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같은 초선이여도 나름 고민정 김남국 황운하 같은 부류와 엮이고 싶지 않다고 선 그었지만, 초선들이 다 그렇죠. 거수기짓만 하고 정책이나 지역구는 나몰라라한 무명 정치인의 미래는 당에서 버림받고 백수되는 일 밖에 없으니까. 이런 짓이라도 해야 무슨무슨 위원장, 무슨무슨 청년위원 같은 직함이라도 먹죠. 안 그러면 대학 학생회에서 당 대표 쫓아다니는 자칭 정치 유망주들한테 자리 다 뺏길테니 크크
(수정됨) 저도 이른바 조금박해라고 불리던 민주당내 소장파 의원들 중에서 가장 기대를 하던 분이었는데, 민주당은 위기가 왔을때를 위한 보험이 될 소장파 의원들을 키워주고 보호했어야 했지만 그들이 당원들에게 양념 당하는걸 방치했죠. 이번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김해영 전의원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당분간은 정계복귀할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