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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7 11:55
투겟 하드코어 질럿러쉬....는 제가 멀티 태스크가 좀 약해서 질럿 컨트롤 하다가 발전 못하고.. 성큰에 찍히다가 질럿 잃으면 바로 께임 끝나더라고요...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니까 일단 돈을 모아서 물량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17/06/07 11:57
맵을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로템+플토 조합으로 시작부터 접고 들어가는데.. 최소한 공평한 대결은 아니라고 봅니다.
파이썬은 어떨까요..? 맵 형상 자체는 크게 로템과 다르지 않은데.. 밸런스는 로템보다는 좀 더 좋죠..
17/06/07 12:07
우선 종족 상성에서 밀리고 들어가시는군요..
로템은 상대와 나의 스타팅 위치에 따라 전략이 엄청나게 갈릴 수 있습니다. 저프전이면 그 칼을 저그가 먼저 뽑을 수밖엔 없지만.. 상대가 선 풀인지,선 해처리인지에 따라 더블넥의 대처가 달라집니다. 정찰이 안된다면 포지후 넥서스,원서치로 정찰이 되서 선해처리라면 선 넥서스도 나쁘지 않고요. 아마 고수급만 되어도 심시티가 중요해지지만 로템에서 하는 정도라면 심시티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겁니다. 최대한 앞마당 입구만 건물로 좁혀두시고 캐논 넉넉하게 세개 정도 지어두세요. 더블넥에서 저그에게 압박을 주는 주요 포인트는 테크트리입니다. 커세어로 오버로드 찢고,다크로 2멀티 늦추고 자신은 미네랄멀티라도 가져가는 형태인데 저글링과 히드라 압박이 부담된다면 스타게이트 짓지마자 앞마당에 로보틱스를 지으세요. 캐논과 리버로 수비하시면 됩니다. 커세어로 스파이어를 본다면 커세어 공업 누르시고 꾸준히 찍어주시고요. 리플을 보면 더 잘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내가 돈을 모으는 시간동안 상대도 돈을 모읍니다. 더 많이.'라는 개념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상대보다 많이 먹고 막고 나가는건 상성이 앞설 때 좋고요. 상성이 불리하면 반대로 상대를 흔들어야 합니다. 더블넥해도 가난한 경우는 일꾼 수가 부족할 때가 더러 있어요. 넥서스는 두개인데 프로브가 20도 안된다던가.. 간단하게 정리하면 지상군이 부담되면 캐논과 리버로 수비하시면 빠르고 안전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17/06/07 12:08
좀 욕먹을 수 있지만...
상대가 고수가 아니라면, 로템에서 수비형 프로토스 좋아요. 일단 더블넥으로 시작, 불안하다 싶으면 입구 포톤 넉넉히 깔아요. 상대가 빠른 테크가 아닌거 같으면 로보틱스 앞마당에 짓고 선리버로 시작해도 좋아요. 안전하게만 해요. 그리고 커세어 리버를 하는데, 견제는 안하고 멀티만 먹어요. 섬멀티 먹고 포톤 도배 & 리버, 그리고 리버 또 뽑는데로 타스타팅 본진을 먹어요. 단 이때 너무 넥서스 주위만 방어하지 말고, 그보다는 본진 입구쪽에 리버&포톤 두면서 안전한 거점만 만들어요. 넥서스야 부서지만 다시 지으면 되니까. 견제 안하고 멀티&수비만 합니다. 멀티 지역마다 로보틱스 지어서 리버 뽑아서, 포톤&리버 갖춰지면 저그 병력 어마어마하게 많아도 뚫기 힘들어요. 뚫릴거 같으면 커세어&셔틀리버로 구원가면 되교. 그러면 본진/앞마당+섬+타스타팅/타스타팅 앞마당 해서 5가스 먹을 수 있어요. 중앙 미네랄 멀티는 먹을 필요 없고, 언덕 포톤으로 저그가 못먹게만 견제해줘요. 그러면 저그랑 토스가 같은 자원 먹게 되는데, 이떄 캐리터를 뽑거나, 발업질럿 & 템플러 뽑아서 상대의 가장 최근에 먹은 멀티부터 쓸고다니면 됩니다.
