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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7 20:04
그냥 뭐 미리 준비하셨겠네요-_-;;
경기 다 끝나기도 전에 이미 3:0분위기...아 진짜 플토 유저 입장에선 이 선수 경기는 보이콧하고 싶겠습니다 ㅠ_ㅠ
06/02/17 20:05
전 박성준 선수를 좀 더 좋아하긴 하지만, 박지호 선수가 불쌍해보였어요..ㅠ_ㅠ 박지호한테 한 판만 져주라라는 맘이 좀 들었다는 ㅠ_ㅠ
06/02/17 20:06
.........3:0에 한시간..
정말 상대를 잘못 만났습니다. 그래도 같은팀에 있다는게 반쯤은 다행입니다. 정말 무섭네요. 후우..
06/02/17 20:06
후덜덜.. 너무 하네요 ㅡㅡ;; 박성준선수.. 플토한테 지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갑니다.. 플토전 환골탈퇴 그말이 딱 어울릴듯 합니다.
06/02/17 20:09
원효대사/환골탈태입니다. ^^;
박성준 선수 정말 강력하군요. 결승전 상대가 누가 되든 테란을 만나게 될테니 지금보다는 좀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합니다.
06/02/17 20:13
플토가 박성준을 잡기 위해선
조금이라도 방심하고 있는 첫경기를 꼭 이겨야 합니다. 거의 2년 가까이 예외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첫경기 잡아도 그 후에 연속으로 이긴건 이재훈 뿐이지만..--;
06/02/17 20:13
예전에 피지알에서 본글이 생각나네요
투신왈 "플토 그 게 뭐야? 그거 먹는거야?" 음... 우브와 투신의 결승을 벌써 부터 보고 싶군요 투신이 플토 잡듯이 테란 잡는 토스를 보고 싶군요 쩝...
06/02/17 20:15
솔직히 대진운도 대진운이지만 맵운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토스가 전맵이 힘들고 박지호선수 매경기 끝나고 표정보니깐 자신감이 너무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박성준선수가 100퍼센트 준비를 하고 토스에게 지는건 거의 말이 안되죠.. 사실 여태까지 진거 거의 다 이벤트성 대회일겁니다. 아무튼 결승은 테란전이니깐.. 맵도 서로가 할만하고 원 사이드한 경기는 안나오겠죠
06/02/17 20:20
아무리 그래도 뭔가 치열한 전투끝에 승리를 얻어가는 것도 아니고..;;
플토를 완전 물로 보는듯한 플레이.. 아 대단하네요 박성준 선수;
06/02/17 20:20
맵... 종족...을 떠나서 어느 저그가 플토한테 5전에서 이렇게 압도적으로 제압한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투신이라는 이름이 부족해 보이는 오늘입니다.
06/02/17 20:22
맵은 확실히 저그가 유리했죠...그나마 이번시즌 맵 중에 토스가 전적상 유일하게 앞서는 신815도 4경기였으니까요.
박지호 선수의 시나리오였다면... 1경기 전략승부로 반드시 잡고, 2-3경기 중에 하나 잡고 4경기 마무리였을텐데... 1경기에서 모든 게 뒤틀린 거 같네요...
06/02/17 20:23
라오발이 컷던거 같습니다..그경기만 어떻게 이겼으면 이지경까진
안왔을듯....결승은 테란인데 테란전이 본좌시절때같지가 않아서 어떨지 아무튼 골든마우스 획득 가야죠
06/02/17 20:25
플토가 저그이길려면 장기전밖에 없을듯...고테크 유닛까지 가야 할만한듯... 초 중반으론 예전보다 상향평준화가 된 저그를 이기긴 힘들거 같네요.
06/02/17 20:28
보람 // 임요환 홍진호 3벙커링 경기는 첫경기만 10분정도 였습니다. 2,3경기가 좀 짧어서 합치면 15분정도.. 짧긴제일 짧었지만 오늘처럼 기분이 이러진 않었는데 오늘은 먼가 프로랑 아마가 붙는 경기를 본느낌이랄까 ㅡ.ㅡ
06/02/17 20:29
3벙커링 사건은 홍진호가 아예 준비한 걸 펼치지도 못하고 져서 아깝다는 생각이라도 들었지
오늘 경기는 준비한거 다 펼쳐보이고도 무기력하게 져버린 경기라 충격이 더 하네요.
06/02/17 21:37
박성준 선수 축하~ 박지호 선수 꼭 3위하셔서 시드 따시길.. 그리고 박성준 선수 다시 예전 테란전 모습을 찾으셔서 최고라는걸 증명해보여주시길...
06/02/17 21:50
여유가 느껴지네요..
무슨,, 해답지 펴놓고 문제 푸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족보가 있는걸까요?;;; 박지호 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06/02/17 22:11
워크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번 경기의 내용은
'장재호를 5판 3선승제에서 상대하던 오크의 심정은 어땠는가' 를 이해하는데에 아주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장재호가 오크를 잡듯' 플토를 잡는 박성준 선수네요-_-;
06/02/17 23:15
램파드와제라드//
아뇨...특히 1경기 전략은 좋았는데 졌어요. 그리고 1,2,3경기 모두 다른 방식으로 나왔는데 다 막히고 GG 말 그대로, 그리고 '제대로' OTL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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