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9/03 17:46:51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의료 수가문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9/03 18:02
수정 아이콘
일종의 낙수효과 비슷한건데 물론 이것도 많은 얘기가 나오고 보통 이에 대한 답변은 그걸로는(낙수방울 떨어지는 걸로는) 의료부족 해결에 택도 없고 의사들을 물건 내지는 장난감 같은 취급하는 거라더군요. 맞는 말이긴한데 사실 자본주의 시대에 안 그런게 없긴 하죠.
bspirity
20/09/03 18:02
수정 아이콘
제도는 행위당 수가제/포괄 수가제/총액 계약제로 나뉩니다.

행위당 수가제: 치료 행위만큼 수가를 지불.
포괄 수가제: 질병 종에 따라 정액을 지불.
총액 계약제: 의료 집단에 일정액을 지불.

행위당 수가제는 일정 행위를 대상을 하므로 최대한 빠르고 많이 보는것이 좋고
포괄 수가제는 특정 질병마다 정액으로 지불되므로 치료행위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고
총액 계약제는 정해진 계약액을 받으므로 사실상 공무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국이 이에 해당하고요.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행위당 수가제에 일부 포괄 수가제를 도입하였고, 질병을 유형화 하기 좋은 외과분야가 이에 많이 해당되었습니다.

본인 분야가 아닌 타 분야로 넘어갈 수 있지만, 당연히 그만큼 전문성이 떨어지고 해당 전문의에 비해 부족함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간단한 술기부터 시작하여 차츰 차츰 실력을 쌓을 순 있고요.

지역의 문젠, 1,2차 의료는 크게 해당 사항이 없고 3차부터 문제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인구밀도와 1일 생활권이란 특성 때문에
3차병원이 모두 서울에 몰려 있고 환자들 역시 방문하는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이건 정책과 사람 모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인구밀도]의 특성입니다.

행위별 수가제에서는 박리다매를 기초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수가제와 1:1 비교하는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수가의 대부분은 인건비는 맞습니다.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는것도 많으나, 국가별 평균 지출 의료비는 평균 연령, 노년층 비율과 가장 큰 상관 관계를 보입니다. 아직까진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비해 젊은 편이라 비용이 적게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애 의료비중 절반이 노년층에 사용되기 때문이고, 요양비와 기타 수치로 잡히지 않는 비용까지 더하면 그 비율은 더 높습니다.

의료에서 제도에 따라 편차는 있을지언정 결국 제도들의 목표가 같기 때문에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비용이나 결과는 대체로 수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제도가지고 싸우는 것은 피상적인 다툼에 불과하고 현실적으로는 사회 구조적인 면에서 어느정도 결정납니다.
줄리엣
20/09/03 18:04
수정 아이콘
1.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의대정원을 늘렸을때 장점을 대표적으로 먼저 몇개 꼽아주시면, 수가랑 엮어서 대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 의대 정원 늘린다고 인기과 편중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결국 인기과 수련을 해야 인기과 전문의가 되는건데, 학회에서 인기과 티오를 늘리지 않을것입니다. 인기과 전공의 티오 역시 쉽게 늘리자 해서 늘릴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구요.
아마 인기과 생각하시는건 피부 미용일텐데, 이쪽은 대부분 일반의 시장입니다. 편중될시에 피부미용시장이 좀더 레드 오션이 될수 있겠지만, 결국 전국적으로 피부미용 의원들이 점점 늘어날겁니다.
인기과를 피부미용으로 생각하시고 있다면, 그쪽은 대부분 비급여이기때문에 수가라는게 존재하지 않으며, 인기과를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이쪽으로 생각하시는거라면, 역시 수가가 책정된 부분에서는 그렇게 큰 벌이가 아닐 겁니다.
수가를 전이한다는 발상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정형외과 인공관절 수가가 떨어진다면 인공관절 수술하는 병원 숫자가 줄어들어 정작 수술받고 싶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기가 더 힘들어지겠죠.

3. 대학병원 비용지출중에 인건비가 얼마정도인지, 그 인건비중에 의사가 얼마인지, 그 의사들중에 최저시급을 받고 있는 전공의들 인건비가 또 얼마인지를 생각해보신다면, 깎을만한 인건비가 별로 없다는것과(최저시급도 못받기 하려는게 아니라면), 깎더라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정책의 목표가 지방의료를 살리는것이라면, 의사증원은 해결책이 못하고, 수가인상만이 유일한 해결책인것은 아닙니다.
즉, 의사증원하고 수가를 그대로 두면 전혀 정책과는 상관없는 결과를 초래할것이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이 올거란 말이죠
20/09/03 18:14
수정 아이콘
2. 인기과는 급여품목이 아닌상품의 비중이 높아서 인기과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비인기과에서 떼다가 인기과에 줄수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ㅠㅠ
아린어린이
20/09/03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동안 수많은 댓글들이 다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하셨나봅니다. 그래도 다시 달아봅니다.

1.의대 정원을 늘리는 문제는 결국 "왜 늘려야 하느냐?" 는 질문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성형대국을 만들어야 하는데, 미용대국을 만들어야 하는데 라는 이유라면 정원을 늘리는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 지방에 의사가 없어서 특히 기피과 (흉부 외과 산부인과 등등) 의사가 없어서 라면, 의사수 늘리는건 해결책이 못되고 오히려 악화를 시킬 뿐입니다.
애초에 필수 기피과의 수가는 원가 이하로 책정되어 있고 그러다보니 대형병원은 법과 규정에 의해 정해진 정도만 딱 운영합니다.
여기에 공공의사(반드시 10년간 근무해야 하는 의사)가 투입되면 그 선정된 전문과의 월급은 줄겠지만 그 과의 인력이 늘어날 수가 없습니다.
월급이 줄었다고 1명을 더 뽑으면 월급에서 아낀것 이상으로 적자가 늘어나는데 어떤 멍청이가 그런 선택을 합니끼??
최소한 1명을 더 봅았을때 적자가 더 늘어나지는 않는 수준으로 맞춰놓고 증원이니 뭐니 얘기를 해야겠죠??

2. 계속 얘기하지만 의사가 늘어나면 인기과의 경쟁이 늘어나지 비인기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수준으로 비유를 해볼까요??
예를 들어 음식점 개업에 허가제로 수를 조절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중국집은 현재 천만원을 법니다. 한식집은 백만원 적자가 납니다. 음식점 개업 허가를 늘립니다. 그럼 사람들이 한식집을 개업할까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흉부외과 등은 법에서 큰 음식점 하려면 한식도 해야돼 라고 강제 해놓아서 운영하는 겁니다.

3. 수가가 인건비다... 아예 수가가 뭔지 모르시나봅니다.
우리나라는 급여 진료비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시경은 얼마, 맹장 수술을 얼마 이런식이에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암수술에서 뭐 기구하나 쓰면 얼마 무슨 술기 쓰면 얼마 이런식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일반인이 보기에 같은 수술이라도 실제 수술에서 디테일이 다르면 조금씩 차이는 납니다. 그래도 얼추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네 의원에서 감기나 장염으로 진료 보셨다면 아실텐데, 청담동에서 보나 해남 땅끝마을에서 보나 진료비 똑같습니다. )
정부에서 정한 이 금액을 수가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인건비부터, 기구가격, 약가격, 소독비 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실제 맹장 수술로 보면, 총 수가가 약 200만원쯤 책정되어 있고, 여기거 재료비로 90여만원 행위료로 100만원 조금 넘게 책정되어있습니다.
행위료에 마취과 의사 수술 집도의 수술 어시스트 간호사 수술방 어시스트 간호사 여기에 맹장 수술전 CT판독한 영상의 학과 의사, x-ray 판독한 내과 의사 수술방으로 침대 옮기는 병원직원, 회복실 간호사 기타등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죠.
여기서 한명의 인건비 비중이 얼마나 됩니까??
그리고 이렇기 때문에 제가 트레이닝 받았던 병원의 경우 1년 결산 결과 맹장염과 담낭절제술 두 수술은 적자였습니다.
그냥 환자 안받는게 더 이득이었어요.

해결책을 도외시한다는데 대체 무슨 해결책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런 해결책 없습니다.
20/09/03 2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번의 문제는 제가 말씀드리는 수가 조정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수가 자체를 의료계에서 정하는 것이기도 하고, 저수가라는 주장은 의료계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의 문제는 의료계가 아니라 모든 산업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서 말씀드려 볼게요. 결국 의료 수가의 상당수를 자치하는 인건비를 조절하면 해결됩니다. 한식집이 백만원 적자를 낸다고 생각하니 적자이지, 그 적자에서 가장 큰 부분을 포함하는 인건비를 조정한다면 흑자가 되고, 한식집은 재조정 끝에 파악해보니 흑자였다고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시장경제의 원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3번의 문제는 수가가 인건비라는 얘기가 아니라 의료수가의 대부분이 인건비로 지출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그렇게 써 놓았는데 일부러 안 읽으신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그 후에 작성하신 부분 전부 알고 있는 점입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논리를 전개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부분은 결론적으로 인건비 항목에서 더이상 줄일 부분이 없다는 가정이 있어야 논의가 가능한데,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사실이 아닙니다.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 인건비 때문에 현재 의대의 인기가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아린어린이
20/09/03 23:57
수정 아이콘
수가는 의료계가 정하는거 아닙니다. 너무 잘못된 지식이 많지만, 전제부터 잘못됐네요.

인건비를 얼마나 조절할까요?? 애초에 수가 자체가 낮게 잡혀서 인건비로 조절 안됩니다.
뭔가 착각하시는데 대학 병원은 과장급은 되어야 자게에서 논의되던 수준의 연봉 (1억5천이상)을 받습니다.
그 연봉이 대기업 동나이 때와 비교해서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만 그것도 높으니 동 나이때 중소기업 직원 수준으로 낮춰도 적자입니다.
제가 수련했던 병원은 종교색이 강한 병원이어서 외과 과장님 중 정년을 앞둔 분만 연봉1억을 넘겠고 전공의 말고 전문의 들도 대게 6-7천 사이였습니다만, 적자 였습니다. 간호사 분들 월급도 서울에 비해 적었고, 병동원, 사무직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도 적자였어요.

수가 구조는 맹장 수술 예로 써 놨는데도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라고 주장하니 황당합니다.
200만원중에 재료대만 90만원이 넘습니다.
행위료에는 당연히 병원 접수비부터 병동원 간호사 의사 방사선기사 까지 수많은 인건비가 들어갑니다.
병원 지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대략 45% 정도)
의료는 어마어마한 노동집약적 산업이니까요.
그런데 병원 지출 인건비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다 라고 말하면 거짓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기피과가 있는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총 인건비에서 의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략 21%정도 됩니다.
제발 자료를 가지고 주장을 하시면 좋겠네요.
20/09/04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료계가 전적으로 정하는건 아니지만 정하는것에 관여하는것이 맞습니다. 전제부터 잘못되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문장에 대해서는 그러한 인건비 조정이 있어도 병원이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수지타산이 맞다는 얘기로 역으로 반박할수 있겠네요. 각 병원에서 적자냐 흑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체 병원 중 그정도 수준으로 인건비를 낮췄을때 흑자로 전환되는 병원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한 것이고요.