17/06/07 12:17
로템은 ....하 ㅠㅠ
거의 스타가 다른게임으로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투혼맵은 어려우시겠고.. 그나마 로템이랑 비슷하게 생긴 파이썬맵으로 퉁쳐서 2겟 하드코어만 하시는건 어떠세요
17/06/07 12:33
글세요 맵빨이라는건 서로 실력이 동급일 때 중요한거고 일반적인 아마츄어 사이에선 별로..
지금 테란해서 새로 배우실 노력으로 대 저그전 연습 하셔서 실력 늘리시는게 현실적으로 훨씬 좋은 방법이고, 물론 친구분들까지 세분이 아마수준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이시라면 어렵겠지만 아재+로템 이라는 단서로 볼땐 그건 아닌거 같구요. 로템이 주로 쓰이던 당시에는 더블넥이라는 빌드가 정석으로는 거의 안쓰였던거 같고 2겟 하드코어나 1겟 커닥 정도 주로 썼던거 같네요. 12시 2시면 오히려 역상성에 가깝게 저그가 2겟 질럿 막는게 어렵구요. 간단히 말해서 실력이 상대보다 반단계나 한단계정도만 높아지면 로템이라고 특별히 어렵지 않습니다.
17/06/07 12:38
멀티 태스킹이 약해서 2게이트 하드코어도 안된다면...이미 실력차이가 좀 날것 같은데요. 수비형 프로토스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가니까 못하실테고.
더블넥을 해서 징글징글 저글링에 털린다면, 프로브도 잘 못 살리는 편인것 같고. 제일 좋은건, 리플을 여기에 한번 올려보시는 거고, 로템 같은 경우는 전략이 꽤 있을텐데 필살기 하나만 주구장창 연습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이긴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필살기는 드라군 리버 추천합니다.
17/06/07 12:43
투겟 하드코어 질럿러쉬는 더블넥 쓰다가 가끔 다전제에서 끼워넣을 때 통하는 거지
김택용도 100판 다 하드코어 질럿 러시만 써서 저그 잡으라고 하고 동급 실력의 저그가 이걸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승률 20%도 안나올겁니다.
17/06/07 13:08
더블넥하려고 하면 링에털리고,
뭐좀 하려고 하면 히드라에 털리고, 겨우겨우 테크좀 타는가싶으면 무탈에 털리고... 이런 상황이면 맵이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수준이예요. 그냥 리플 보면서 연습 많이 하시고, 초반 일꾼 최대한 살리면서 정찰에 집중하시는 수 밖에...
17/06/07 13:22
실력차이가 나면 뭘해도 안되는지라...
로템이 앞마당이 좀 넓긴한데 히드라가 아니고 링쇼부에 자주 털리는거면 그게 실력차이입니다. 아래포지 위 게이트를 항상 명심하시고 차라리 로템 심시티 찾아보는걸 추천합니다.
