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5/27 13:03:35
Name possible
Subject [질문] 스타트업 회사 경력직 채용 문제
3년간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지인이 투자받아서 1월달에 설립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처음 대표와 저 둘로만 시작했고, 경영지원과 영업에서 각각 1명씩 뽑아서 현재 4명이네요.

부서별로 경력직을 뽑으려고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구요.

저희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데 제조/판매하려면 식약처 허가도 받아야 하고,

GMP, ISO13485 등을 할 수 있는 경력있는 품질 및 인허가 담당자가 필요한데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사람 뽑기가 힘드네요.

지원자가 없어서 공격적으로 해보려고, 채용사이트에서 유료결재해서 인재풀 같은 곳에서 검색후 연락도 해보는데 답장이 없네요.

보통 스타트업에서 채용을 좀더 수월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1/05/27 13:10
수정 아이콘
제가 채용 담당자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제가 스타트업에 들어올 당시, 4가지 케이스 정도 있었습니다
1) 회사 인사팀에서 사람인 등에 올라온 서류를 보고 지원자에게 직접 컨택
2) 헤드헌터가 회사와 지원자 사이를 연결
3) 지인 찬스로 컨택
4) 지원자 본인이 회사 정보 확인 후 회사로 컨택
유명하지 않다면 2번에서 오고 가는 양이 제일 많을...거에요 저도 그렇게 연락 많이 받았었고요!
뒹구르르
21/05/27 13:17
수정 아이콘
경력직 입장에서 스타트업에 기대하는건
곧 망하지 않을만한 회사인가와 (불안정성을 감수할만한) 압도적인 급여/지분이 전부죠.
근무환경, 복지, 워라벨 이런건 다 부수적인 겁니다.

개발자나 연구원 같으면 뭐 도전적인 일을 해서 커리어에 도움될만한 가능성이 있겠지만요,
품질/인허가 경력직이면 기존 직장이 꽤나 안정적이고 딱히 새로운 자기개발 가능성이 있을만하지 않아보이는데
돈으로 밀어붙이셔야 되지 않을까요.
21/05/27 14:08
수정 아이콘
지분 적극 공감 (2)
possible
21/05/27 14:50
수정 아이콘
지분이라는 게 스톡옵션 같은 걸 의미하나요?
21/05/27 15:02
수정 아이콘
넵. 맞습니다.
Cazellnu
21/05/27 14:45
수정 아이콘
직원을 뽑는다기보다 파트너를 뽑아야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21/05/27 15:34
수정 아이콘
아는 인맥 데려오실게 아니면 큰규모의 헤드헌팅 회사를 끼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구직 입장만 해 봤는데, 중소기업 혹은 스타트업은 결국 헤드헌터 통해서만 알게 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5443 [질문] 자동차사고 질문입니다 [6] 1차전탈락 ;;6147 21/05/27 6147
155442 [질문] 눈 마사지기 효과 있나요? [9] 이지금10188 21/05/27 10188
155441 [질문] 웨이트와 건강관리 관련 질문 [10] 오송역이맞지7309 21/05/27 7309
155440 [질문] 폐컴퓨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 [8] 크루개9515 21/05/27 9515
155439 [질문] 스타트업 회사 경력직 채용 문제 [7] possible11719 21/05/27 11719
155438 [질문] 서울에 아내와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5] 박신영8302 21/05/27 8302
155437 [질문] 모텔 장기 투숙하려는데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7] 테네브리움9778 21/05/27 9778
155436 [질문] 골프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가요? [10] 기술적트레이더9806 21/05/27 9806
155435 [질문] 새줍했는데 얘 이름이 뭘까요? [10] 영혼13052 21/05/27 13052
155434 [질문] 12명중 몸무게 다른 한사람 찾기 [32] 레드빠돌이15295 21/05/27 15295
155433 [질문] 무릎뼈 골절 후 재활 시 운동은 어느 정도 해야 할까요? [7] 영소이7896 21/05/27 7896
155432 [질문] CPU 쿨러 교체 많이 어렵나요? [15] 분당선12222 21/05/27 12222
155431 [질문] 이번 분노의 질주 보기 전에 홉스 & 쇼도 봐야 하나요? [7] 사나다 유키무9072 21/05/27 9072
155430 [질문] cj택배 온라인 사고접수 및 보상질문 [2] 삭제됨8326 21/05/26 8326
155429 [질문] 아이폰 화면 오류? 질문입니다. 사카이 이즈미6227 21/05/26 6227
155428 [질문] 사람들은 왜 모두 잘생기지(예쁘지) 않은 걸까요? [29] 인생은아름다워7386 21/05/26 7386
155427 [질문] 퇴사한 회사에서 내용증명을 보낸다고 합니다. [13] 지니어스10284 21/05/26 10284
155426 [질문] 면세사업자와의 거래 질문 입니다! [2] Violin5659 21/05/26 5659
155425 [질문] 보수성향 중장년층은 이준석을 안좋아하나요? [12] Fysta6673 21/05/26 6673
155424 [질문] 추억의 예전노래를 주제로 하는 예능이나 예능편좀 추천해주세요. [5] 삭제됨6102 21/05/26 6102
155423 [질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8] 만우7407 21/05/26 7407
155422 [질문] 부산 1박 2일 부모님 모시고 여행. 코스 지적 부탁드립니다 [6] 테크노마트남친7269 21/05/26 7269
155421 [질문] 중증 선택장애 환자에게 무선이어폰좀 점지해주십쇼... [16] 시옷시옷히읗6922 21/05/26 69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