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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3 17:09
이성은, 진영수 선수와의 대결은 기싸움도 볼만했지만.. 경기내용 정말 장난 아니네요. 특히나 진영수 선수의 드랍쉽 내리는 포인트라든지 스피디함은 역대 최고인거 같습니다..
08/01/13 17:13
와우.. 이게 32강의 경기라니.. 놀라울따름입니다
이성은, 진영수 선수의 관계 정말 재밌네요. 마지막의 이성은선수의 표정을 따라한 진영수선수의 표정 정말 재밌었습니다.
08/01/13 17:17
이성은 선수 경기가 보는 사람입장에서 정말 재미있는데.. 일찍 탈락해서 너무 아쉽네요..
프로토스전 좀 열심히 연습해서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08/01/13 17:35
뜬금없는 얘기지만, 16강대진표 멍하니 보다가 문득 생각난 것. 4강전 머머전과 르까프팀킬전 되면 얼마나좋을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08/01/13 18:08
이성은선수와 진영수선수의 테테전은 정말 최고수준이였습니다 덜덜덜...
이성은선수는 승자전이 조금 아쉬웠어요. 초반에 센스도 좋았었는데 쩝.
08/01/13 19:11
2승으로 올라간 허영무선수 얘기는 별로 없군요.
제가 봤을때 1,3경기 모두 멀티 늘려나가는 것도 그렇고 병력운용도 참 좋았는데.. 아무튼 좋은 테란전을 기반으로 다른 종족전도 증진시켜서 이번시즌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
08/01/13 19:23
역시 진영수선수네요 페이스잃을때는 보통선수같지만, 페이스 확오르면 환상의 경기운영을 보여주네요. (그래서 마재윤선수와 김택용선수에게 많이지는건가)
08/01/13 22:04
최악의 경우에 남은 올드(강민,박태민,이윤열)가 다 떨어져서 김택용, 마재윤등의 흥행카드들이
떨어진 가운데 별 포스없는 16강을 맞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08/01/13 23:41
저번 MSL 2,3,4번가 모두 2패 탈락했네요...허허...
그리고 진영수 선수는 이성은 선수가 했던 세레머니...(마재윤 선수가 당했던 경기장 한 바퀴 돌기나 또는 저질댄스)를 했으면 했는데 약간은 아쉽네요 ^^;
08/01/13 23:58
나키님// 그건 아닐 듯. 이미 박성균 선수는 살아남아 있고 오영종 선수는 로얄로드 양대를 찍을 수 있으며
이제동 선수는 양대우승을 노릴 수 있고...다음 회차부터는 16강의 대진표가 서서히 완성되기 시작하면서 이슈를 만들 매치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슈메이커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거죠.
08/01/14 00:31
아돌님// EzMura님// 저질댄스... 그랬다면 스타커뮤니티들은 모두 두부에러가 됐을 것 같은;;
뭐 오늘 세레머니도 나름 깜찍해 보이고 좋았습니다. 진영수 선수 많이 기쁘긴 했나봐요. 원래 세레머니 잘 안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인터뷰에서 마재윤 선수를 언급한 것도 정말 대박, 골수 마빠 진영수 선수 귀엽더군요;;
08/01/14 00:46
프로토스의 16강 진출률이 높군요.. 75%..
강민,윤용태,신상호 선수도 16강으로... 16강을 질럿들의 향연으로 만들자고요~ 그나저나 같은종족 16강 진출이라는 희귀한 징크스가 깨졌군요. 남은 조 모두 테란이 진출하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08/01/14 05:46
사정상 경기를 못 봤습니다만 생각으로 2경기에서 이성은 선수가 이긴 뒤,
승자전에서 이성은가 지고 패자전에서 진영수 선수가 이겨서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서 진영수 선수가 이길 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는데.... 결과만 볼까해서 PGR 들어왔더니....후아...저 지금 순간 온몸에 닭살이 돋았습니다. 다시보기로 꼭 봐야겠군요!!
08/01/14 07:21
이성은선수가 만들어가는 스타의 재밌는 스토리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저는 게임을 안한지 하두 오래되서 경기도 대충 골라보던지 넘겨보는데 그래도 처음부터 다 보는 선수중의 한명이 이성은 선수입니다)
08/01/14 11:19
이성은 선수는 스토리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한거 같아요 ^^
단적인 예로.. 어제 2경기에서 진영수를 꺾고 잠시나마 썩소 짓는 모습을 보곤 이 선수 참 재밌는 선수구나 라고 느꼈죠.. 아니나 다를까 최종전에서 진영수가 이성은선수를 이기고 비슷한 뉘앙스로 웃더군요 ^ ^ 이게 또다른 재미인거 같습니다
08/01/14 11:37
이성은 선수같은 실력과 재미를 겸비한 선수가 계속 올라가서 즐거운 분위기(?)를 많이 만들어 주기를 바랬는데..
많이 안타깝네요. 대신 예전에도 박성균선수와 수준 높은 테테전을 보여주시더니 이번에도 진영수 선수와 또 수준 높은 멋진 경기를 만들어 내내요. 이기든 지든 참 멋져보여요. 역전에 재역전을 반복한 두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 진영수 선수의 마지막 웃음 대박이였습니다. ^^; 이런게 스타 보는 재미 아니겠어요? 그나저나 서지훈 선수 떨어져서 어떻게 합니까..뉴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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