병원 인건비 지출에서 의사분들의 인건비가 25%가량을 차지한다는 부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전제로 쓴 글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전체 원가를 보면 가장 조정이 필요하고, 용이한 부분인데다가 과다계산되어있는 부분이 이 의사 인건비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관련 통계는 종합병원의 통계인데다가 종합병원의 크기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인건비의 비율이 올라간다는 점에서 전체 병원의 통계를 제대로 계산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면 의사 인건비의 비율은 그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질 것이고요. 또한 원가의 의사 인건비는 사실상 의사분들 스스로 주관적인 계상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아린어린이
20/09/04 00:24
수정 아이콘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930
보시면 아시겠지만 건정심 위원은 24명 중 정부몫 8명 의료계몫 8명 가입자 몫 8명입니다.
당연히 의료계가 원하는 결과가 나온적은 없습니다.
그냥 8 : 16으로 보면 됩니다.
이렇게 구성해놓고 의료계가 관여했는데 왜 결과에 승복안하냐고 하니 의협은 아예 올해는 건정심에 참가 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대답할 가치를 못느끼네요.
수십번 말했듯 비급여 부분에서의 수익으로 돌린다고 말해왔습니다.
급여 부분은 적자라고 수십번 말했는데 어쨋든 흑자고 운영이 되는데 왜 수가가 원가보전이 안되냐고 다시 또 주장하면 뭐하러 답을 달아야 합니까??
종합병원에서 의사 인건비가 21%정도인데 슬쩍 4% 올라간건 차지하고,
애초에 지금 의사 월급이 낮아지면 기피과 혹은은 비인기 지역 공급이 늘어난다고 주장하신거에 대한 반박 아니었나요??
비인기과는 종병 이하에서는 아예 찾기가 어려운데 2차나 일반의원을 통계에 왜 넣습니까??
심장수술 잘하는 동네 의원 아시는데 있어요???

비인기 지역 의사 부족문제는은 수가로만 해결이 어렵고 직접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환자군이 적은데 수가로만 해결이 안되죠.
예를 들어 내과가 하루 100명을 보면 돈을 많이 벌고 70명 보면 보통 50이하면 적자라고 가정해보세요.
지방은 인구가 적으니 당연히 환자가 적게 옵니다. 이걸 수가로 조정하면 해결이 어렵죠. 수가가 올라가면 더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가겠죠.
의사를 수입해서 10배로 늘린들 애초에 환자풀이 적은데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20/09/04 00:46
수정 아이콘
1. 의료계가 원하는 결과가 나온적이 없다는건 의료계가 제대로 그 원가 산정에 협조했을 때 나오는 얘기겠죠. 수가 산정할 때 제대로 원가 산정을 하는데 협조도 하고 있지 않은데 원하는 결과가 나왔는지 그렇지 않은지 어떻게 압니까..

2. 전 급여 부분만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인건비를 현실화했을때도 급여 부분에서 적자가 난다는 부분은 적절한 근거가 없는 개인적인 예시일 뿐으로 보이시고, 또한 급여 부분에서 흑자가 나는 부분의(예컨데 의원의 감기진료)같은 부분을 조정해 비인기과의 수가 상승으로 돌리자는 것입니다. 이 부분조차도 의사계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저건 종합병원 대상 통계라서 그냥 일반 의원급 싸그리 모은 통계가 아닙니다. 일반 의원까지 합하면 급여부분만 계상해도 인건비는 정말 어마어마하죠. 알고 계실만한 분이 왜...

3. 3번째 문단은 결론적으로 그냥 시장경제 문제라고 보이는데요. 그 적자인지 흑자인지 판단하는 계산 자체가 제대로 된다면 의사를 늘렸을때 나빠질 일은 일단 없고 최소한 현상유지는 됩니다.
20/09/03 18:54
수정 아이콘
저도 3번이 알고 싶어서 수가 산정 방식을 좀 찾아봤는데
모르겠더라구요.
상세한 산정 근거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셧업말포이
20/09/03 2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도도 모르면서 그동안 파이어글을 쓰셨던 거군요 아.... 역시 넷상의 토론은 허무하다.

의사 수가가 아니라, 의료수가라는 것만 아셔도 이해할 수 있을 텐데요.
20/09/03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도도 모르는게 아니라 전부 이해하고 쓰는 글입니다. 왜 이해를 못하셨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관련 논리에 대한 반박을 부탁드리는 일이지 수가의 개념을 모르는 글이 아닙니다.
20/09/03 2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분들말씀대로 의료수가가 뭔지부터 이해하셔야할것같습니다.
의료 돈 많이듭니다. 단순히 의사 월급만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각종 의료장비에서부터 수술도구들.. 심지어 수술하고 꿰매는 실조차도 공짜가 아니지요. 인력도 의사만있는게 아닙니다. 의사가 혼자서 집도할수있을거라보시나요? 천만에요..

종종 변호사 수임료 이야기하는분들있던데.. 변호사의 경쟁체계와 의료체계는 아예 궤가 다릅니다. 수임료를 국가에서 정하나요? 재료나 장비 등 비용이 들어가나요?
순전히 비보험진료..미용같은분야라면 일리가 있는얘기입니다만.
20/09/03 22:3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개념 그대로 이해한 글인데 어떤 부분을 이해 못하셨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09/04 03:21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놓은거보니 별로 제대로 의료쪽에대해 이해하고계신것같지않은데 제대로 이해했다고하시니 더 드릴말이없네요. 답정너가 다른게아닙니다. 글쓴분같은 태도가 답정너소리듣는거죠
20/09/04 03:29
수정 아이콘
저야말로 리들님이 답정너가 아니신지.. 이해 못하신 것 같다면 그 부분을 설명하시면 되는거죠. 리플도 다 보셨다니 어떤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지 설명하실수 있으실텐데요.
기분 나쁘게 일부러 긁으시면서 다는 댓글때문에 좀 말씀드리면, 저도 솔직히 리들님처럼 기분나쁘게 얘기할수 있습니다. 싸움이 주 목적이면요. 그렇지 않으니까 그냥 덤덤하게 얘기하는거죠.
20/09/04 03:35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이 충분히 설명하시는데 틀린이야기를하면서 맞다고우기시는게 버젓이 달려있는데 제가 무슨설명을 더해야합니까?
20/09/04 03: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틀린 이야기 부분은 제가 이해가 안 되어서 재질문을 드린거고 제시하시는 부분들에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은, 틀린 부분이 있는건 명백한 사실인데요?
게다가 질문 게시판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실 일이지 답정너라고 비아냥대고 가실거면 댓글을 안 다시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러블세가족
20/09/03 22:46
수정 아이콘
"결국 수가는 의사분들의 인건비 지출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의문도 있고요"

본인이 뭘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 글에 적어놓으셔서 그걸 지적했더니"사실 난 알고 있었지"라고 대답하는 건 무슨 상황인가 싶네요.
20/09/03 22:59
수정 아이콘
의료 수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의료 원가를 기준으로 해서 계산한다면 그 중 인건비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몽키매직
20/09/03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도 수가 구조를 이해 못하신 거 같은데요... 그냥 남의 얘기 안 듣고 본인 대로 생각하실 거면 질문을 하신 의미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수가 중에 인건비가 아예 반영 안되어 있는 것도 많습니다. 재료가 소모되는데 재료대도 책정이 안되어 있는 것도 있고 심한 건 아무것도 책정 안되서 수가가 0원인 것도 있고요. 그러면 병원은 도대체 어떻게 돈을 버는 거냐? 를 이해해야 수가 구조를 수박 겉핥기로라도 이해한다고 봐줄 수 있습니다...
20/09/03 23:0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도대체 어디를 이해 못하신건지 말씀을 해 주세요. 의료 수가에 대다수가 인건비라는 부분은 저뿐만이 아니라 위에 길게 적어주신 분도 맞다고 말씀해 주시는 부분입니다. 왜 논리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이해 자체를 못한 댓글로 몰아가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이해를 못헀다면 이해를 못한 부분을 반박해주시면 될 일이지 이렇게 대충 이해 못했다는 댓글로 퉁 치시고 깎아내리실 일이 아닐텐데요.
몽키매직
20/09/03 2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건비가 상당 부분인 것도 있고 인건비가 아예 책정 안된 수가도 있습니다. 일괄적으로 수가에 인건비 그것도 의사 인건비 비중이 높은 거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하신 것 자체가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보일 수 밖에 없어요... 전체 청구 수가 대비 인건비 총량이라고 하면 그건 통계가 병원 별로 나와 있는데 개별 수가 문제를 이런 식으로 판정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청구를 어느쪽으로 많이 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비율이 나와버리는데요... 병원이 살아남았다는 게 이상한 수가는 피하고 남는 수가 쪽으로 청구를 많이하는 구조니까요.

그리고 얼마만큼의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의사)의 경우를 예로 들면 제가 병원에 가져다 주는 매출에서 제가 가져가는 연봉이 1/10 이 안됩니다. 한 자리수 % 인 건데 이건 많은 건가요 적은 건가요?
20/09/03 23:15
수정 아이콘
수가 자체의 인건비 반영이 의사가 인건비 반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원가 자체를 공개하지 않아서 의료수가 자체로는 인건비 비율의 확실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의료 원가로 수가에 전체 인건비에 수가가 어느정도 반영되겠구나 하는 것이고요.

본인의 개인적인 매출과 연봉은 이 논의에 적절하다고 보이지 않습니다.다만 말씀드리고 싶은건 의료 원가의 전체 비중을 따졌을때 의사들의 인건비가 많다는 전체적인 통계는 사실이라는 겁니다.
몽키매직
20/09/03 2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가를 어떻게 산정하는지는 전부 공개되어 있습니다. 자료가 너무 어마어마하게 방대해서 의사조차도 자기 분야 아니면 알기 힘들 정도일 뿐이고요.

