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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6 12:35:58
Name 니플
File #1 KakaoTalk_20220606_101814221.jpg (283.4 KB), Download : 20
File #2 KakaoTalk_20220606_102332643.jpg (349.7 KB), Download : 5
Subject [질문] 2011년에 산 돔페리뇽 취식가능여부




안녕하세요.
2000 빈티지고요.
구입시기는 2011년인걸로 추정됩니다.
존재를 아예 잊고 있다 창고에 있던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비교적 서늘하고 어둡기는 했겠지만 상온에 눕혀져 있던 녀석이고요.
아무래도 버려야 하나 싶은데 혹시 몰라 그냥 장식용으로 두던지 까서 시도해 보던지 하고 싶은데요.
밀봉 상태는 잘 밀봉은 되어있는거 같고. 뭐가 둥둥 떠 있지는 ^^;;; 않습니다.
사실 포기하긴 했는데, 일부 글을 보다 보니 돔페리뇽은 10년을 묵혀서 먹기도 한다고는 하고요.
(물론 셀러에 보관 할 때 이야기 겠습니다만)

1. 그냥 장식으로 두자
2. 까서 도전해보자
3. 썩은 식초물 두면 뭐하냐 버린다.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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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22/06/06 12:47
수정 아이콘
맛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상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StayAway
22/06/06 12:52
수정 아이콘
당근에 가챠로 파시죠
사비알론소
22/06/06 21:59
수정 아이콘
주류 온라인 거래 불법 아닌가요. ㅠㅠ
22/06/06 13:00
수정 아이콘
가챠 크크크
가챠는 정말 가격 설정이 어려우니 날 잡아서 한번 개봉을 해볼까요.
열었을 때 집에 썩은 내 퐁퐁 날 까봐 무서워서요.
리얼월드
22/06/06 13:16
수정 아이콘
2번이죠
좋은 와인은 몇십년 보관해둬도 괜찮습니다
까봐서 맛 이상하면 버리면되죠 뭐...
유료도로당
22/06/06 13:16
수정 아이콘
돔페리뇽 일반모델이 보르도 레드와인처럼 장기숙성을 염두에 두고 만드는건 아니겠지만, 10년 정도는 버틸것 같습니다. 물론 셀러라든지 시원한 지하실이었으면 좋았겠으나, 적어도 그 창고가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이었다면...괜찮을것같습니다. 저같으면 당연히 도전해보겠습니다.

혹시 버리실거면 저한테 쪽지주십쇼.. 크크 제가 값을 치르고 도전해보고싶네요.
조말론
22/06/06 13:38
수정 아이콘
2년전에 1988빈도 먹었습니다 시도해보시지요
회색사과
22/06/06 13:48
수정 아이콘
누가 그러더라구요.

상한 와인은 딱 먹으면 맛이 간게 느껴진다고..

일단 뜯어보시죠
BibGourmand
22/06/06 13:50
수정 아이콘
저 급이면 장기보관 됩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밑져야 본전입니다. 까셔야죠.
22/06/06 13:57
수정 아이콘
먹어서 탈나고(또는 냄새퍼져서) 등짝 스매시 당할까봐 두려웠었습니다. ^^
실패해도 괜찮을 친한 사람들 모아서 한 번 열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22/06/06 14:13
수정 아이콘
제가 줄서봅니다.
22/06/06 16:13
수정 아이콘
어디계십니까..제가 한잔만 먹어보고 알려드릴게요
22/06/06 17:34
수정 아이콘
식초 대접 할 것 같아서 진심으로 심히 우려됩니다..
리얼월드
22/06/06 17:37
수정 아이콘
여러면 모이실거면 한병만 드시진 않을테니? 괜찮습니다
alphaline
22/06/06 17:04
수정 아이콘
샴페인은 애당초 장기숙성에 가장 적합한 와인 중 하나고
돔페리뇽은 더욱 그렇습니다
오히려 보르도 레드처럼 바로 까면 돈값 못 하는 대표적 와인 중 하나입니다 셀러숙성 기준이지만 기본 10년 이상은 추가 숙성해야 마실 만해집니다
리얼월드
22/06/06 17:33
수정 아이콘
댓글 보시고 오해하실까봐
50만원 이하는 그냥 사서 바로 드시면 된다고 보면 됩니다 흐흐흐
그 이상의 가격대를 사서 드실분이면 이미 알아서 잘 드실분들이라... ^^;;;
22/06/06 17:50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위스키를 주로 사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저걸 사버렸었네요. (돔페리뇽은 가격보니 17만원 정도 준거 같습니다.)
위스키는 비교적 대충 '세워만' 놓으면 잘 버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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