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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6 16:36
법적으로 미혼이면 미혼으로 적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히려 기혼으로 적으면, 제출하는 곳이 그곳이면 신원조회 후 추궁이 들어오겠죠 나중에 누가 물어보면 결혼은 했는데 아직 혼인신고를 안했다 라고 답변하면 그만이지요 윗분 말대로 그땐 미혼이었는데 곧 결혼했다 라고 할 수도 있고요
22/06/26 21:34
이게 맞습니다. 국가기관은 그냥 정직하게 적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너무 걱정되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아마 인사 담당께서는 국가에 어떻게 등록되어있는지만 물어볼 겁니다.
22/06/26 21:05
아마 불필요하게 개인정보를 적게하는 구식 이력서 form이 아무생각없이 답습되어왔을뿐, 중요한 부분은 아닐거라고 생각되긴합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기혼으로 적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사실혼 관계라면 기혼이라고 하는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저도 타기관 통해서 국정원 신원조회를 받아본적이 있는데 그런 뭐 이력서의 진실성을 추궁하기 위한 절차는 아닌것으로 알고있고요 (본인과 친지들에 대한 범죄기록, 출입국기록, 북한 관련 관련성 등에 대한 조사) 오히려 회사에서 미혼자라고 생각해서 파견등의 업무를 맡기려고 하거나 할수도 있을테니까요.
22/06/27 10:26
법적 처리 기준으로 써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이렇게 작성하셨어요?' 라고 추궁 당하는 상황에서 '기혼인 줄 알았는데 왜 미혼으로 되어있나요?'는 글쓴이님을 아는 지인이나 회사직원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일테고 '미혼인 줄 알았는데 왜 기혼으로 되어있나요?'는 단순 궁금 차원이 아닐 것 같고 추궁하는 사람이 지인, 회사직원이 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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