매출과 연봉의 상관관계가 의미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게 청구 수가 대비 의사 인건비와 정확히 같은 개념인 거고, 전국의 의사들의 이것을 평균내면 수가 대비 의사 인건비가 나오는 건데요. 저의 경우에는 한 자리수 % 인거고 다른 의사 선생님들은 숫자가 제각각 다르겠지만 그걸 다 평균내면 수가 대비 의사 인건비가 나오는 겁니다. 이건 아주 정확하게 계산되는 거에요. 거의 모든 수가가 의사 이름으로 청구되기 때문에 어떤 병원이든 특정 의사가 수가 청구를 얼마를 했고 그 중 얼마를 떼간다 계산이 나옵니다. 의사처럼 본인 매출 기여도가 정확하게 나오는 직업이 거의 없습니다;;

이해를 못하셔서 설명을 하면 '이해를 했고 내 말이 맞다'
근거를 가져다 드리면 이해를 아예 못하시는 건지 그냥 처음부터 들을 생각이 없는 건지 '근거를 가져오지 않았다' 로 일관하시는데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이라 이만하겠습니다.
20/09/03 23:27
수정 아이콘
수가를 어떻게 산정하는지 전부 공개되어 있다고요? 그 공개의 부분이 세세한 부분까지 들어가면 전부 공개되어 있다고 말씀하실 수 없을텐데요. 의료계에서 아예 원가 자체를 민감한 정보라고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수가에 포함되고 있는 인건비 자체를 의료계에서 사실상 제대로 된 근거 없이 스스로 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몽키매직
20/09/03 2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봐요. 팩트를 얘기해도 부정하고 심지어 틀린 얘기(수가를 의료계에서 스스로 정한다고? 크크크크크)까지 당당하게 하시는데 솔직히 노답도 너무 노답이라 그냥 이만하겠습니다.
20/09/03 23:3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적정 수가가 얼마인지를 따져볼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통계가 없다는 점이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때 수가가 낮다는 주장에는 충분히 동의한다”면서도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 원가를 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원가 보전율이라는 개념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원가를 구하려면 임대료, 의료기기 값은 물론 의료인들이 드러내기를 꺼리는 민감한 인건비 항목까지 다 알아야 하는데다 사실상 의료기관의 답변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해 한계가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면서 의료수가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적정 수가가 얼마인지 산출이 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재료비, 인건비 등 원가를 조사해 적정 수가를 찾겠다는 생각이지만 의료계는 민감한 정보라며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제대로 된 원가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의료계 스스로 본인들의 수가 반영 인건비를 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비웃는 태도로 임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임하시면 좋겠네요.
몽키매직
20/09/03 23:40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지하게 이야기 했고 제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건 그 쪽이라는 걸 먼저 짚고 넘어갑시다. 수가 대비 의사 인건비를 추정할 수 있는 대략적인 가이드까지 알려드렸는데도 모르시겠다 하는 상황이라, 생각해보시고 이해가 되면 다시 말씀해주시던지 하세요. 아주 간단한 산술이라 왜 딱 보고 못 받아들이시는지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차라리 당신이 말한 비율 자체를 못 믿겠다 하면 이해라도 할텐데) 이 정도 정보도 입력이 안되면 토론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수고하세요~
20/09/03 23:44
수정 아이콘
몽키매직 님// 중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의 댓글을 마음대로 수정하시고 난 알려드렸다 너책임이다 하시는게 참 신기하네요. 말씀하시는 부분의 설명은 의료계에서 매년 의료수가 자체를 정하는 부분과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요.
몽키매직
20/09/03 23:58
수정 아이콘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661
병원에서 인건비 비율 40% 정도
인건비 중 의사 인건비 20% 정도
0.40 × 0.20 = 0.08 = 8% (의사 인건비 비중)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의사 연봉이 본인 매출의 10% 가 안된다는 이야기와도 일치합니다. 뭐 그걸 갖다 줘도 입력을 안하시니... 이제 숫자까지 대략 알았으니 이게 높은지 낮은지는 알아서 판단하세요.

Ps. 그리고 오타 수정한 거지 중요한 내용 수정한 적 없습니다.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어그로가 좀 의심이 되긴 한데... 어그로라 해도 숫자까지 부정하진 않겠죠.
20/09/04 0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몽키매직 님// 계산부터 바로 왜곡하고 시작하시는군요. 36만원중 6만원이면 16%입니다. 게다가 이 기준 자체도 종합병원만 대상으로 정한 것이고, 병원 규모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올라가는 인건비 비율상 전체 병원에서 의사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할 것이라고 보이고요. 또한 사실상 저 인건비 자체도 의사들이 적정 수가 구하는데 협조 안해서 과다계상된 인건비인데 이렇게 설명드려도 수치 자체까지 왜곡하시면서 하고싶으신 말씀만 하시고 어그로로까지 몰아가시니까 참..