17/06/07 13:24
상대가 아마 고수급이면 애초에 맵을 바꾸셔야 겠지먼 그냥 저냥 아재 수준이면 맵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이기는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저 역시 김연우님처럼 수비형 커리 추천 드립니다. 난 김택용이 아닌데.. 하실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손 많이 안갑니다. 제가 예전에 많이썼던 빌드를 대충 풀어 설명 드리면 일단 더블로 앞마당 먹고 가스 빨리 팝니다. 방어용 포톤은 항상 넉넉하게 지으시고 커세어는 공1업을 빠르게 누릅니다.(미네랄 뒤에 프로브 파일런으로 가둬두고 같이 부대지정 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초보분들 귀찮다고 안하시는데 커세어 활용할때 파괴력이 천지차이입니다) 첫 리버 셔틀은 견제 가지 마시고 프로브 실고 섬멀 드시고 커세어는 컨트롤 할 여력이 있을 때마다 오버만 찢으러 돌아다닙니다. 커세어를 자주 보여주셔야 상대가 드랍을 적극적으로 할 마음을 접습니다. 커세어는 8-10기 유지하시고 섬멀은 포토 과하게 지으셔도 됩니다. 섬멀 깨지면 게임 지는 거기 때문에.. 셔틀 속업을 누르고 속업이 끝나는 시점이 커리로 견제 다니실 타이밍입니다.(속업 전에 셔틀 견제가는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거기다 손느린 저같은 사람이면 특히...) 아 그리고 견제 떠나실때 본진에 게이트를 땅이 모자를 정도로 지어두세요. 저도 그렇지만 손이 느린 분들은 견제에 집중하다 보면 미네랄이 이삼천 금방 쌓입니다. 스리개스를 빨리 팟기 때문에 가스도 남을 텐데 리버는 네기만 유지 하시고(그 이상 뽑아도 컨이 안될겁니다) 중반 이후는 하템 속업 셔틀위주로 견제 떠나세요. 그때부터 상대가 이제동급 반응 속도 아니면 로템의 언덕은 역으로 하템 견제 하기천국입니다. 견제 돌리면서 많이 지어둔 게이트는 드라군 아콘 위주로 찍습니다. 포지에서 업글도 꾸준히 누르시고요. 여기까지 꾸준히 하셨다면 이백가까이 모일 타이밍이 계실텐데 이때가 첫 센터 나갈 타이밍입니다. 옵저버 넉넉히 대동하고 셔틀 두기 유지해온 리버 네기를 상대 성큰밭을 뚤으시면 됩니다. 후속병력은 질롯 위주로 찍어서 빠르게 충원되도록 합니다. 어느 한군데 스타팅이 병력 어느정도 남기고 뚫으신다면 승리입니다. 자 여기서 한가지 섬멀이후에 토스는 스타팅 안먹어도 되느냐? 인데 물론 상대가 고수이면 먹어야 합니다. 다만 상대가 아재고 나도 아재면 거점을 많이 만드는 건 오히려 취약한 부분을 늘리는 악수가 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멀티 세개에서 뽕뽑기 하시고 센터 진출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 때 여유가 있으시면 미네랄 삼룡이를 동시에 드시고요. 이 전략에 익숙해지시면 많은 변형되고 발전된 전략(예를 들면 스타팅 먹고 후반 커세어 웹+캐리어)을 응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요즘엔 게임을 거의 안하지만 예전에 로템에서 제가 써봤을땐 아재 끼리 할때는 어설프게 발질업가서 막히고 드랍에 시달리는 것보다 훨씬 승률이 좋았습니다. 단 전제는 공방 승률 반타작 정도의 분들까지가 잘 먹히고 그 위분들 만나면 견제대처나 물량 뽑는게 남다르기 때문에 로템 버려야 합니다..
