뇨는 없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16 10:51
수정 아이콘
뉴케어 제일 많이 드시지요 저희 가족도 먹습니다
팬더형아
23/03/16 15:3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구글에 검색해 봤을 때 제일 많이 나오더라구요. 뉴케어로 주문해야겠습니다!
23/03/16 11:15
수정 아이콘
뉴케어 괜찮고 많이 사드십니다. 그런데 가격은 꽤 비싸요. 복지포인트같은거 있으시면 그걸로 사드시고,
한박스 몇천원 아끼려면 중X나라 잘 보고 사세요. 귀찮으시면 로켓배송으로 사드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맛도있어서 구수한맛을 많이드시고, 당뇨환자용 당플랜도 많이드세요. 영양성분 많은걸 사드시려면 뉴케어엑티브 사면 됩니다.
그런데 뉴케어도 결국에는 보충해주는 역할이니, 식단에 더 신경써주세요. 장어나 닭백숙, 연포탕, 복국같은음식들 생각나네요.
요즘에 입맛 없으시다면 청국장에 봄나물같은거 드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님이 본문에 식사후 보충식이라 쓰셔서 안심은 되네요.
밥대신 드시게 하면 안되요.
팬더형아
23/03/16 15:4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구매 팁까지 주시다니! 복지포인트 사용해보겠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다보니 직접 음식을 챙겨드리기 어렵네요..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입맛이 조금이라도 돌아오시게 식단에 신경써서 철에 맞는 음식들 집으로 많이 시켜드려야겠습니다.
23/03/16 11:34
수정 아이콘
뉴케어 괜찮습니다
근데 식사대용만으로보다는 보충 개념으로 드시는게 더 좋긴해요

영 입맛 없을때는 그냥 식사대용으로 드셔도 되고

저희 아버지도 병원 입원하시면 식사때마다 밥 한식판 나오면서
뉴케어는 하나씩 꼭 딸려 나오더라구요
더불어 멸균우유도 항상 나왔습니다
팬더형아
23/03/16 15:4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멸균우유가 궁합이 좋나보군요? 아버지께서 우유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멸균우유로 사다 드시는 것도 어떻냐고 한번 말씀드려봐야겠습니다!
23/03/16 11:51
수정 아이콘
뉴케어도 그렇고 그런 종류에 당뇨환자용 버전도 있어서 조금섞어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마시는 류가 당수치가 많이 올라가서..
팬더형아
23/03/16 15:4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당수치에 대한 글들이 검색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버지께서 당뇨는 없으시지만 혹시 모르니 섞어먹는 방법은 참 좋은 팁인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598 [질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현재는 경부선 열차운행 지장 없나요? [2] 물소싫어8744 23/03/17 8744
169597 [질문] 범죄소설 / 드라마 / 영화를 추천 받고 싶어요. [14] 리클라이너7890 23/03/17 7890
169596 [질문] 한국, 일본 드라마들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18] 해피새우8154 23/03/17 8154
169595 [질문]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스팀으로 질러도 괜찮을까요? [6] 캔디미라클9426 23/03/17 9426
169594 [질문] 알뜰폰이 정말 기존 통신사보다 느린가요? [22] 빼사스12185 23/03/17 12185
169593 [질문]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찾습니다 [2] 빠르6877 23/03/17 6877
169592 [질문] Wbc보면서 느낀건데.. [11] 방탄노년단8134 23/03/16 8134
169591 [질문] 신호등 근처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이 끊기는 이유는? [9] 샤르미에티미9708 23/03/16 9708
169590 [질문] 카카오톡 오픈 채팅 백업 방법 있을까요? [3] 아엠포유8209 23/03/16 8209
169589 [질문] 롤 스포없이 볼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요? [7] 그린티미스트7002 23/03/16 7002
169588 [질문]  면접을 보면 긴장을 많이 합니다. [27] Valorant7610 23/03/16 7610
169587 [질문] 소화능력을 유지개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형리6610 23/03/16 6610
169586 [질문] 영상감상용으로 모니터 바꾸면 체감이 많이 될까요? 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라비10085 23/03/16 10085
169585 [질문] 드라마 장면인데 어떤작품인지 기억이 안나서요. [7] 종이컵6063 23/03/16 6063
169584 [질문] 나중에라도 인구 반 토막이 되면 [22] 애플댄스6041 23/03/16 6041
169582 [질문] 모니터 받침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 [3] Broccoli6909 23/03/16 6909
169581 [질문] 몬헌4브라키디오스 브금 피아노로 쳐서 질문햇던글 아시는분 [2] 제드5460 23/03/16 5460
169580 [질문] 칵테일 아래 바질이 깔렸는데 용도가 뭘까요? [2] 대출 30년7221 23/03/16 7221
169579 [질문] 환자용 선식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8] 팬더형아7768 23/03/16 7768
169578 [질문] 퇴직은 아무때나 가능한건가요? [21] 레너블11991 23/03/16 11991
169577 [질문] 육아 선배님들께 에버랜드 동물원 팁 조언을 구합니다. [20] 쉬군9762 23/03/16 9762
169576 [질문] 일본가면 사오면 좋다하는 아이템 있을까요? [35] 천우희10767 23/03/15 10767
169575 [질문] 아이폰에서 지나간 알림 기록을 보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1] 이신아15016 23/03/15 150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