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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3 23:17
APM이 대형 쇼핑몰이었군요....
그리고... 손오공은 정말 지는 것을 보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2:0에서 뒤집어내다니....(하기야, 그런 경험이 축적되어서 지금의 손오공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04/05/13 23:19
참, 그리고 온게임넷 이름을 거는 워3리그의 끝이라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기에.... 그 아쉬움을 기대감으로 바꾸어 봅니다. 워3 화이팅!
04/05/13 23:24
저도 "온게임넷 워3리그"란 명칭이 사라지는 건 아쉽지만, 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되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이젠 제발 스폰서 걱정하지 않고 리그만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4/05/14 00:23
정말 대단한 손오공..
어떻게 0:2 를 뒤집어 낼 수 있는지.. ㅡㅡ; MVP는 아무래도 팀플 2경기를 이긴 낭만오크에게 줘야되겠죠? ^^
04/05/14 00:42
손오공은 일부러 저런 경기 만드는 거 아닌가요 -.-;;
하여튼 대단합니다.. CTB 랑 프로리그 합쳐서 손오공 프렌즈가 3:0이나 2:0 상황에서 역전하는 경기가 어디 한 두 번이었습니까... 개인전에서도 꼭 그렇더군요.. 중요한 길목에서 항상 1:0이나 2:0으로 뒤지고 있다가 역전승.. 흔히 말하는 부커진의 농락이 아닐지... ( 아님 정인호 캡틴의 농락?? 퍽....) p.s. 낭만오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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