17/06/07 13:34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잘 읽어보고 꼭 승리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그 아재는 심지어 저보다 더 아재라 (말띠) apm도 100될까 말까에요... 리플 보면 맨날 드론 놀고 있고 진짜 못한다 싶은데 저는 더 못하는게 함정이죠 ㅠㅠ 감사합니다 친절하신 여러분들... 일단 수비토스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17/06/07 14:16
상대방이 초반에 빌드 어떻게 가는지만 알려주시거나 리플 올려주시면 더 상세한 파훼법이 나올거 같습니다 크크
사실 빌드를 '무엇'을 쓰는지 보다 근본적으로 중요한게 '왜' 쓰냐 거든요. 제가 예전에 신비한 경험을 했던게 제 친구들이 그냥 배틀넷 중하수 정도 수준이고 전 공방에선 90% 정도는 이기는 실력이였는데, 친구둘이 1:1하는거 뒤에서 아바타 소개팅 하듯이 빌드 다 알려주니까 저그 처음 하는 친구가 토스 주종인 친구를 이기더라구요;; 손빠르기나 컨트롤이나 그런것 보다 '초보' 수준 분들에게 제일 부족하고 절실한게 언제 뭘 왜 해야하는지를 모르더라구요. 더블해놓고 일꾼은 꾸준히 안찍고 타이밍러쉬 빌드 해놓고는 바로 가야되는 타이밍에 본진에서 빌드 올린다고 몇초 꾸물덕 거리고..등등
17/06/07 14:47
제가 리플을 몇번 돌려본 바에 의하면... 일단 초반에 무조건 발업 저글링을 뽑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거의 항상 더블넥을 하거든요.. 암튼 그렇게 저글링으로 초반에 찌르기를 들어옵니다.. 현재까지 제가 그 형이랑 토스-저그를 한 15판 했는데.. 초반에 저글링에 피해 없이 막은게 한 2번정도... (그중 한번은 거의 이길뻔 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엔 저글링에 피해를 봅니다... 앞마당 넥서스에 타격을 받건... 아니면 본진 삽입을 허용하건... 그렇게 가까스로 막고 나면... 그 형은 주로 앞마당 가고 뮤탈을 씁니다... 뮤탈에 처음에 많이 털렸습니다만... 요즘엔 무탈 대비로 캐넌을 많이 짓습니다.. 본진과 앞마당에 골고루... 그리고 중반넘어가면 러커로 조이기 잘 하고요.. 저의 목표는 템플러/아콘이 추가 될때까지 모았다가 한방으로 나가는것인데... 쉴세없이 공격을 당하다가 결국은 미미한 병력으로 원정을 갔다가 참패한후 굶어 죽거나... 아니면 허무하게 초반에 뮤탈에 털려서 지거나.. 보통 그렇게 집니다..
17/06/07 14:52
심시티 잘하시고.. 본진에서 2스타 올려서 커세어로 오버잡고 로보틱스 올려서 섬멀티 하나먹고 커세어리버로 멀티만 조지세요. 섬 잘돌아가면 캐리어 준비하면서 타스타팅 언덕에 포토도배 + 리버로 버티고 빈땅싸움
17/06/07 15:05
발업 저글링이 9드론이나 9오버로 간 경우와 3햇 피고 이후에 한부대 반 이상으로 오는 경우 갈릴텐데 전자는 무난히 막히면 뒤가뻔한 답이 없는 승부수에 가깝고 후자는 토스의 심시티 발전에 따라 사장된 빌드라고 볼수 있겠네요.
말씀하시는거 보면 전자에 가까워 보이는데 제가 로템에서는 하도 해본지가 오래고 더블넥도 거의 안해봐서 정확힌 모르겠지만 보통 초반 6저글링은 캐논 한기와 저글링 도착시점에 프로기3~4기 미리 나와서 길막+입구막으로 비벼서 막아야 합니다. 아니면 발업 이후에 저글링 더 모아서 캐논 적으면 달려들어 부실테고 아님 본진 난입 노릴텐데 제일 좋은건 심시티와 질럿 프로브 홀드로 저글링이 밀고 들어올 공간을 막아 놓는건데 이건 로템에서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12시는 노답 같은데.. 무탈을 꼭 간다는걸 보니까 저글링을 그렇게 많이 뽑아서 끝장 내려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고 발업 때 8~12기 정도로 난입 노려서 겐세이 후 무탈 가는거 같은데 캐논2기 질럿2~3기 프로브 바로 붙어서 비비기 정도면 충분히 막을거 같고 완벽하게 막을거면 타이밍 봐서 입구 올라가는 언덕에 프로브 2기 미리 새워 노세요. 뒤에 무탈을 가고 러커를 가고 이런거 보다 일단 초반 저글링만 무난히 막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17/06/07 14:52
오늘은 제가 12시 그형이 2시라...