중요한 내용을 분명 포함해 수정하신것 같은데 아니시라니 증거가 없으니 뭐 할말이 없네요. 사람 깎아내리고 싶으신거 같은데 최소한 어그로라는 표현은 쓰지 맙시다.
러블세가족
20/09/03 23:05
수정 아이콘
지금 사람들이 그걸 지적하고 있는데 그래도 이해하고 있다고 대답하시네요.
20/09/03 23:07
수정 아이콘
그럼 그걸 말씀해 주세요. 댓글 전부 읽고 의견 제시하고 있잖습니까.
러블세가족
20/09/03 23:09
수정 아이콘
위에서 계속 그게 아니라고 얘길 하고 있는데 남의 얘기는 안들으실 생각이시라면... 답이 없죠
20/09/03 23:12
수정 아이콘
계속 그게 아니라고 하는 분들중에 정확한 말씀 해주시는 분들은 없고 저는 한명의 인건비를 줄이자는게 아니라 의사 전체의 인건비를 줄이자고 하고 있는거라 제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제 말이 맞다고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요.
러블세가족
20/09/03 23:18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답 해주신 다른 분들은 그럼 뭔가요..? 님 말처럼 퉁쳐서 인건비 지출이 대부분인걸로 아는데요? 이게 아니라는 걸 위에서 많은 분들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것 맞나요?
20/09/03 23:22
수정 아이콘
똑같은 논리라면 인건비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해주신 분은 뭔가요? 그러니까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설명을 해 주세요. 전체 인건비 비율로 인건비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건 논리의 문제이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다른분은 몰라도 아예 이해 자체를 못한다고 후려치는 자세로 댓글을 다셔서 기분이 썩 좋진 않은데 러블세가족님 말씀은 확실하게 바로 듣고싶으니 바로 이어서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러블세가족
20/09/03 23:29
수정 아이콘
님은 그냥 수가의 대부분이 인건비다. 라고 정해놓고 얘기를 시작하고 있죠? 그게 아니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고 있구요. 일단 님이 애초에 잘못 이해하고 있는데, 그걸 본인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얘길하니 대화가 될 턱이 있나요? 한식집에서 적자난다고 얘길했더니 알고봤더니 인건비 빼면 흑자더라 뭐 이런 얘길하고 있는데 무슨 얘기가 되나요? 어떤 구조로 한식집이 적자가 나는지 정확히 이해한거 맞으세요?
러블세가족
20/09/03 23:43
수정 아이콘
파어 님// 그걸 부정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없는걸로 보이다니요? 어떤 수가에는 인건비를 대부분으로 포함하고, 어떤 수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퉁쳐서 "결국 수가는 의사분들의 인건비 지출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의문도 있고요." 라고 말 할 정도가 아니라는 걸 위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했죠. 본인이 남의 말 들을 생각이 없는게 아닌가요?
20/09/03 23:45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제가 어떤 수가에 인건비를 대부분으로 포함하고 어떤 수가에는 그렇지 않다는 부분을 반박했나요? 지금 전체적인 수가에 인건비의 비율이 많냐 적냐를 말하고 있는데요.
러블세가족
20/09/03 23:51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아니 그러니까 전체적인 수가에 인건비의 비율이 많냐 적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얘길 해줬잖아요. 근데 본인은 계속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니까 의사 인건비 줄이면 적자 해결 되겠네? 이런 얘기만 하고 있는거죠. 이미 본인이 그렇다고 결론 지어놓고 얘길하고,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얘길 해도 안듣는데 대화가 진행이 되나요? 일단 위에 댓글 단 분들 댓글에 반박부터 하시고 오세요~ 그냥 대부분이다 라고만 얘길 하지 마시고. 저도 진전이 없어서 이만 하겠습니다. 수고하십쇼.
20/09/03 2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전체적인 수가에 인건비의 비율이 많다는건 사실입니다. 자꾸 많은 분들이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누가 전체적인 의료 원가에 인건비의 비율이 많지 않다고 말씀을 하고 계시냐고요. 저 위에 예시 들어주신 아린어린이님 말씀하시는 겁니까? 구체적인 댓글 내용을 집어서 말씀을 해 주시라니까요? 자꾸 많은 분들이라고 하지 마시고요. 그냥 수고하신다고 하시면 논리가 부족해 답변 못하셔서 가시는걸로 알겠습니다. 제 생각이 아니라 통계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니깐요..
러블세가족
20/09/03 23:58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위에 뻔히 써있는데도 모르신다고 하시면 그런가보죠. 제 논리가 부족해서 답변을 하기가 어렵네요. 수고하십쇼.
20/09/04 00:09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그러니까 위에 뻔히 써있는 부분을 복붙을 하시던지 인용을 하시라니까요? 논리가 부족해서 답변하지 못하시는거 맞습니다. 도대체 몇번을 인용 부탁드리는건지 모르겠네요.
러블세가족
20/09/04 00:14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전 남의 말을 받아들일 자세가 없는 사람을 설득 할 자신이 없습니다. 뻔히 써있는 부분에 대해서 모르시는데 제가 설득 시키기 위해 가져와야 할 필요도 없구요. 논리가 부족해서 답변 못하는거 맞습니다.
20/09/04 00:47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그러니까 그 뻔히 써있는 부분을 가져오시라니까 계속 못 가져오시는군요. 참 몇번을 말씀드려야 하나요. 가져오세요. 직접 러블님하고 토론하게요. 저보고 잘 모르신다고 하셨으니까 얼마나 제가 잘 모르는지 직접 듣고 싶다니까요?
러블세가족
20/09/04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어 님// 저랑 왜 토론을 해요. 위에 댓글 단거 보면 토론 할 자세가 안되어있는데 저랑 뭘 토론을 하시고 싶어하세요? 전 님을 설득 할 생각도 없고, 그냥 님 댓글 다는거 보면 남들 말 듣지도 않고 내 말이 맞는데? 심지어 자료 갖고 오면 의사가 협조를 안해서 그렇다는 소릴 하고 있는데 뭔 토론이 진행이 됩니까? 그냥 답을 정해놓고(=아무튼 수가는 대부분 의사 인건비임) 얘길 하는데 뭔 대화가 진행이 돼요? 위에 버젓이 써있는 리플들이 있는데 위에 가서 리플 달고 오세요. 제가 그 의견 갖고 와서 얘기해봐야 어차피 내가 맞음. 하고 말거잖아요. 전 님을 설득 할 생각도 없고, 그냥 위에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거 듣지도 않고 그냥 내 말만 맞음. 이렇게 대화하고 있는 그 자세에 대해서 얘길 하는겁니다. 심지어 위에 몽키매직님 댓글에 대해서는 수정 안했다고 하니까 수정을 하신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이런식으로 얘길 하는데 뭔 토론을 해요. 안해요 안해.
20/09/04 10:25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의사가 협조를 안하는게 맞습니다, 수가 원점에서 검토할때마다 의료원가 세세한 부분(특히 인건비)는 공개 안하고 있고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4/2020081400081.html http://jkl123.com/sub5_1.htm?table=board1&st=view&page=1&id=19003&limit=&keykind=&keyword=&bo_class= 원문 인용까지 했는데 근거가 없다고 하니까 우습습니다. 근거를 제시하는 쪽에서 근거를 제시하면 거기 답해야 할 분은 러블님이죠. 자신없으시면 애초에 댓글을 달질 마시던가요. 그 부분이야 서로 본게 다를수 있다고 하니 넘어가더라도 몽키매직님 계산 자체가 틀려서 주장 자체가 반박되는건 아예 언급도 안하시네요. 누가 할 말이 없어야 하는겁니까.. 안하시는게 아니라 못 하시는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도 예의 없는 분한테 정중하게 말씀드리긴 싫네요.
러블세가족
20/09/04 10:57
수정 아이콘
파어 님// 몽키매직님 리플에 왜곡부터 시작하고 계신다고 하면서 한 계산이 틀리셨네요? 기사의 36만 2602원중, 의사 급여는 5만 933원으로 계산하면 14%네요. 당당하게 6만원으로 올리고 16%라고 박으면서 왜곡한다라고 선동질이라.. 계산상에서 8%냐, 16%냐, 14%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누구는 8%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구는 16%가 적다고 생각 할 수 있죠. 근데 14%를 16%라고 쓰면서 왜곡한다라고 얘길 하는건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본인이 가져온 2번째 링크글 리플 보면 개인병원과 대형병원을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고 되어있죠? 님은 자꾸 동네 병원 얘길 하시는데 동네병원은 원가가 나갈 일이 별로 없으니 거기서는 인건비 줄여서 맞춰도 큰 문제 없을지도 모릅니다. (뭐 의사분들이야 당연히 반대하겠죠. 사실 공공의대 반대의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대형병원은 다르죠. 대형병원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동네병원서 할 수 없는 기피과에 대한 얘기고 그 과를 만들기 위핸 병원설립에 들어가는 비용, 그 의료행위에 들어가는 재료비, 장비에 대한 감가 등등을 생각하면 의사 인건비를 아무리 조절해도(사실 조절 할 수 있는게 인건비만 있는건 맞습니다. 모든 서비스직종이 다 그렇죠. 유지비 줄이려면 인건비부터 줄여야 되는게 맞습니다. 나머지 재료비는 줄이려면 질적 저하가 생기니까요.) 님이 말하는 이상적인 결과는 안나옵니다. 왜냐, 애초에 의사 인건비가 수가의 대부분이 아니니까요. 많은 분들은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 의료계가 협조를 하지 않아서라는 둥, 엄밀히 계산하면 적자가 아니라는 둥.. 이런 얘길 하고 있는데 무슨 대화가 되나요? 답 정해진거 아닌가요?
20/09/04 1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제가 수치를 잘못 봐서 잘못 계산한 부분이 있기는 한데, 8%와 14% 차이와 14%와 16% 차이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양비론 펴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게다가 어찌됐던 14%보다 위인 수치이고 게다가 그 수치조차도 문제가 있다는 각종 근거까지 직접 링크까지 걸어드렸는데.. 그렇게라도 안하시면 왜곡이라는 부분을 도저히 반박할수가 없으셨나보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본인이 선동하시면서 선동질이라고 하시는 모양새가 재밌기는 한데.. 그렇게라도 승리하셔야 되겠죠.
어떻게든 동네의원이나 인기과는 논의에서 배제하시려는게 이젠 안쓰럽기까지 하신데.. 그러니까 수가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는거 아닙니까. 왜 자꾸 수가를 전체적으로 늘리자고 하냐고요. 제가 쓴 댓글 읽으신건 맞아요? 의대생 늘리는건 의대생 늘리는것대로 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면 될 거 아닙니까. 게다가 의료계가 협조하지 않아서 인건비가 과다계상되고있는건 맞는데 첨부한 링크 보긴 보셨어요? 결국 님이 주장하는 수가문제가 제대로 해결되려면 원가 공개부터 제대로 해야한다고요. 근데 그것도 하기 싫고, 수가 리밸런싱도 하기 싫고.. 참 안타까워요. 거의 10개 댓글만에 드디어 본인 주장 들어있는 댓글다운 댓글이라도 하나 쓰셨는데 그것조차도 다른 댓글에서 다 논의된 내용.. 제대로 된 답변이면 들어주기라도 하지 하나도 모르시는 분이 왜 훈수를 두십니까. 저야말로 답정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러블세가족
20/09/04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어 님// 양비론? 먼저 왜곡이라고 선동질 박아놓고 자기가 틀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자 양비론이라고 얘길 한다라.... 위에 썼듯이 8%냐, 14%냐, 16%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얘길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차이가 무슨 중요한 차이가 있는 것처럼 얘길 하시는 부분이 저도 안타깝네요. 본질을 제대로 보셨으면 좋았을 것을. 이미 많은 분들이 의대생 늘리는 것 자체에 대해서 기피과로 이동이 불가능 하다는 걸 심지어 이 글 리플에서도 얘길 했는데도 보이지 않는다면 할 수 없죠. 통계 자료를 내놔도 의료계가 협조하고 있지 않다고 부정하고 내 말이 맞다고 하면 뭔 말이 통하나요. 그냥 본인이 적접 구해보세요. 암튼 내말이 맞음. 이거밖에 하시는 말씀 더 있으세요? 제가 하는 말이야 당연히 나왔던 말 밖에 안되죠. 전 윗분들에 동의를 해서 위에 이미 많은 분들이 써줬다고 얘길 헀고, 거기에 답을 안단건 님이니까요. 뭐 어쨌든, 암튼 제대로 계산하면 내 말이 맞음. 공개 안하는건 너희임. 앵무새처럼 반복하실거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20/09/04 12:46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왜곡이 어떻게 선동질이죠? 왜곡 자체는 맞는데요? 제가 분명히 글에 저도 그 부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질부터 보아야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이 수치보다도 훨씬 과다계상된게 의사 인건비라고요. 저는 분명히 기사랑 통계까지 제시하면서 근거 붙여드렸습니다. 하나도 안 읽고 계속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는게 러블세가족님이시죠. 도대체 어디에 통계 자료를 내놓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야말로 암튼 내말이 맞다고 우기시는 모습만 보이는데, 결국 다른분들 답변에서 전부 반박한 부분이고 거기에 대한 답변은 못하시거든요. 정신승리도 여러 방법이 있다는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러블세가족
