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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5 05:35:36
Name 어바웃타임
Subject [유머] 할 수 있다 vs 할 수 있다




리우 올림픽 펜싱 박상영의 '할 수 있다'




































도쿄 올림픽 야구 양의지의 '할 수 있다'




크보 최고의 포수가 왜 국제대회만 나가면.....

저러고 홈런 친 다음 한일전 승리했으면 CF각이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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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노
21/08/05 06:00
수정 아이콘
수비부담 제일 큰 포수한테 4번타자까지 맡기는건 부담감이 너무 커요.
싸구려신사
21/08/05 07:20
수정 아이콘
포수가 수비부담이 제일 크나요? 쪼구려앉아야되서 힘든건 맞지만 수비부담이 큰건 가장중요한 3루수나 숏, 센터정도 인줄 알았네요 흐흐
도라지
21/08/05 07:30
수정 아이콘
수비수중에 공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
투수 빼고 공을 가장 많이 던지는 사람 (단순 공 전달 포함)
21/08/05 07:42
수정 아이콘
무거운 보호장비차고 세시간동안 앉앗다 일어났다 백오십회 정도 하다 내야 땅볼나올때마다 일루 백업하러 달려보시면 생각이 바뀌실지도요.
싸구려신사
21/08/05 07:57
수정 아이콘
백오십회까진 아니지만 포수, 숏 다해봤는데 포수가 압도적으로 부담을 느끼진않아서 의견단것일 뿐입니다. 포수가 가장 부담이 많은게 맞나보군요
쩌글링
21/08/05 07:48
수정 아이콘
보통 수비 부담은 포수를 제외하고 비교하는 걸로...
DownTeamisDown
21/08/05 08:08
수정 아이콘
숏이나 센터 같은경우에는 재능이 중요하고 스피드가 빨라야해서 아무나 못하는거지 체력이 많이 들어가는 포지션은 아닙니다.
근데 포수는 선수의 능력이 엄청 중요한 포지션은 아니지만 체력적으로는 가장 부담이 크죠
네이버후드
21/08/05 08:59
수정 아이콘
체력이 많이 안들어가야 한다고요 ? 포수가 부담이 제일 큰거는 맞지만 그렇다고 숏이 체력이 많이 안들어간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같은데요
DownTeamisDown
21/08/05 09:00
수정 아이콘
아 이건 포수 대비로 하는이야기죠.
다른 야수에 비하면 체력부담 큰건 맞이요.
더치커피
21/08/05 08:39
수정 아이콘
포수 >> 유격수 > 2루수 > 중견수 = 3루수 > 코너외야, 1루수로 보시면 됩니다
무적LG오지환
21/08/05 09:15
수정 아이콘
실제로 war 계산할 때 포지션별 수비 가중치를 제일 많이 받는 포지션이죠.
그 다음이 유격수요.
손예림
21/08/05 08:18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이지만, 강민호 포수 세우고, 강백호 1루, 양의지 지명 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강민호도 리그에서 타격감 꽤 좋은데, 왜 자꾸 응원단장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사당보다먼
21/08/05 08:35
수정 아이콘
믿음의 야구? ㅠㅠ
21/08/05 08:58
수정 아이콘
양의지를 처음부터 지타로 분류했으면 모르겠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포수 한명은 대기시켜놔야 되니 어쩔수 없긴 했습니다
이정재
21/08/05 10:28
수정 아이콘
강백호 1루는 가장 보고싶지 않네요
시니스터
21/08/05 09:23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안스퀴즈 ㅠㅠ
개발괴발
21/08/05 0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야구에서 스퀴즈 잘 안 나오는 이유가 이게 실제로는 프로야구 수준에서는 수비가 워낙 단단해서,
시행하기에 너무 어려운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 장인급 번트 실력(기습번트로 무슨 공이 오든 안 띄우고 땅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재주)
- 발빠르고 센스좋은 3루주자

양의지가 번트장인급도 아닐거라 번트 대는 거 보고 3루주자가 뛰어갖고는 들어오지도 못할거고,
3루주자가 뛰면서 시작하는 수어사이드 스퀴즈는 번트 대는 타자한테도 엄청난 압박을 줍니다.
사실상 타석에 김재박/이용규급 타자가 있는거 아니면 프로에서는 정말 어렵죠.
고교야구야 원체 투수 공이 밋밋하고 내야 수비가 허접하니까 해볼만한거지...
겨울삼각형
21/08/05 09:43
수정 아이콘
선수구성은 감독권한이니까

뭐 잘 알아서 했겠죠.

책임도 지시면 됩니다.
Emas Parker
21/08/05 09:49
수정 아이콘
할수있다라고 한건 맞는지요??? 거의 모래반지 수준인데..
가브리엘
21/08/05 10:19
수정 아이콘
소리도 들렸어여. 관중이 없다보니 들리더군요
영혼의공원
21/08/05 09:50
수정 아이콘
성공시 : 내 믿음의 야구 봤제?
실패시 : 양의지 책임감 느껴야 !
이정재
21/08/05 10:30
수정 아이콘
다른겜은 그렇다쳐도 12시간 휴식후 뛰는게임에선 강민호가 선발 뛰었어야했음
리로이 스미스
21/08/05 11:32
수정 아이콘
아니면 이스라엘 전을 강민호가 뛰거나요.
아엠포유
21/08/05 11:51
수정 아이콘
결승가서 양의지 오재일이 홈런 안 치는 이상 이번엔 김경문의 믿음의 야구는 실패할 가능성이.....
이승엽 같은 극적인 케이스 만들어 주려고 그럽니까? 크크크크
Normal one
21/08/05 12:42
수정 아이콘
단기전 컨디션은 어쩔수 없는게 일본 4번 스즈키 세히야도 신나게 풍기질 하는걸 보면 참
대불암용산
21/08/05 13:44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그래도 그 이전부터 각종 국제경기에서 중요한 순간 큰 한방을 때린게
이미 검증되어 있어서 계속 믿고 기용 가능했는데.... 저같아도 이승엽이었다면 계속 기용했을겁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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