거리도 가깝고 또 로템 12시가 더블넥하기가 어려워서... 원게이트 하고 스타게이트를 세웠습니다. 토스-저그로 15판 정도 해서 (현재 0승 15패), 더블넥 안한건 처음이었습니다. 원게이트에서 나온 1질럿으로 압박을 가려고 갔는데 저글링이 8기가 있길래 도로 내뺐는데 결국 쌈싸먹기 당하고, 추후 나온 1질럿으로 입구를 막으려고 했는데 그 전에 저글링이 또 난입해서 프로브를 좀 잃었습니다. 앞마당 해처리를 일찍 편것을 봤기 때문에 이대로 가다간 물량에서 질거 같아서 초조해졌습니다. 멘탈을 수습하고 커세어를 뽑아서 상대방이 히드라로 가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버를 뽑기로 결심하고 로보틱스를 세우고 앞마당 멀티를 했습니다. 리버가 딱 나올려고 하는데 히드라 한 6기에 저글링이 다수 처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병력 다 잃고 지지를 치고 말았습니다.
17/06/07 15:21
보통 상대가 빠른 저글링을 간다는걸 아시면서 1게이트 첫질럿을 왜 압박을 가시는지 모르겠구요.
그걸 모른다 쳐도 프로브 정찰을 통해서 스포닝풀 타이밍과 저글링 생산유무를 파악 하셔야 합니다. 로템 12시 2시면 그냥 투게이트 질럿만 꾸준히 찍어 어택땅 찍어도 중수 이하 저그면 앞마당 먹기 어렵습니다..
17/06/07 15:35
1질럿 압박을 가는데 저글링 8기가 있다. 그런데 앞마당 해처리 일찍 편것을 봤다?
뭔가 이상한데요.. 상대가 9드론류의 빠른 스포닝이면 저글링 8기는 가능한데 해처리까지 펴져있을 수는 없을텐데요 그리고 선해처리면 1질럿 타이밍에 8저글링 나올타이밍도 안되구요 상대 9풀이면 당연히 자신의 본진에 질럿 홀드 입구 막고 투게이트던 테크를 타면 되는 부분이고 선해처리면 1질럿1프로브로 드론견제 해주면 상대가 저글링 나와도 내 본진으로 못옵니다 드론 다 털려 나가는데요 그렇게 시간 벌어주면서 추가 2질럿 뽑아줄 타이밍은 충분히 나오고 테크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커세어로 정찰을 했을때 히드라덴 확인도 중요하지만 레어를 갔는지 안갔는지도 확인을 하셔야하구요 레어 올리면서 단순히 커세어 방어용도로 히드라덴을 지은건지 아니면 노레어에서 히드라 올인을 하는지 확인을하고 비싼 로버틱스 계열보다는 초반부터 꾸준히 찍어준 질럿을 활용하는쪽으로 아둔올리고 포지 짓고 내려와서 캐논공사하면서 멀티 먹는쪽이 좋을거 같습니다 추가로 상대분이 저글링 다수 뽑는 플레이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분명히 드론수가 많을 수 없습니다 앞마당 펴져있다고 물량에서 질것같다는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17/06/07 15:30
가까우면 그냥 하드코어 질럿하시고 멀면 포지더블넥 하셔서 6겟 파워드라군 하세요. 커세어 리버니 원질찌르고 더블이니 이런걸 하실 단계가 아니신거 같네요;; 특히 더블 하실거면 절대 선겟 더블하지 마세요.멀탯이 완벽하게 된다면야 매우좋은빌드지만 전프로들도 어려워하는 빌드입니다.
17/06/07 16:02
더블넥 나오기전에 프저가 더 암울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럴때 전 필살기로 하이퍼토스라 하나요. 그거 한번씩 했었는데, 최적화 이런건 잘모르지만 공1 발업된 질럿 8~12기 정도때 한번 찌르면 왠만하면 통했거든요. 요새는 당연히 안통하겠지만.. 상대가 성큰 잘 안짓는다 싶으면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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