20/09/04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어 님// "계산부터 바로 왜곡하고 시작하시는군요" 이게 바로 의도적으로 왜곡시켰다는 선동질이죠. 왜곡됐다도 아니고, 왜곡했다라고 의도적으로 표현해놓고서는 선동질이 아니다라.. 뭐 우기시면 할 말 없죠. 그래서 기사에 14%라는 정확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걸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파어님이시고, 이 기사를 믿지 않고 동네의원급으로 가면 인건비 비중이 높아지니 결국 대부분이 될거다. 라고 얘길 하는게 바로 파어님이죠. 수치에 대한 반박 없이, 내 말이 맞다고 우기시는게 바로 파어님 아니신가요? 답변은 많은 분들이 하셨는데 본인 말만 맞다고 우기는데 무슨 도리가 있나요? 님 주장대로 의사들이 협조 안해서 적정 인건비가 과다계상되어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아니다. 라고 주장을 하시려면 뭔 근거를 갖고 오셔야죠. 그냥 아니라고만 하면 다입니까? 모르겠다도 아니고, 내 말이 맞다라고 주장하시려면 근거를 대세요. 동네의원에서 수가는 이러저러하게 책정되고, 비율로 보니까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더라. 이런 근거가 있으면 제가 동의하죠. 위에서 수가가 정해지는데 필요한 과정을 설명했는데, 그건 모르겠고 아무튼 너네가 협조 안하고, 이건 과다계상된거임. 이렇게만 말하면 누가 믿어요?
20/09/04 14:22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수치로서 충분히 인건비가 많다고 할 수 있을뿐더러 수치에 대한 반박을 기사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그걸 우기신다고 보시는거 자체가 러블님이 이 게시판을 질문게시판이 아니라 답정너 게시판으로 하는 증거겠지요. 근거를 분명히 위에 링크와 함꼐 붙여드려도 그냥 본인은 못 보신걸로 일관하시는거지요? 역시 답정너라는 단어 먼저 쓰신 분 답게 일관적으로 대응하시네요.
러블세가족
20/09/04 14:49
수정 아이콘
파어 님// 본인이 무슨 근거를 대셨는데요? "의료 수가 조정, 26개 전공과 학회장 '눈치 싸움'에 막혀" 이거요? 여기에 동네의원급으로 가면 인건비 비중이 높아지니, 결국 수가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가 될거다. 에 대한 답이 어디있는데요? 뭘 근거를 제시하셨어야 제가 읽어보든 말든 하죠; 두번째 게시판 링크요? 거기에도 동네의원급으로 가면 인건비 비중이 높아지니, 결국 수가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가 될거다.에 대한 답은 없는데요? 수치로서 충분히 인건비가 많다고 할 수 있을뿐더러라니요.. 네. 14%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었군요. 그렇다면 파어님 말씀이 맞습니다. 전 14%가 대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반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의사들은 완전 도둑놈들이었네요.. 수가의 대부분인 14%나 책정받고도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었다니.. 파업지지 철회해야겠네요.
20/09/04 15:07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동네의원급으로 가면 인건비 비중이 높아지는건 굳이 설명 안해도 당연한 상식이라 안 첨부한건데 관련한 자료를반박해드려도 입에 떠먹여주시기만 바라고 찾아보진 않으시네요? 게다가 말씀하신 부분 전부 반박해드렸더니 포인트만 딱 집어서 논점일탈까지.. [종별로 의사 인건비 비중은 상급종합병원 20.5%, 종합병원 19.1%, 병원 18.9%, 의원 31.6%로 의원이 가장 높았다.] 또 떠먹여드렸습니다. 됐죠? 근거 제시는 하나도 안하시고 그나마 반박하는 의견도 본인 생각만 그대로 가져오셔서 반박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깊네요. 네 현실을 아신다면 빨리 철회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식적으로도 의사 인건비가 높지 않다면 누가 의사 하려고 하겠습니까. 현실은 직업중 압도적인 선호도 상위권이 아직도 의사인데요. 정말 누가 답정너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러블세가족
20/09/04 15:34
수정 아이콘
파어 님// 링크 해준 글에 그런 내용 없는데요? 근거를 제시했다면서요. 위에서는 제시했다고 해놓고선, 이제는 상식이라 첨부를 안했다고 하시네요? 의원급으로 갈수록 의사 인건비 비율이 올라가는건 당연히 상식이죠. 근데 아직도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다. 에 대한 근거는 없네요? 31.6%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낫겠네요. 아 대부분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구나라고 말이죠. 그리고 자꾸 비틀어서 의견을 제시하시는데, 의사가 특별한 라이센스가 있어서 순익을 많이 갖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높아서 선호되는거지, 수가에서 의사 인건비 비중이 높아서 의사가 선호되는게 아닙니다. 동네 사람 누구나 다 병원 차릴 수 있고 진료 볼 수 있으면 수가 대부분이 인건비라고 해도 인건비가 높을 수가 없어요. 의도적인건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님 주장은 지금 근거가 하나도 없어요. 근거 제시 없이 내 말만 맞다고 말하지 마시고 제발 근거나 좀 제대로 대세요. 그래서 수가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냐구요. 아, 하긴 14%가 수치로서 많다고 할 수 있다고도 했는데 31.6%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겠네요. 논점일탈? 뭔 우기기만 하고 있는 사람 상대로 근거 제시하라고 얘길 하고 있는데 논점일탈이랄게 뭐가 있죠?
20/09/04 15:49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의사 선호도가 높다는 이유에 수가에서 인건비 비중이 높다는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요? 타 직역에 비해 절대적인 의사 인건비 자체가 높다는 얘기를 한거죠. 결과적으로 의원급으로 가면 인건비 비중이 높아지는건 사실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수가에서 의사의 인건비 비중이 대한민국 전체의 의사를 대상으로 조사하면 낮지 않고 대부분의 절감 요소로 자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의사 선호도가 높은 부분에 의사 인건비가 타 직역에 비해 굉장히 높다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또, 위에서도 언급했듯 의사들이 제대로 된 원가를 공개하고 있지 않아서 그마저 이렇게 계상된 인건비도 제대로 된 수치가 아니라는 것이고요. 논리가 충분한데 우기기만 하신다고 보이시는것은 먼저 언급하셨듯 이미 러블님의 머릿속에는 답정너가 있으셔서겠지요. 어떻게든 의사 인건비를 충분히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은 도외하시고 그 14%가 대부분이니 아니니(그마저도 과다 계상된 수치이지만) 하는것에 목을 매셔야겠죠. 아니면 논리적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으니까요.
러블세가족
20/09/04 15:56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상식적으로도 의사 인건비가 높지 않다면 누가 의사 하려고 하겠습니까. 현실은 직업중 압도적인 선호도 상위권이 아직도 의사인데요.] 이 대화의 흐름에서 저런 얘길 했다는 건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기 때문에 인건비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닌가요? 아니면 저 얘길 뜬금없이 꺼내는 이유가..? 의사 인건비 높은거 모르는 사람 있어요? 논리가 어딜 충분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님 주장은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다] 이거잖아요. 거기에 님이 제시한 근거는 [종별로 의사 인건비 비중은 상급종합병원 20.5%, 종합병원 19.1%, 병원 18.9%, 의원 31.6%로 의원이 가장 높았다.] 이걸로 떠 먹여 주신거구요. 31.6%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신다는거 아니예요 결론은. 전 31.6%도 대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심지어 이것마저도 의사들이 제대로 된 원가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니, 이것도 모자라다! 결국은 더 높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실 거면 머리로 생각만 하지 마시고 근거를 갖고 오세요. 모르겠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고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다]라고 주장하실려면요.
20/09/04 15:58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의원급 의사 인건비는 각 과별로는 제가 첨부한 31.6%보다도 높은 수준의 과도 있습니다.
http://www.medicalhealth.co.kr/Users/Academy/NewsView.html?ID=1132179
20/09/04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31.6%가 대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뭐.. 개인의 생각을 제가 강요드릴순 없을 것 같고요. 의사 인건비가 높다는 사실은 인정하셨네요 -> 각 과별로 수가에 대한 의사 인건비 비중이 다르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죠? -> 그렇다면 수가 중 가장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 어디일까요? 바로 의사 인건비입니다. -> 게다가 현재 의사들이 제대로 된 원가를 공개하고 있지 않아 수가 산정에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첨부드렸습니다. 왜 자꾸 이악물고 무시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렇다면 사실은 이렇게 높게 잡힌 인건비마저도 제대로 계상되고 있지 않다는 의미겠죠. -> 실제로 수가 리밸런싱에 대한 논의는 충분히 있어 왔고 계속 근거를 제시했듯 근거가 없는 요소도 아닌데 난생 처음 보는 주장인것마냥 이악물고 근거 내놓으라고 하시는게 참 재밌습니다.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다라는 주장을 이렇게 첨부드려도 인정하기 싫으시면 수가에서 가장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의사 인건비 부분이다라는 부분만 동의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제가 대부분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 부분을 조정해야 한다는 말에 대한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니까요. 일부러 이해를 안 하시는건지, 아니면 근거와 논리를 충분히 설명드려도 이해를 못 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러블세가족
20/09/04 16:31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이미 위에도 (사실 조절 할 수 있는게 인건비만 있는건 맞습니다. 모든 서비스직종이 다 그렇죠. 유지비 줄이려면 인건비부터 줄여야 되는게 맞습니다. 나머지 재료비는 줄이려면 질적 저하가 생기니까요.) 라고 써놨고, 그건 의사 인건비 비율이 10%든, 90%든 중요한게 아닙니다. 비용절감할 곳은 인건비 밖에 없어요. 근데 만약 90%라면 줄여서(사실 그냥 줄인다는 것도 엄청난 반발이 있겠죠. 뭐 어쨌든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리밸런싱 할만하겠지만, 10%라면? 크게 의미가 없겠죠? 그러니까 수가에서 조정 할 수 있는 부분은 의사 인건비 부분이다라는 주장은 맞는 말일 수는 있지만,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가 아닌 상황이라면 가장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확답 할 수 없죠. 많은 분들이 그걸 지적하고 있었죠. 파어님 주장이 근거가 없으면 애초에 성립이 안돼요. 이악물고 근거 내놓으라고 하는게 아니고, 애초에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인 상황이어야 파어님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건데 사람들이 그걸 지적해서 얘길해도 아닌데~ 내 말이 맞는데? 하고 답정너 하시고 있었던게 파어님이죠. 그래서 뭐 특별한 근거가 있었나 했더니 겨우 31.6%네요? 각 과별로 얘길 하실거면 대학병원급도 합치셔야죠. 합치면 31.6%보다 낮겠네요? 31.6%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가 산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뭐 과다계상된거다 이런거는 다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래서 결국 의사 인건비가 몇%인데요? 더 높을거다 라고만 말하지 마시고 몇%인지 정확히 얘길 해주셔야 대부분인지 아닌지 알 수 있죠. 그거 모르면 애초에 수가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다 라는 주장 자체가 틀린거죠.
20/09/04 1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지금 그 수치를 충분히 제시해도 러블세가족님은 그게 대부분이 아니라고 하시고 저는 대부분이어서 충분히 인건비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뭘 더 말해요? 이게 저만의 주장이면 모르겠는데 실제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해서 수가 리밸런싱을 했던 적도 있었고요. 그런데도 요즘도 의사 인건비가 문제로 대두하고 있어요. 근거 다 제시하니까 또 이젠 몇%인지 정확히 얘길 하라고요? 왜 정확히 안 나오는지 얘기 했잖습니까. 겨우 31.6%에 그건 의원뿐이고 대학병원급도 합치자고요? 그럼 왜 과다계상된거 고려하자는 얘기는 안 하십니까? 크크 그렇게 본인은 잘 알고있다고 후려치신분 맞아요? 의원이 전체 의사중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좀 찾아보고 오세요. 게다가 제가 첨부드린 심평원 자료는 아마 31,6%보다도 의사 인건비가 높을텐데요. 자꾸 근거근거 근거무새해서 다 떠먹여 드리니까 무슨 기초적인것까지 다 떠먹여달라고 난리십니까. 근거 제시하라는 말은 그것도 모르시니까 첨부해달라는거 아니에요 크크 이정도면 전 첨부할거 다 첨부한거 같고 님이 알아서 찾아보세요. 누가 누구한테 기초적인 지식도 없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냐고 반문해야할지 모르겠지만요. 슬슬 억지의 영역으로 가시는거 같은데 애초에 제 주장 자체가 의사 인건비는 정확히 몇%인지 의사집단의 정확한 원가 비공개로 모르지만 몇%보다는 높은 수준이고 어느 선에서 형성되고, 그래서 인건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자꾸 31.6%가 대부분이 아니라고 억지로 박박 우기시는데, 31.6%면 충분히 조정할 수 있는 수치 맞죠. 대부분이던 아니던 우리가 알고 싶은건 결국 의사 인건비가 조정할만큼 많냐 많지 않냐잖아요?

