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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1 21:11
KTF에게 질것 같지 않은 포스를 느낀건 이번이 2번째인듯;; 첫번째는 T1과의 준플옵이였어요. 그냥 박지수선수를 영입하자마자 플옵에서 화승과 만나는건 숙명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는;;
09/03/22 09:58
조정웅 감독은 최소한 이제동 선수의 2킬을 노리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엔트리는 이제동 선수가 2킬 이상을 해주지 않는다면 상당히 상황이 어려워지는 엔트리입니다. 1경기의 패배는 아마 생각도 안하고 있을 것이고 2경기에서 박찬수 선수를 끌어내고 3경기에서 테란 선수를 끌어내는게 목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1경기에서 이제동 선수가 패한다면 오로지 스나이핑만으로 아슬아슬하게 끌고 나가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저는 이제동 선수가 2킬을 하지 않는 이상은 KTF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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