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s
12/12/19 23:22
본인 중임은 새누리당 내에서도 가만 놔두지 않을듯한데 말이죠...김문수같은 차기 주자들이 있는데...
오스카
12/12/19 23:22
이제 뭐 최다득표로 당선 확실시 되니 제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유능한 인재를 골랐으면 좋겠습니다. (2)
긍정_감사_겸손
12/12/19 23:23
외교와 국방은 어떻게 될것인가..여성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SwordDancer
12/12/19 23:24
저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박 후보 본인이 부친의 죽음을 통해 무엇을 보았느냐의 문제겠지요 이건.
Security
12/12/19 23:24
아마 급격한 민영화 등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박근혜 후보나 문재인 후보의 복지정책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둘다 말이 안됐지만 더 말이 안되는 쪽이 문재인 후보쪽이었죠....

일단 복지에 대해서는 건들지 않으려고 노력 할거 같습니다. 복지는 이제 범국민적인 이슈이니깐요.
국민들이 '잘 살기'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부을거 같습니다.

믿어봐야죠.
㈜스틸야드
12/12/19 23:24
근데 생각해보면 여성부 폐지는 오히려 박근혜씨가 하는게 탈이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무플방지위원회
12/12/19 23:25
그건 불가능입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토니토니쵸파
12/12/19 23:25
미국이 1961년부터 1972년사이 시행한 아폴로계획에 쓰인 예산이 250억달러였다고 합니다.
지금 환율로 따지면 27조원정도 되네요.
50년전 보정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4대강 사업보다 더 무시무시한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듭니다....
Tristana
12/12/19 23:25
헌법 조항상 개헌해도 대통령 임기에 관한 규정은 개헌 당시 대통령한테는 적용안됩니다.
waver
12/12/19 23:25
개헌이 필요한 과정인데.. 되게 쉽게 보시네요.
국민투표까지 필요한 과정입니다.
Smirnoff
12/12/19 23:25
그것도 그렇네요.
먼지가 되어
12/12/19 23:26
소통을 잘했으면 합니다.
그것만해줘도 살기는 편안해질것 같군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9 23:26
소급적용 안 됩니다.
Smirnoff
12/12/19 23:26
이장석의 영입이 시급합니다
SwordDancer
12/12/19 23:27
예.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안 되겠지요. 다만 박 후보가 당선된 지금의 분위기 자체가 너무도 박 후보에게 웃어줍니다. 걱정되는 박 후보가 아니라 그 주변인들이기도 하구요.
Security
12/12/19 23:27
개인적으로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마 박근혜는 사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할거 같습니다.
원칙이라는 큰 틀에서는 박후보만큼 보여준게 없을거 같습니다.

아마 삶은 좀 더 나아질거 같습니다. 복지든 뭐든 추진하려고 엄청 노력 할거 같습니다;
광개토태왕
12/12/19 23:28
게임 산업은 더더욱 규제를 받겠네요 ㅜㅜ
박근혜가 셧다운제를 찬성한다고 말했으니 이거면 말 다한거죠........
탱구와레오
12/12/19 23:29
민영화 자제에...주어없는 그분좀...;;;
Tristana
12/12/19 23:29
대한민국 헌법
제10장 憲法改正
제128조 ① 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된다.
② 대통령의 임기연장 또는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그 헌법개정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효력이 없다.

제 128조 제 2항 때문에 주변인이고 뭐고 개헌을 해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중임 못합니다.
탱구와레오
12/12/19 23:30
머 심하게 말하면 그 규정까지 개헌하면 상관없죠...머..
Zel
12/12/19 23:30
이명박의 세종시 무르기에서 '그때는 아마 내가 급했겠지'는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발언이었습니다.
탱구와레오
12/12/19 23:31
아니 이게 대학교다닐때 헌법교수님이 128조의 해석하는 쪽에 따라서 이 규정자체를 없애버리면
효력이 없는 규정일 수도 있다고..;;;
바로 아래글에도 섰지만 저 규정을 없애버리면 무조건 국민투표통과 불가일텐데..
그래도 만에하나라도 모르니 저규정자체가 없어졌는데 국민투표통과되면 진짜 모르는겁니다.
그리드세이버
12/12/19 23:31
아무리 정치를 잘해도 아버지에 대한 역사 인식 하나는 제대로 해주길 바랍니다.
결코516으로 완성된 419정신이 아니고 아버지의 업적은 공만이 계승될수 없습니다.
탱구와레오
12/12/19 23:31
하긴 저 규정까지 개헌해버리면 국민투표 통과 불가죠..
DarkSide
12/12/19 23:32
헉 ... 27조 .... 4대강 사업보다 스케일이 더 크네요 .... 제발 근혜찡 ㅠㅠ
DarkSide
12/12/19 23:32
넥센 구단주님 크크
Sviatoslav
12/12/19 23:36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반대파에 대한 의도적인 정치적 탄압만이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프리템포
12/12/19 23:36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평생 야권 지지자였지만 최초 과반 이상 득표와 최초 여성 대통령의 탄생이라는 점은 높게 평가합니다. 부디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실정보다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부탁합니다.

야권은 반드시 또 기회가 올 것입니다. 오년이든 십년이든 그 기회가 온다면 잘 살리고 이번 기회에 정당 쇄신 좀 확실히 해서 총선 때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안철수 씨와 박원순 씨에게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부디 민주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켈로그김
12/12/20 00:01
다음 투표가 공정하게.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사회적 쟁점이 잘 전달되도록
언론만 좀 어떻게..
이날
12/12/20 00:10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토론회 때문에 바뀔 사람이었다면 1,2차가 어쨌든 3차 토론회까지 보고도 박근혜를 지지할 수가 없을겁니다.
\'권력 대통합\' 성공한 박근혜 후보, \'국민 대통합\'을 이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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