그리고 님이 처음에 저한테 얼마나 무례하게 댓글 다셨는지나 찾아보고 오세요.이해만 못하고 있다고 3번을 아무런 논리도 근거도 없이 댓글 달아놓고 사람들이 뭘 지적하는지도 하나도 얘기 안해놓으시고 제가 아무런 지식과 근거가 없는 양 댓글 달아놓으셨죠? 그러고서 하란대로 다 주장에 상당한 근거 대니까(백번 양보해 님이 원하시는대로 완벽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주장 자체는 가능한 근거들이죠)이제 와서 하는말이 결국 몇%냐는 증거가 없지 않냐. 31.6%도 대부분이 아니다. 정말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있을수 없네요. 앞에 님이 어떤식으로 무례하게 댓글 다셨는지나 한번 보고 오세요. 이게 싸우자는거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이 어디서 다른지 확인하자는 겁니까?
러블세가족
20/09/04 17:16
수정 아이콘
파어 님// 그 수치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게 바로 님인데요? 그래서 수가의 대부분이 의사 인건비냐구요. 크크크크. 재밌는분이네. 31.6%가 대부분이라고 우기실거면 그냥 그렇게 우기세요. 그리고 인건비를 조정 할 수 있는건 당연하죠. 어차피 조정 할 수 있는건 인건비밖에 없어요. 의사 주는 돈 줄이는거 말고 원가 절감 어떻게 하실건데요? 도대체 뭔 근거를 떠먹여주고서나 얘기를 좀 하세요. 근거를 제시했다고 하는데 뭔 근거를 제시했다는거예요. 진짜. 크크. 아니 제시하지도 않아놓고 제시했다고 얘기하면 그게 제시가 된거예요? 폰제시인가? 본인이 먼저 뭘 이해 못했는지 다른 사람들이 얘길 해줬더니 "사실 난 그건 알고 있었지" 라고 대답하는 태도에 대해서 얘길한건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답정너라고 얘길 해주고 있는데도 아니라고 우길거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님 말하는거 보면 지금도 아무런 지식과 근거가 없어요. 그냥 대부분임. 아무튼 대부분임. 이러고 있는데 차라리 31.6%가 대부분인지 아닌지나 설문조사 하시고 다니시는게 더 빠를 듯. 크크. 31.6%가 대부분이라니.. 재밌는 분이시네. 전 토론을 할 생각이 없다니까요? 그냥 님이 박박 우기시길래 뭘 우기고 있는지 얘길 해주는겁니다. 어차피 31.6%가 대부분이냐/아니냐로 끝나는 얘긴데 먼 토론을 해요. 이제와서 하는 얘기가 대부분이던/아니던? 애초에 말을 그렇게 해놓고 뭘 이제와서 안중요하다고 해요.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그거였는데.
20/09/04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뭘 충분히 제시 못해요. 위에 심평원 자료만 봐도 대부분인지 조정 가능한지 답 나오는데요. 저는 의사 주는 돈 줄이자고 주장하는건데 갑자기 뭔 의사 주는 돈 줄이는거 말고 원가 절감 어떻게 하냐는 얘기가 왜 나와요? 31.6%에 꽂히신게 좀 안타까운데 그건 제가 다른 곳에서 긁어온 자료고, 위 자료 보시면 대략만 봐도 반정도가 40% 이상입니다. 의원이 전체 병원에서 의사를 얼마나 수용하는지랑 제가 첨부드린 자료 합치기만 해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 의사 인건비가 조절 가능하구나 하고 느끼실텐데요. 그리고 저도 지금 무례한 사람 한명 교육해준다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지 별로 토론할 생각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점점 억지가 심해지시면서 흥분하신게 눈에 보이는데 재밌습니다.
러블세가족
20/09/04 17:38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처음에는 14%도 수치로서 충분히 인건비가 많다고 하더니, 31.6%를 찾아오셔서 그것도 대부분이 아니라고 했더니 이젠 40%까지.. 좋습니다. 근데도 대부분이 아닌데요? 40%는 대부분이예요? 뭔 기준으로 대부분이라고 우기시는지 궁금하네요. 재밌는 분이시네. 남 교육하실 처지는 아닌 듯 하니, 본인부터 좀 걱정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20/09/04 17:43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전 14%로만 주장한게 아닌데요? 여태까지 우기신것 보니까 글을 잘 못 읽으셔서 그랬다는게 드러나는군요. 잘 몰랐습니다. 제가 더 쉬운 단어를 쓸 걸 그랬네요. 결국은 근거 다 제시하고 수가에서 의사 인건비 조정할 수 있다는 부분이 핵심인데 이번에는 그런거 다 모르시겠고 대부분이라는 단어에 꽂히셨군요. 원래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본인이 그나마 우길 수 있는 가장 쉬운 지식으로 꼬투리를 잡곤 하죠. 흠.. 이건 양심이 있으시다면 그나마 우길 지식도 아니라고 생각은 하시만요. 그나마 근거 제시하라고 난 잘 몰라~ 라고 하실떄가 선녀시긴 했네요. 수가의 40%가 의사 인건비라는 자료가 나와도 조정 못한다고 하신다니.. 음.. 대단하십니다. 교육을 받을 처지가 아니신건 확실한것 같네요. 초등학생한테 미적분 가르칠순 없으니까요.
러블세가족
20/09/04 18:01
수정 아이콘
파어 님// 대부분이라는 단어가 제일 중요한건데 역시 본질을 모르시니 꽂혔다고 표현하는군요. 대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조정을 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얘기를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했는데 역시 답정너는 다르군요. 하긴 그러니까 다른 분들도 포기하셨겠죠. 저야 뭐 어차피 설득할 생각이 없었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재밌게 놀다갑니다.
20/09/04 18:11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40%인데도 대부분이 아니라고 우기시니까 꽂혔다고 표현하거죠. 대부분이라는 단어가 왜 중요했는지는 절대 이악물고 고려 안하시고 내 생각엔 대부분 아니라고 답정너 하고 계시죠. 본질 본질 하지 마세요. 제일 본질을 빗겨가는건 지금 대부분이라는 단어에 꽂힌 분이시니까요. 여태까지 열심히 가르쳐 드렸는데 역시나 이해도 못하시고, 이해 좀 될랑말랑 하시니까 본인이 틀렸다는거 인지하시고 트집잡기에만 열중하시다가 가시는 모습이 인상깊으면서도 재밌네요. 역시 초등학생한테 미적분 가르치는건 가르치는데 성공해도 문제입니다.
러블세가족
20/09/04 18:15
수정 아이콘
파어 님// 크크. 재밌는 분이시네. 이해 못하고, 트집잡기에 열중이라.. 본인 소개 잘 봤습니다. 역시 답정너엔딩일 줄 알았습니다.
20/09/04 18:25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처음부터 끝까지 답정너를 강조하시는데 역시나 먼저 꺼내신분답게 답정너로 끝내시는군요. 수많은 근거와 예시를 들어드려도 결국 '대부분'하나에 꽂혀서 밑도 끝도 없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이 진짜 답정너가 아니실까 생각은 되는데.. 본인 성찰이 충분하신 분이었다면 애초에 이렇게 박박 우기면서 댓글 다시진 못하셨겠죠.. 첫 댓글부터 어떤 분일지 알아보긴 했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신 분일줄 알았네요. 그래도 온전히 비난으로만 끝내시는 댓글 추이 보아하니 본인이 틀렸다는 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시킨것 같아 다행입니다. 덕분에 아는척으로 시작하는 댓글 다시는 분들은 까고보면 아무것도 없다는걸 다시 실감하게 됩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크크
러블세가족
20/09/04 18:36
수정 아이콘
파어 님// 근거를 제시 못해서 무시하기로 한 사람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셨다니.. 참으로 안타깝군요. 제가 본인 성찰에 충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라면 충분히 인정을 해드리는데 말이죠. 어느정도도 아니라서 인정을 못해드려서 정말 저도 안타깝습니다. 본인이 제시한 근거가 그 정도가 안되는 것을 어쩝니까. 제가 처음에 리플 달았던 그대로 한결같은 답정너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20/09/04 18:59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근거를 제시하니까 아차 해서 근거제시를 못 본 척 하시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이해를 정말로 못 하신건지는 스스로 아시겠죠. 40%를 보고 대부분이 아니라고 하시는분이 어느정도라면 충분히 인정한다라.. 참 깐깐하신 분이군요. 앞으로 사회생활도 어떻게 하실지 대충 보이긴 하구요. 진정한 답정너로서 답정어네 집착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러블세가족
20/09/04 19:07
수정 아이콘
파어 님// 40%를 보고 대부분이라고 근거 제시 했다고 우기시는 그 모습이 저에겐 충격적이었습니다. 심지어 처음엔 14%였는데도 대부분이라고 우기시더니.. 이젠 어떻게 어떻게 40%까지는 찾아 오셨는데.. 좀 더 파워업을 하시죠? 60%정도까지 찾아오시면 제가 굴복하겠습니다! 설마 40%가 진짜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의사 인건비를 빼서 리밸런싱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시는거였어요? 에이. 설마요. 그냥 우기느라 그렇게 얘길 한거겠죠. 저걸 진짜 근거라고 갖고 오신거라니.... 안타깝게도 제가 인정 못할 만 했네요.
20/09/04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참 안타깝네요.. 첫 글 작성시 대부분이라는 말은 의사 인건비가 아닌 전체 인건비를 포괄하여 말을 한 것이고, 그렇다면 백번 양보해 드려 이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의 자료가 발로만 툭 건드려도 한두개가 아닐텐데.. 뭐 초등학생한테 고등학생이 설명드려봤자 뭐하겠습니까마는.. 대부분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좋아하시니 제가 그 부분은 양보해 드리죠. 하지만 요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가에서 조정가능할만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의사의 인건비라는 사실입니다. 제일 먼저 조정을 해야 하는 부분도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인건비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인건비 부분이 조정을 하지 못할 정도로 적은 부분도 아니고요. 게다가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조정했던 사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오해하시는게 안타까운게 저는 님을 굴복하거나 인정시킬 생각이 애초에 아예 없습니다. 첫 댓글부터 이분은 답정너를 작정하고 오신 분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냥 재밌을 따름이구요. 오늘 의대생분들이나 전공의분들 모습 보는것 같아 데자뷰가 되는것 같기도 해서 즐겁네요 크크
러블세가족
20/09/05 0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어 님// 재밌네요. 이제와서 글은 왜 수정하신건가요? 어차피 전체 인건비로 바꿔봐야 중요한 건 의사 인건비인데, 뭘 백번 양보해서 얘길해요. 쫄리니까 글까지 바꿔가면서. 크크. 님 주장은 의사 인건비 줄여서 리밸런싱해서 바이탈과 살리자 이거 아닌가요? 그 근거는 원글에서 가져오면 "결국 수가는 의사분들의 인건비 지출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의문도 있고요" 이거구요. 대부분을 양보하셨다고 했으니, 일단 본인이 본문에 틀린 내용을 써놨다는건 동의하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본문에 틀린 내용 써놔서 사람들이 그걸 지적했더니(=수가는 의사분들의 인건비 지출이 대부분이 아님) 본인 반응은 뭐였나요? 이미 다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했죠? 적어도 틀린 내용을 써놨으면 지적을 받았을 때 가만히라도 있어야지,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얘길하면 사람들 반응이 어떻게 나올까요? 뭐 어쩌라는거지,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애초에 전 이런 태도를 보인 부분에 대해서 얘길 한겁니다. 답정너라는 얘기를 저만했나요? 다른 분들이 보기에도 파어님의 태도가 그렇게 보이진 않았을까요? 차라리 의사 인건비를 줄여서 수가를 리밸런싱 해서 바이탈과를 살리는게 가능한가? 에 대해서 얘길 했으면 훨씬 건설적인 얘기가 오갔을거고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었을겁니다.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파어님처럼 생각 할 수도 있는거고 (물론 지금 파어님은 가능하다고 단정짓고 있지만요. 단정짓고 남에게 그걸 강요하지 마세요. 그게 바로 답정너식 태도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평행선을 달리는거라면 애초에 그건 더 말할 필요가 없는 내용들입니다. 저도 파어님을 설득할 생각이 없어요. 왜 본인이 본문에 틀린 내용을 써놓고, 그걸 사람들이 지적했는데 난 이미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반응을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아 혹시나 해서 하는 얘긴데 이제와서 "내가 본문에 틀린 내용을 쓴게 아니고, 그냥 니가 하도 그러길래 그래줬던거야~" 라고 반응하시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20/09/05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수정 안했는데 수정을 하신 것 같은데라고 말하니 할 말이 없네요. 크크크. 재밌는 분이십니다. 그 다음 써준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죠. 제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으니까요. 대부분 인건비가 아니라고 하면 그 말 자체로 님이 태클 걸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님이 대부분이라는 단어에 꽂히셔서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는 부분을 똑같이 단어 놀이로 되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이고요. 전체적인 맥락과는 아무 관계가 없죠. 러블님이 여태까지 단어 몇개로 애써 전체적 맥락을 부정해오신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뭐 구구절절히 잘 써 주셨는데, 역시 답정너 고수하시는분 답게 제가 하고싶은 말씀 다 써주셨네요. 저도 님 태도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역지사지로 한번쯤 당해보셔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다음 댓글이 더욱 기대되고요. 이제는 논리에서 안 되시니까 태도까지 물고 늘어지시는데. 진작 본인 논리가 부족한거 말씀하시고 이렇게 나와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러면 지금처럼 훨씬 재밌게 댓글 달 수 있을텐데요. 본문의 논리가 러블님이 말씀하신 논리와 별반 다를것이 없는데 이제야 본문을 읽으신듯한 태도라 우습기는 합니다. 어제 협상이 다 끝났는데도 몽니부리는 분들 보는거 같기도 하고요.
러블세가족
20/09/05 10:21
수정 아이콘
파어 님// 크크. 이 분 진짜 재밌는 분이네. 수정을 안했다구요? 제가 던 첫 리플이 님 본문 내용을 긁어서 단거였습니다. 글도 수정됨이라고 나오는데 설마 이걸 모르셨나.. 증거가 있는데도 아니라고 하실 정도면 정말 역겹군요. 온갖 논리적인 척, 고상한 척 다 했지만 결국 민낯이 드러나버렸네요. 끝까지 답정너로 일관했으면 이렇게 추한 모습은 보이지 않으셨을 것을. 안타깝네요. 논리에서 안된다고 주장하셨지만, 논리가 후달려서 글을 수정해놓고 증거가 있는데도 아니라고 내뺀건 바로 파어님이셨구요. 그런 사람이 저에게 논리가 안된다고 주장하셔봤자,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이제 추한 모습까지 봤으니 전 이만 시간낭비하지 않고 그만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싶진 않았지만, 님 태도가 너무 역겨워서 한마디 더 해야겠네요. 님은 몽키매직님한테도 [계산부터 바로 왜곡하고 시작하시는군요] 라고 선동질 해놓고 자기 계산부터 틀린거라던가, 증거도 없이 중요한 내용 수정했다고 얘기 해놓고 사과도 안하고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애초에 이렇게 뻔뻔한 사람인 줄 알았으면 그만했어야 했는데.. 뭐 괜찮습니다. 이제라도 추한 민낯이 드러났으니까요.
20/09/05 10:37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수정된 마크는 애초부터 달려있었고 오타 수정한 거지 중요한 내용 수정한 적 없습니다.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 마시죠. 어그로라 의심이 되긴 하는데.. 안타깝네요. 스스로 제조하신 뇌피셜 증거가 과연 언제부터 증거였는지.. 결국 논리에서 밀리니까 단어 트집, 그리고 그 이후엔 안타깝게도 흥분하시면서 바로 답정너.. 본인이 직접 보지도 않았으면서 증거없이 수정한 적 없다고 사람 몰아가는건 괜찮고 본인이 똑같은 일 겪을때는 본인이 직접 제조하신 증거로 인해 뻔뻔한 사람이 되는군요. 역시 뻔뻔하게 태도 거론하실때부터 내로남불이실줄은 잘 알았는데 여기서 민낯이 드러나네요. 크크 뭐 먼저 런하실건 논리에서 밀려서 사소한 내용으로 트집잡고 태도 거론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8%와 14%의 차이와 14%와 16%의 차이가 같다는 양비론부터, 전체적인 맥락의 논리에서 절대 반박불가능할정도로 밀려버리니 꼬투리 잡기로 일관하기.. 역시 참 뻔뻔해요. 어제 사실 뉴스로 전국민이 그 민낯을 다 봐서 전국민도 다 알게 되었을 테지만 말이죠. 전 애초에 러블세가족님이 뻔뻔한 분인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몇번 놀아드린것 뿐인데... 추한 민낯은 이 댓글타래의 첫 댓글에서부터 드러났다고 생각해서 몇번 본인 행동 그대로 따라하셨다고 흥분하시는게 너무 재밌습니다.
러블세가족
20/09/05 10:44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끝까지 뻔뻔하시네요. 크크.. 스스로 제조한게 아니고, 제 첫 리플이 님 본문에서 긁은거라구요. 그래도 제 뇌피셜이라고 하실건가요? 자게에서는 본인 잘못을 바로 인정하시길래 된 사람인가 했더니, 그건 그냥 도망갈 구석이 없어서였던거고. 지금은 안타깝게도 도망갈 구멍인 줄 알고 찾아갔는데 막혀있군요. 논리에서 발려서 본문 수정하고 꼬리 말고 간 게 누구인지는 이제 자명해졌네요.
20/09/05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러블세가족 님// 저야말로 러블세가족님께서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면서 끝까지 뻔뻔하시다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이제는 본문 왜곡까지.. 안타깝습니다.. 삼위일체가 아닌가 싶어요. 꼬투리에 태도 공격, 본문 왜곡.. 본인이 긁었다고 하면 긁은것이 되나요? 음.. 주관적이라는 단어에 대해 한번 찾아보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본인이 쓰시는 억지와 태도 그대로 돌려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흥분하실줄 알았으면 진작 이럴걸 그랬네요. 댓글 보는 재미도 있고요.
전 제 잘못이 명백한 경우에 인정하지 지금처럼 상대방이 잘못하는데 인정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상황파악도 안 되시는거 같아서 그저 안쓰러울 뿐입니다.. 여론에도 밀리시고 논리에서도 밀리시고.. 요즘 상심이 크시죠? 그렇다고 해서 측은지심으로 억지를 받아줄 생각은 없어요.. 혼자 증거 만들고 혼자 판단하시고.. 판사 하시면 대한민국에서 참 유명해지실것 같아 직업 낭낭하게 추천드려봅니다.
러블세가족
20/09/05 12:03
수정 아이콘
파어 님// 크크. 논리로 발려서 본문을 수정해놓고 명확한 증거까지 제시했는데 끝까지 뻔뻔하게 나온다라.. 하긴, 도망갈 구멍인 줄 알고 갔는데 막혀있으니 할 수 있는게 뻔뻔하게 나오는거 밖에 없겠죠. 님 말대로라면 본문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긁어온 것처럼 썼다는 얘긴데... 제가 정신 나갔습니까? 그런 한가한 짓을 하게. 크크크크크크크.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뻔뻔엔딩이라니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이서 얘기하고 있는데 여론에서 밀린다는 건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꼬리 말고 도망간 근거가 나온건 님인데 제가 상심 클 이유가 없죠. 크크크크. 다음부터는 좀 제대로 보고 우기시길 바랍니다. 논리에서 발리니 하는 말도 점점 유치하셔서 보는 제가 민망해집니다. 추하니까 이제 그만 하세요..
20/09/05 12:11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그 명백함이라는 단어 뜻부터 좀 찾아보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주관적이라는 단어 뜻도 안 찾아보셨나요? 뭐.. 애초에 본인이 초등학생 수준인거 인지 못하고 박박 우기시는 분이 권유를 들을 리 만무하죠. 애초에 본인 잣대로 유리한 부분 어떻게든 넣어서 댓글 작성하신 분이 정신 나갔냐고 물어보시면 네라고 답변할 수밖에는 없을 것 같구요..크크 답정너,뻔뻔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답게 딱 본인의 행동에 어울리는 단어만 사용하시네요. 여론에서 밀린다는게 뭔소린지도 모르실테니 이렇게 뻔뻔~하고 답정너스럽게 댓글 다시고 계시는거겠죠 뭐..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인이 직접 증거 제조하고 이거 증거야~ 하시면 법정에서는 위증죄로 걸립니다. 인터넷에 판사 체험하는 웹 게임이 있거든요. 그거 한번 하고 오시면 아.. 내가 정말 아무 근거도 논리도 없는 소리 하고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실 겁니다. 어제 일은 진심으로 유감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쌤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오늘도 댓글 달면서 흐뭇한 마음이 드는것 보니 지금도 댓글 달고 있기를 잘했다 싶네요.
러블세가족
20/09/05 12:17
수정 아이콘
파어 님// 크크. 네. 뭐 본문이 수정된건지, 아니면 제가 본문에 있지도 않은 댓글을 첫 댓글로 달았는지는 많은 분들이 판단해주시겠죠.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비록 앞으로의 주장은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겠지만요.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20/09/05 13:03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음... 안쓰럽습니다. 논리에서는 밀리니까 그래서 하는것들이 죄다 치졸한 것들밖에 없으셔서요. 프레임 돌리기도 귀신같으셔서 어떻게 본인이 불리한 상황은 그렇게 회피하고 싶어하시는지.. 결국 논점은 수가에서 의사 인건비를 조정할 수치가 충분하냐 마냐인데, 지금까지 러블세가족님 쓰신 댓글만 보더라도 왜 그렇게 사람들한테 전공의랑 의대생이 이번 사태에서 욕먹는지 알 수 있는 아주 명확한 근거가 될 거 같네요. 본인의 첫 댓글이 갑자기 무슨 내용이라도 포함하고 있는 듯이 왜곡하는 마지막 화룡정줌도 아주 화려하고요. 요즘 가뜩이나 힘드실텐데, 조금만 여론한테 더 두들겨 맞으시길 바랍니다. 아직 정신 못 차리신거 보니 시간과 매가 약일 것 같네요.
러블세가족
20/09/05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어 님// 사람들이 지적을 하게 된 부분이 수정하신 바로 그 부분인데, 제일 중요한 부분을 수정해놓고 이제와서 논점이 다르다라.. 하긴 뭐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까 수정을 하고도 수정을 안했다고 하시는거겠죠. 안타깝습니다. 증거만 없었어도 우기면서 완전 범죄가 됐을텐데. 근데 우기다가 안될거 같으니까 이제 다시 논점 얘기까지.. 애초에 본문처럼 써놨으면 지적은 좀 덜 했을 것을. 본인이 잘못 써놓고 지적 받자 본인이 다 알고 있다고 한 행동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거라고 수차례 얘길 했건만. 차라리 답정너로 일관했으면 나았을텐데 본인이 은글슬쩍 수정까지 해놓고 수정 왜 했냐고 지적하자 수정 안했다고 발뺌하다 걸리셨네요. 그리고 아까부터 여론 어쩌구 하시길래 도대체 뭔소린가 했더니, 절 의사로 알고 계셨군요. 저 의사 아닙니다. 얼마나 의사에 대해서 악에 받치셨으면, 의사도 아닌 사람한테 의사 프레임 씌워서 욕을 하시나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생은 틀리신거 같고, 다음 생에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의사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수가에서 의사 인건비를 조정할 수치가 충분하냐 마냐에 대해서는 저는 의견 제시를 한 적이 없구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그건 제 분야가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가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은 의사 인건비 밖에 없으니, 조정을 하면 거기서 밖에 안된다고도 얘기했습니다.
20/09/05 13:20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일단은 내용이 바뀌었다고 박박 우기시고 그 근거는 본인이 직접 쓰신 댓글이다라.. 정말 재밌고 명백한 증거네요. 안타까워요. 재밌는건 위에서 제가 수정한거 같다는 부분에는 수정 안했다고 박박 우기시는 점이죠. 이걸 바로 내로남불에 답정너라고 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이제는 소름끼치기까지 하네요. 아뇨? 전 님 의사라고 한적 없는데 또 뇌피셜로 일관하시면서 하지도 않은 말 했다고 몰아가시네요? 이런 댓글에서도 얼마나 러블세가족님이 자기중심주의에 빠지셔서 본인 맘대로 해석하시고, 난독하시는지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으으.. 무서워라.. 그렇지만 아직은 한편으로 재밌기도 합니다. 이렇게 뻔뻔하신 분은 오랜만에 보거든요. 크크
러블세가족
20/09/05 13:28
수정 아이콘
파어 님// 님은 증거가 없고, 저는 증거가 있잖아요. 증거가 있으면 당연히 님 말을 믿어드리죠. 뭐, 위에도 썼지만 어차피 판단은 다른 분들이 해주실겁니다. 본문이 수정된건지, 아니면 제가 본문에 있지도 않은 댓글을 첫 댓글로 달았는지는 말이죠.

그리고 여론한테 두들겨 맞으라는 얘길 해놓고서 의사라고 생각을 안하다니.. 크크. 뻔뻔함은 1절만 하시길 바랍니다.
20/09/05 13:40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오오 재밌습니다. 첫 댓글로 뭘 달았는지 보고 오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안 보고 오시는 그 황소고집, 본인이 열심히 만든 증거로 이거 증거라고 뚝심있게 밀어붙이시는 그 당당함. 놀랍습니다. 본인의 말은 언제나 맞고 상대방의 말은 언제나 틀리다는 그 뻔뻔함. 삼위일체에 등극하셨습니다.
여론한테 두들겨 맞으라는 주체가 의사라고 보는것 자체가 얼마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인지.. 논리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지기 싫어서 이악물고 논점일탈 댓글 다시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여기까지 4관왕 달성하셨습니다. 추가하면 관심법도 상당하다고 보여지십니다.
러블세가족
20/09/05 13:50
수정 아이콘
파어 님// ? 이분 좀 이상하신거 같아요. 첫댓글로 뭘 달았는지 보고 오라고 어디에 써놨나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하는 얘긴데, 본인이 안쓴말을 쓴 것처럼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그리고 어차피 판단은 다른 분들이 해주실거라고도 했고, 그냥 둘만 얘기하고 있는 일반인에게 여론한테 두들겨 맞으시길 바란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소리 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논리가 발리니까 뻔뻔함을 넘어서 정신이상자 코스프레까지 하시는거 같은데.. 진짜 안타깝습니다. 제가 그만할게요..이제 유치함이 너무 심해져서 리플 보고 있기도 민망해요..
20/09/05 14:00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 이분 정말로 이상하신거 같네요. 당연히 첫 댓글의 이상함을 언급하면 첫 댓글을 다시 보고 오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보고 의사라고 언급도 안했는데 의사라고 생각하시는 그 피해의식 가득한 논리처럼 말이죠. 본인한테 본인 논리 그대로 돌려드리면 이상한게 되고 본인이 주장하면 옳은 논리가 되네요. 덜덜.. 답정너에 뻔뻔함,논점일탈,꼬투리,태도 지적.. 본인한테 대입하면 다 그래도 본인 업보가 되는걸 본인은 너무나도 당당하게 주장하시니 재밌습니다. 음.. 저보고 정신이상자 코스프레라고 하시는데 러블세가족님은 사실은 본인이 지적하는 것처럼 정신에 이상이 있으신가요? 그냥 뭔가 저한테 지적하는게 다 본인 얘기라서 너무나 재밌습니다. 본인 말이 본인 말로 반박이 되니 그냥 뭐 댓글 대충만 적어도 타격감 있게 착착 들어맞고 신기하네요.
20/09/03 23:39
수정 아이콘
러블세가족 님// 대부분이 인건비 맞고 그거 부정하는 분은 없는걸로 보이는데.. 저 위에 예시 들어주신 분도 인정하는 사실인데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러블님하고는 도대체 누가 더 잘못알고 있는건지 단 둘만 댓글로 토론해서 끝장 보고 가고 싶네요.
병장오지환
20/09/04 00:51
수정 아이콘
질문 게시판을 토론 게시판으로 쓰실 요량으로 여기에 쓰신 건지 자게 글제한 회피인 건지 모르겠네요;
20/09/04 00:57
수정 아이콘
병장오지환 님// 아뇨 정말 이 논리에 대한 의견이 궁금했는데, 제가 지금 이렇게 길게 댓글 달게 된 부분은 이정도도 모르면서 파이어글을 쓰셨냐는 댓글에 대해 반박을 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애초에 자게에는 이런 형식의 질문글은 금지입니다. 저런 비난성 댓글을 다신 분들이야말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비난을 위해 쓴 답변이지 않을까요.
20/09/04 00:11
수정 아이콘
답변 보니 답정너 같은데 왜 질문 글 올리신건지;;;
20/09/04 00:22
수정 아이콘
답정너가 아니라 처음에는 논리적인 부분을 이해하려고 올린 글인데, 이정도도 모르면서 파이어글 쓰냐는 댓글에 발끈하게 되었네요.
스토리북
20/09/04 01:01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최저시급이라던가 현실적인 가격 아니니까 디테일을 따지지 말고 큰 그림만 봐주세요.

파어님이 편의점을 운영합니다.
매일 16시간 근무할 1명을 한달 300만원을 주겠다고 공고했습니다. 16시간 힘드니까 사람이 안 옵니다.
매일 8시간 근무할 2명을 한달 150만원을 주겠다고 공고했습니다. 150만원이 적으니까 사람이 안 옵니다.
매일 8시간 근무할 2명을 한달 200만원을 주겠다고 공고했습니다. 적정하다고 생각한 사람 2명이 지원했습니다.

지불할 인건비는 100만원이 올랐습니다. 근무자의 월급은 줄어듭니다.
그래도 사람은 모집됩니다. 시급이 오르고 여유가 생겨 업무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20/09/04 01:07
수정 아이콘
음..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그런데 예시에 잘 이해 안되는 내용이 있어서요.
제 의견은 의사의 전체 평균 인건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수가 리밸런싱으로 바이탈과도 충분히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시에는 이 그림이 없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를 하고 있는건가요? 예시에 이러한 내용의 예시가 있는건가요?
스토리북
20/09/04 01:17
수정 아이콘
수가 재조정은 피부과, 안과 등 26개 전공별 학회장이 합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학회장이 자기네 수가 낮춰도 된다고 하겠어요? 자자손손 욕 쳐먹고 싶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대통령이 힘이 있을 때 여론 휘어잡고 확 밀어 붙여야 합니다.

하지만 안 했죠. 그래서 왜 임기 초기에 수가 조정 안하고 이제 와서 뜬금없이 공공의대 소리 하냐고 욕하는 거죠.

그리고 수가를 조정한 후에도 끝이 아닙니다. 이미 수가 조정은 한 두번 해봤어요.
수가를 조정하면 추가된 돈은 병원을 거쳐서 인건비로 지불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병원 수익으로 50% 이상 처리해 버렸죠.
수가 조정해놓고 "야, 니네 소원 들어줬다?"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감시할 수 있는 법도 같이 마련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달라고 그렇게~ 노래를 부를 때는 쌩까다가,
이제 와서 의사들이 경기 일으킬 것만 4개 모아다가 추진하니 미치고 폴딱 뛸 노릇이죠.
20/09/04 01:21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공공의대, 의사수증대와 더불어 저러한 정책이 실현된다면 가장 좋은 그림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데, 스토리북님의 입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궁금했었는데 위에서 발끈해서 댓글을 많이 단 건 시간낭비였던 것 같을 정도로 감사한 댓글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8193 [질문] 동물 초상권?같은 개념이 있나요 [2] LeNTE5284 20/09/04 5284
148192 [질문] 주식 미수금 질문드립니다. 따루라라랑5181 20/09/04 5181
148191 [질문] 개발자 직장 의견 부탁 드립니다. [12] 어빈5038 20/09/04 5038
148190 [삭제예정] 나이에 비해서 제가 너무 철이 안든것 일까요? [34] 삭제됨7047 20/09/04 7047
148189 [질문] 유머글을 찾습니다. (다이어트 빵 돼지) [3] 먼산바라기6343 20/09/04 6343
148188 [질문] 개발자 정규직 vs 프리랜서 조건 비교 부탁드려요 [19] 면역11732 20/09/04 11732
148187 [질문] 사무용의자 추천부탁드립니다. [4] 코우사카 호노카5816 20/09/04 5816
148186 [질문] 가짜 사나이 2기가 공중파에서 한다면 시청률은? [27] 엔지니어5968 20/09/04 5968
148185 [질문] 현시점에서 cpu,메인보드 업그레이드 문의드립니다. [11] 7107 20/09/03 7107
148184 [질문] 그래픽카드를 모니터 사양에 따라 구입해야한다는게 맞는말인가요? [10] 연미복6469 20/09/03 6469
148183 [질문] 노트북 캠 카메라 질문 입니다~ [2] 아가인5016 20/09/03 5016
148182 [질문] 대학원 그만두고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20] 시계깎는노인8435 20/09/03 8435
148181 [질문]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단시간 근무는 어떤가요? [6] 먀미무먀6278 20/09/03 6278
148180 [질문] 오피스텔 분양권 포기 절차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5] 모어모어6204 20/09/03 6204
148179 [질문] 광고꾼들에게 당했습니다. +후기 [12] 삭제됨7846 20/09/03 7846
148178 [삭제예정] 최대집에 대해 의사들 여론은 어떤가요?? [9] 삭제됨6382 20/09/03 6382
148177 [질문] 시력,눈이 많이 나빠진거 같습니다, 관리법이나 안경써야하는지 [7] 노래하는몽상가5363 20/09/03 5363
148176 [질문] 의료 수가문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02] 삭제됨6279 20/09/03 6279
148175 [질문] 사랑니 발치 전문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6] lefteye4482 20/09/03 4482
148174 [질문] 월급명세서 해석?좀 해주실분 계신가요(삭제예정 [5] 삭제됨5048 20/09/03 5048
148173 [질문] 금연 선배님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22] 사랑합니다5539 20/09/03 5539
148172 [질문] 헤드폰 USB 연결 질문 [1] 이혜리5084 20/09/03 5084
148171 [질문] 종합비타민 먹고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 어떻게 하나요? [21] SaiNT9770 20/09/03 97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